중국 공베이맛집 수타로 맛있는 란저우라면 兰州拉面 내돈내먹 후기
중국가면 꼭 먹어봐야하는 음식중에 정말 강추드리는 것이 바로 란저우라면입니다. 라면의 원조 그리고 면의 원조라고 불리기 까지 하는 란저우 라면은 면이 정말 쫄깃한 수타로 만드는 특징을 비롯해서 뜨끈한 국물에 말아주는 면이 정말 맛있습니다
1. 중국 공베이맛집 란저우라면
중국에는 정말 많은 면요리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많은 중국사람들도 인정하고 그리고 외국에서 인정받는 면요리중에 하나는 바로 란저우라면 ( 兰州拉面 ) 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라면의 원조라고 하기도 하며 여기에서 부터 시작된 수타면들이 발전하고 이곳저곳 진출하면서 일본의 라멘과 한국식 라면등 다양한 음식들로 발전했다고 하는 역사들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유명한 라면이 란저우라면이기도 합니다.
이 중에서도 유명한 란저우라면으로 유명한 라면은 란저우 우육면이라고 하는 면요리로 약 100년전의 청나라 말기 회족 마바오쯔가 면발을 뽑아내 맑은 소고기 육수에 고추기름 고수등을 넣고 란저우우육면으로 만들어내서 먹을 수 있게 만든것이 시초라고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여튼 중국에서는 매우 흔하게 볼 수 있는 음식점으로 특유의 수타면 그리고 술을 팔지 않는 등의 종교적인 특색도 만나볼 수 있는 란저우라면집들이 있는데요. 가격도 꽤 저렴한 편이기도 하고 정말 맛있게 면요리 한끼 드실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제가 이번에 방문한 란저우 라면집은 마화잉이라고 해서 중국 주하이 공베이 근처에 위치한 란저우라면집이었는데요. 이번에 생긴곳 같은데 매장이 정말 깔끔하기도 했고 정말 맛있게 수타면과 란저우우육면 (LANZHOU BEEF NOODLE) 를 맛볼 수 있는 곳이기도 했습니다.
마카오와 인접한 공베이 지역에 여러 음식점들이 많은데 큰 길가에 위치해 있고 사람들도 많아서 가봤는데 꽤 괜찮더라구요. 란저우 라면의 가격대는 대략 20위안 ~ 30위안 정도이고 양꼬치와 함께 나오는 여러 메뉴들 2명이서 70~80위안 정도면 이것저것 다양하게 먹을 수 있기도 했습니다. 환율 적용하면 대략 5천원 ~ 6천원 수준이니까 가격적으로도 꽤 저렴한 편이기도 합니다.
2. 란저우라면 兰州拉面 내돈내먹
란저우라면은 확실히 면이 굉장히 맛있는 음식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한끼 든든하게 먹기 좋은 음식점으로 란저우라면이 정말 좋은 편입니다. 양도 넉넉하고 가격도 저렴하고 그리고 일단 맛있거든요. 면요리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수타면에 뜨끈한 국물이 정말 좋습니다.
실제로 많은 분들이 고수 (씨앙차이) 빼고 한국사람들이 제일 좋아하는 면요리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고 해요.
일단 기본적으로 수타로 만들어주는 면 자체가 굉장히 쫄깃하기도 하구요. 란저우라면집들 보면 면을 또 다양하게 만들어서 나오는 방식들도 있습니다. 수타면 수공면 도삭면등 방식들이 다양하기도 하다고 하는것 같은데 저는 그냥 주로 수타면으로 먹는 편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란저우 라면은 자주 가게 되는편인데 란저우 뉴로미엔 (우육면)도 맛있고 아래에서 보이시는 홍샤오뉴로미엔도 꽤 맛있습니다. 여튼 종류들이 다양한데 기본적으로 쓰이는 면 그리고 국물 베이스들은 비슷하고 약간 취향에 따라서 약간의 맛과 향들의 차이를 느낄 수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쫄깃하면서도 맛있는 탱탱한 면발에 국물이 깔끔하고 개운담백한 느낌입니다. 여기에 따로 기름장을 살짝 넣으면 빨간국물로 맛있게 먹기 좋기도 합니다. 씨앙차이 (고수)를 넣는 경우도 있지만 빼달라고 하면 빼주니까 그런 부분에서도 호불호 없이 먹기에도 좋은 편입니다.
중국 가시면 란저우 라면 한번 꼭 드셔보세요 라고 추천을 많이 하는데 한국에서 먹는 소고기 무국과 같은 진한 육수에 면발은 수타면으로 해서 쫄깃함과 맛있는 탱탱함이 살아있는 면요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중국에는 여러가지 다양한 면요리들이 많은데 그런 요리들중에 하나이니까요.
https://www.youtube.com/shorts/jGHvQvleMq8
너무 맛있게 잘 먹었던 란저우라면 중국 공베이 근처의 맛집으로 내돈내먹 후기로 남겨봤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www.imreview.net/2024/03/blog-post_4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