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 백운산 등산후기 입장권 가격 및 바이윈산 서문 남문 정보
광저우 백운산 등산후기 입장권 가격 및 서문 남문 정보등을 남겨보려고 합니다. 중국어로 발음하면 바이윈산이라고 해서 중국광저우 가운데 있는 산인데 광저우가 내려다보이는 산으로 잘 조성되어 있고 해서 많은 분들이 방문하는 중국의 산이기도 합니다. 가볍게 다녀왔습니다
1. 광저우 백운산
중국 광저우에 있는 백운산 (바이윈산) 은 광저우 북동부의 넓은지역에 펼쳐져있는 산입니다. 도시와 조화를 이루는 산으로 광저우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산이기도 한데요. 야경으로도 유명한 산이기도 하면서 케이블카 그리고 산을 오르고 내리는 차량도 있고 다양한 편의시설들이 잘 갖추어진 산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광저우에 계시거나 혹은 광저우에 오래 머무시면 한번씩 꼭 가보시는 곳이기도 한데 등산코스로도 그렇게 높지 않고 해서 가볍게 오르고 내려올 수 있는 곳이기도 하고, 케이블카를 타거나 하는 등의 방법으로 올라가고 내려오고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번에 개인적으로 다녀와서 후기처럼 남겨봤습니다.
광저우 바이윈산 입장권 가격은 5위안 이었는데요. QR결제가 되니까 위챗페이 QR결제로 바로 찍고 들어갔습니다. 밖에 보시면 안내하시는 분들이 그냥 그걸로 결제해서 들어가시면 된다고 안내를 해주시기도 합니다. 여권을 따로 검사하지는 않았고 밖에 보시면 중국의 지하철들처럼 가방검사 정도는 할수도 있습니다. (담배피우면 안되니까 화기나 배터리 같은것들 체크하는듯 하더라구요)
바이윈산의 코스는 제일 크게는 서문 남문등등 몇몇 곳들이 있는데 대부분 남문으로 많이 가시는것이 남문에는 케이블카가 있고 해서 남문으로 오르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남문쪽이 정상쪽이랑 조금 더 가깝고 서문쪽으로 가면 좀 많이 걸어야 될 수 있기도 합니다. 그외에 중국 친구들 말을 들어보니 몇몇 샛길(?!) 들도 있고 하다고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엄청 넓게 펼쳐진 산이라서 여러 곳에 입구들을 살펴볼 수 있기도 합니다.
저는 이날은 길을 좀 잘못알고 가는바람에 서문으로 갔는데 남문쪽으로 가시는게 조금 더 나은 것 같았습니다. 서문쪽으로는 호수도 있고 경치가 나쁜것은 아닌데 정상까지 가는거리자체가 엄청 길더라구요. 요새 날도 더운 상태라서 엄청 지쳐서 중간에 한번은 10위안 주고 버스 같은것 타고 올라가기도 했습니다.
서문쪽이나 남문쪽으로 운행하는 차량이 좀 있어서 타고 가는 모습들을 볼 수 있기도 합니다. 힘들때는 그거 타고 가는것도 나쁘지 않은데 그래도 등산이니까 중간에 좀 타고 많이 걷고 했었습니다. 중간중간 그래도 그늘에서 바람도 시원시원하고 가는길이 경치도 좋고 날씨도 좋고 해서 좋더라구요.
바이윈 산은 사실 정상이라고 하는곳이 한국의 산처럼 딱 그곳에 비석이 있고 하는 느낌보다는 이곳저곳 다양하게 스팟들이 있었습니다. 원체 넓은 곳이라 이장소 저장소로 해서 다들 구경하고 찍고가고 하는 것 같더라구요. 저는 이번에 다녀온 곳은 스카이플랫폼으로 해서 바이윈산에서 광저우 내려다보이는 스팟 그리고 남문쪽으로 올라가는 곳에서 보이는 광저우타워 이런 모습들을 담아볼 수 있었네요.
이날 이후에도 한두번정도 더 바이윈 산에 올라가보기도 했는데 크게 어려운 산은 아니에요. 도로도 거의 도로급으로 정비가 되어 있어서 흙으로 된 바닥을 한번도 안밟아보실수도(?!) 있습니다!!
2024.08.29-광저우여행 광저우타워 CantonTower 가는방법 및 사진여행후기
2. 광저우 바이윈산 풍경모습
광저우 바이윈산에서 보는 풍경들 저는 오전중에 올라간 것이라서 그런지 광저우 도심의 여러 풍경들을 보고 왔는데 저녁에 올라가면 더 예쁘다고 하더라구요. 샤오홍슈 같은곳들 보면 크루들로 해서 바이윈산에 함께 저녁에 등산하고 하는 모임들도 정말 많은 것 같았습니다. 나중에 그런기회가 된다면 한번 참여해보고 싶기도 하더라구요
저 멀리 보이는 광저우 타워 !! 확실히 높기는 높고 광저우의 랜드마크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날씨가 비가 온 다음날이라 그랬는지 깨끗한 느낌이었는데 그래도 아직 구름이 많더라구요. 광저우의 여름은 뭐랄까 매우 덥고 덥고 또 덥고 더운데 덥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게다가 습하기도 엄청 습하고 아무래도 남쪽이라 그런지 비도 갑작스럽게 스콜성으로 소나기 떨어지는 경우도 많고 그렇습니다.
여튼 그런 날씨라서 땀빼기에는 최고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ㅎㅎ 그렇지만 너무 땀이 나니까 물도 꼭 챙기시고 열사병이나 이런것들 조심해야하는 날씨이기도 합니다. 광저우 정말 덥고 습하고 그래요. 여름에는 특히 더 심하구요.
서문으로 올라와서 너무 멀게 느껴지는 길을 중간중간 스킵하고 버스도 타고 했지만 그래도 이래저래 엄청 많이 걷기는 했더라구요. 남문쪽으로 내려오는길로 내려오니까 남문은 경사는 좀 있지만 그래도 그정도까지 걷는것은 아니라서 다음에 남문으로 올라가봤는데 좀 편했던 것 같습니다.
요 근래 몇번 등산한다고 올라가서 가볍게 땀좀 내고 그리고 내려오고 했었는데 광저우에 있다보니까 바이윈산이 제일 잘 되어 있고 가볍게 오르고 내려올만한 느낌이더라구요. 광저우의 너무너무 복잡하고 복잡한 동네에서 여유를 느끼고 싶다면 바이윈산 가볍게 다녀오실만할 것 같습니다.
운동화 신고 가볍게 걷고 올라가면 특별히 험한길도 거의 없고 그래서 너무 편하게 다녀올 수 있는 산이었네요.
ebat개인적으로 다녀왔던 광저우의 바이윈산, 광저우의 더위에 좀 많이 덥기는 했지만 그래도 땀도 좀 흘리고 너무 힘들지 않고 운동하고 집에와서 씻고 하니까 너무 기분좋게 다녀왔다 싶었던 광저우의 백운산등산후기로 가볍게 남겨봤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XidJvMlL0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