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항공사 HK express 인천공항 홍콩출국 후기

다시 중국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저가항공사 HK express 인천공항에서 홍콩으로 출국을 했습니다. 최근에 비자만 있다면 홍콩에서 중국으로 들어가는 것도 자유롭고 해서 홍콩으로 도착을 하기로 하고 탔던 HK express 후기로 담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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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가항공사 HK express

HK Express 홍콩 익스프레스는 홍콩의 유일한 저가여행사라고 하는데요. 대부분 홍콩을 저렴하게 갈 수 있는 항공사로 유명한 항공사이기도 합니다. 한국에서 홍콩을 주로 오가는 항공편을 한국에서는 보실 수 있는데요. 서울 인천국제공항과 부산 김해국제공항, 제주공항에 취항을 하는 편이기도 합니다. 

 

최근 코로나19가 거의 마무리 되는 위드코로나 단계에 접어들고 여행에 대한 제한이 거의 없어진 상황에서 홍콩으로 갈 수 있는 저렴한 가격을 자랑하는 항공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당연하게도 저렴한 저가항공사이기 때문에 기내식이 없습니다 !! 그리고 물도 사먹어야 된다는 단점이 있기도 합니다. 당연히 저렴한 가격에 그런것들이 포함되지는 않는 항공사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리고 자리도 굉장히 좁은 편이고 사실 비행기를 탄다 이외에 서비스가 거의 없고 부족하지만 저렴하다는 점이 장점인 항공사이기도 합니다. 

 

여기에 더해서 hk express의 악명을 더해주는 이야기는 역시 연착... 정시운항률이 78% 정도에 이르며 취소되는 경우도 많았기 때문에 엄청난 악명을 자랑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도 사실 처음에 예약을 하면서 현재 가격대에서는 30만원초반으로 저렴한 가격 때문에 예약을 하기도 했지만 연착등 악명이 높아서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빠르게 출발했고, 생각보다 빠르게 도착하기도 했습니다. 

 

제대로만 출발하고 제대로만 도착한다면 가성비는 좋다고 말씀드릴 수 있는 항공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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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HK express  홍콩익스프레스 인천공항 T1 수속

홍콩익스프레스는 2023sus 4월 기준으로 인천공항 터미널 T1에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인천공항은 간혹 잘못하면 헷갈리는 경우가 있어서 주의가 필요한데요. T1과 T2 잘 보시고 가야 합니다. 특히 차가 있는 경우에는 차는 뺑뺑 돌아서 가야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아래 터미널 참고를 해보시는것도 좋으실 것 같습니다. 

 

https://infosto.tistory.com/47

인천공항 1터미널 2터미널 항공사 구분

 

여튼 터미널 잘 찾아가서 인천공항에서 수속을 시작했는데요. 

 

 

 

생각보다 사람이 꽤 많았는데요. 이날 홍콩으로 가는 비행기에 사람 꽉 찰 정도로 많더라구요. 미리 보딩은 해두었고, 추가요금을 주고 자리 예약 (1만원 정도 추가) 및 U-First (8천원정도추가) 해서 미리 준비를 다 해놨었습니다. 금액 조금 더 내고 편하게 가자고 해서 이런 부분으로 했는데 나름 편하게 나올 수 있었습니다. 빨리 나오는것도 돈이라니 역시... 돈을 내고 좋은 것을 탈 수 있도록 돈을 많이 벌도록 해야겠습니다 ㅠㅠ 

 

 

 

12시 45분 비행기를 타기 위해서 한 두시간정도 전에 인천공항에 도착을 했고, 간단하게 수속하고 면세점 구경도 좀 하다가 비행기를 타러 들어왔습니다. 안에서 좀 기다리는 시간이 있기는 했지만 시간 잘 맞춰서 서울 인천공항에서 홍콩 인터내셔널 공항으로 출발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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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HK express 홍콩익스프레스 비행기에서 사진들 및 영상

 

HK expess 홍콩익스프레스 비행기를 타고 출발을 했는데요. 저가항공사인데 제주도 가는것처럼 아주 작은 느낌은 아니라서 그랬는지 엄청 흔들리고 불안한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생각보다 사람도 많고 안정적으로 운전을 하시는듯 했어요. 특별히 타면서 불편했던점은 사실 자리가 좀 불편했다는 점 그리고 앞에 앉은 아이가 계속 칭얼칭얼내고 이곳저곳 앞 뒤에 막 난리도 아니었기 때문에 잠들다 깼다는 점 정도인것 같습니다 ^^; 중국계열 비행기 답게 시끌시끌 하더라구요. 

 

 

 

 

해외 항공사의 비행기를 타면 역시 대부분 자국의 언어와 영어로 되어 있습니다. 대한항공의 경우에는 한글을 쓰는데 영문으로 다 되어 있으므로 이런 부분은 미리 영어를 좀 알아두시면... 좋겠죠? ㅎㅎ 승무원 분께 손짓등으로 주문하시면 아래와 같은것들도 주문을 할 수 있기도 합니다.

 

다만 기내식 수준도 별로고 물 빼고는 사실 크게 필요하지 않기도 해서 사실 홍콩익스프레스 타시면 이런것들은 별로에요. 홍콩가서 맛있는것 드시는게 좋죠 !! 

 

 

 

비행기 출발전에 연착될까봐 사실 제일 걱정이 많았는데 바로 출발을 시작했습니다 !! 

 

 

 

 

비행기가 이륙을 하는 순간은 참 설레고 기대되는 순간입니다. 뭔가 떠오르는 느낌이 굉장히 이색적이라고 느껴지는데요. 개인적으로 비행기 타는것도 좋아하고 이곳저곳 돌아다니는것 중에서 비행기는 나름 괜찮게 생각하는 편이라서 그런지 늘 이륙하는 순간들에는 참 기분좋게 비행을 시작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비행기를 타고 보는 광경들이 대부분 바다였는데요. 예전에 중국으로 바로 입국할 때와는 다르게 인천공항에서 대만쪽으로 가서 바다를 따라서 홍콩으로 가는 경로를 가더라구요. 예전에 광저우등을 갈 때는 서해바다를 지나서 상해 이런쪽으로 가면서 부터 펼쳐지는 중국대륙을 볼 수 있었는데 이번에는 대부분 바다를 건너건너 그리고 구름이 꽤 있어서 구름 위에서 비행을 하는 모습들을 계속 볼 수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비행기에서 보는 하늘도 아래도 참 좋더라구요. 

 

 

 

이날 홍콩의 날씨는 약간 많이 흐린 날씨였습니다. 생각보다 덥지도 않더라구요. 반팔을 입었는데 약간 추운 느낌도 살짝 드는것이 생각보다 날씨가 덥지 않아서 다행이네 였습니다. 앞으로 곧 더워지기는 하겠죠 ㅎㅎ 아마 듣기로는 계속 비도오고 했었다고 하는데 이날은 비도 안와서 다행이기도 했습니다. 

 

 

아래 처럼 간단하게 영상으로도 하나 담아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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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홍콩공항 도착 및 HZMB 이동하기

홍콩 인터내셔널 공항에 도착을 했습니다 !! 홍콩 공항은 처음이었는데 여기에서 주해나 마카오로 이동하는 HZMB로 이동하기 위해서 움직였는데요. 시간이 좀 있었으면 여러가지 홍콩 구경을 좀 하려고 했는데 아마 다시 홍콩으로 오는 날에 이곳저곳 홍콩에 관련된 이야기들도 담아보도록 해보겠습니다. 

 

 

Welcome to HONG KONGG ASIA'S WORLD CITY 라는 표시가 참 인상적이길래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홍콩 도착 후에는 특별한 것은 없었고 한국사람은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고, 코로나검사도 당연히 필요없습니다. 몰론 규정상으로는 자가검사키트등을 하고 사진찍어두면 된다고는 하는데요. 그것 이외에 상관없고 중국 입국시에도 사실 코로나 PCR 하도록 규정은 있는데 검사는 실제로 안했었습니다. 이런 부분들 간단하게 후기로 또 정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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