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입국 코로나 PCR검사 부평 세림병원 장점 단점 후기

이번에 홍콩 및 중국입국을 위해서 혹시 몰라서 코로나 PCR검사를 받아야 했기에 가까운 부평 세림병원에 방문을 했습니다. 사실 더 저렴한 병원들이 있었는데 블로그에 낚인것도 있고 여튼 세림병원 나름 장점과 단점이 있던 PCR 검사 후기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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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국입국 코로나 PCR검사

 
2023년 4월 10일 현재 중국에 입국하기 위해서는 코로나 PCR검사가 필수적으로 행해져야 합니다. 예전보다는 줄어들기는 했지만 그래도 출국 48시간 전에 PCR 검사가 아직도 남아있는데요. 곧 없어질 예정 같아보이기는 하지만 여전히 없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중국입국을 하려는 분들은 상당히 많이 코로나PCR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원래 간석국제병원 PCR검사가 정말 저렴하다고 알려져 있어서 그곳으로 가려고 했지만 빨리 받고 금액 차이도 얼마 안난다고 블로그들을 살펴보고 부평 세림병원에 방문을 했는데요. 실제로는 금액차이가 꽤 납니다.. 특히 영문으로 발급하면 추가 2만원까지 받구요. 여튼 그렇지만 코로나 검사는 받기로 마음을 먹었고 해서 그냥 진행을 했었습니다. 
 
얼른 중국입국시에 코로나PCR검사가 없어지면 좋겠는데요. 이제 중국에서 한국입국에는 제약이 없는데 중국입국에는 이런 제약이 있으면 안좋은것 같습니다. 실제로 세림병원 가보니까 조선족분들부터 해서 중국으로 입국하려는 분들이 대부분 이 비싼 검사를 여전히 받고 있더라구요. 큰 의미도 없는데 왜 받는지 모르겠지만 여튼 빨리 없어지고 자유롭게 입출국이 가능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저 처럼 홍콩으로 가는 경우에는 필요도 없는데 말이죠.. 홍콩에서 중국입국하는데 규정이 7일 이내 해외체류가 있으면 원칙적으로는 해야 한다고 해서 받았습니다. 실제로 증명서를 보여줄 일도 없고 보자고 하는 경우도 없는데 말이죠. 여튼 검사는 원칙이라고 들었는데 혹시 모를 사태를 예방하기 위해서 검사를 받고 출국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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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부평 세림병원 코로나 PCR검사 가격

부평 세림병원에서는 코로나 PCR검사를 받으러 방문을 했는데요. 다른 병원들과 다르게 선별진료소에서는 검사만 진행하고 접수 및 납부등은 병원 내부에서 진행을 해야 했습니다. 일단 먼저 방문을 해서 별도의 코로나PCR검사를 접수하는 곳에서 접수를 진행하고 , 가정의학과의 진료를 진행하고, 그리고 검사를 받는 방식이었는데요... 
 
다른 곳들과는 다르게 의사선생님을 만나서 진료 및 PCR검사를 왜 받는지 확인을 하더라구요. 준비물은 여권 (사진으로 가능) 만 챙겨가시면 되었습니다. 여권을 꼭 확인하므로 여권을 가져가시는게 좀 편한듯 했습니다. 
 

 
 
출국용 PCR검사의 가격은 총 87,100원이었는데요. 다른 블로그들 보니까 6만원대라고 해서 방문을 했는데 실제 87,100원에 영문서류발급은 2만원 추가해서 10만7100원입니다. 솔직히 눈탱이 맞은거라고 생각하고 이렇게 비쌀 이유는 전혀없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4~5만원대 병원들도 있구요. 
 
다만 시간적으로는 오전에 검사를 받으면 4~5시간 뒤인 당일 오후 2시 이후부터 바로 서류 발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급한분들의 경우에는 받는 것의 장점은 있지만 가격은 솔직히 엄청 비싸서 비추합니다. 게다가 공항처럼 이메일 수령도 안되고 내원해서 수령하다고 하고 여튼 불편함이 꽤 많았습니다. 그냥 빠른것 장점하나 있고 그외에는 모두 단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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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PCR검사 부평 세림병원 장점 단점 후기

PCR검사 진행을 하면 종이를 주시고 진료를 받도록 합니다. 위와 같이 의사선생님께 방문을 해야 하는데요. 병원 특성상 오래 기다릴 가능성이 조금 있습니다. 다른곳들과 다르게 의사선생님과 상담을 받도록 되어 있는데요. 장점은 규정을 직접 확인해주시고, 검사에 대한 부분을 정확하게 알려주신다는 점이고, 단점은 기다리는 시간도 있고 좀 다른 곳들에 비하면 매우 번거로운 편입니다. 
 

 
 

검사 후에는 아래 선별진료소에 방문하여 코에 면봉을 쑤시는 방법으로 검사를 진행합니다. 일반적으로 코로나PCR검사를 하게되면 많이 하는 방법인데요. 너무 깊게 하지는 않아서 다행히도 예전처럼 너무 아프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검사만 끝나면 특별하게 하는 것은 없고 오전에 받았더니 2시쯤 찾으러 오라고 하더라구요. 
 

 

 

2시 이후에는 검사지를 받으러 오라고 하셔서 검사지 받을때 2만원 결제 추가하고 총 10만7100원 결제를 하고 검사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중국에서는 신기하게 아직도 남아있는 PCR검사라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는 상황이라서 어쩔 수 없이 검사를 받았는데요. 상호주의라고 해서 이미 한국쪽 PCR 검사등은 없어졌는데 한국만 진행하고 있어서 얼른 없어져야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미 위드코로나 모두 진행하고 있고 중국은 한국이외에는 사실 PCR검사 요구도 안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는 정말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번에 부평 세림병원에 방문해서 코로나PCR검사를 받았던 후기를 담아봤는데요. 솔직히 비싸기만하고 의미없어서.. 중국입국하시는 분들이라면 조금 불편해서 저렴한 간석국제나 씨젠이나 이런 곳에 방문하시는게 좋아보였습니다. 다만 급하게 검사지를 받아야 한다면 부평세림병원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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