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지수 혈당관리를 위한 7가지 정보모음

생명체의 주 에너지원이면서 피에 녹아 있는 포도당인 혈당, 혈당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하지만 과하면 문제가 되고, 너무 적어도 문제가 되는데요. 이런 혈당에 대한 뜻과 의미 그리고 혈당 관리를 위해 알아두어야 하는 7가지 기본적인 정보들을 건강정보로 정리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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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혈당 뜻과 혈당지수

 

1) 혈당 뜻 

혈당은 혈액속에 함유되어 있는 포도당을 의미합니다. 혈당은 간의 작용을 중심으로 하여 각종 호르몬의 상호작용을 통해 소비와 공급의 균형에 맞추어 혈액내에서 적절한 정도로 항상성을 유지하며 존재하고 있습니다.

 

혈당은 세포 내 미토콘드리아(적혈구) 및 뇌의 에너지원으로 사용됩니다. 우리 몸에서 에너지를 생성하는 미토콘드리아가 기본적으로 피속의 포도당인 혈당을 활용하는데요. 우리 몸에서 꼭 필요로 하는 성분으로 부족하면 지방을 동원해서라도 만들어내는 것이 바로 혈당입니다. 이와 같은 원리를 이용해서 다이어트로 활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케톤 다이어트) 

 

실제로 당이 떨어졌다는 표현을 하는 만큼 우리의 몸이 피로감이 매우 심해지는 경우에 포도당을 섭취하면 힘이 생기는 등의 현상이 일어나기도 하는데요. 이처럼 우리 몸의 에너지원으로 활용되는 혈당을 통해서 뇌와 미토콘드리아는 에너지를 얻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혈당은 우리 몸 속에 늘 일정수준으로 유지됩니다. 혈당의 정상범위는 70 - 110 mg/dℓ 정도로 인체의 항상성 유지로 혈당이 높아지면 인슐린이 분비되어 조절하며, 낮아지면 글루카곤이 분비되어 혈장을 조절하는데요. 일반적으로 식사 후에는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가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정상수치로 돌아고게 되어 있습니다. 

 

다만 혈당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는 상태가 발생하여 너무 많은 혈당이 있으면 고혈당으로 지속되면 당뇨병에 걸릴 수 있습니다. 당뇨병은 인슐린 분비 부족 또는 정상기능이상으로 고혈당으로 여러 증상 및 징후를 일으키는 병으로 이러한 혈당관리를 꼭 해야하는 질병중의 하나입니다. 이외에도 혈당이 부족한 저혈당의 경우에는 중추신경계 이상증세 및 경련을 일으키며 의식 상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혈당은 적정한 수준에 정상범위에서 유지되어야 하며, 이러한 부분을 알고 혈당관리를 해야 할 것입니다. 

 

 

2) 혈당 지수 (GI) 

혈당지수는 포도당(탄수화물)이 몸에 들어왔을 때 그것이 얼마나 빨리 혈중으로 섞여 인슐린을 유발하는가를 나타내는 상대지표입니다. 음식을 섭취한 뒤 혈당이 상승하는 속도를 0~100까지의 숫자로 나태는데요. 혈당지수가 높은 경우에는 혈당을 빠르게 상승시키고 인슐린 과잉분비가 발생하며, 인슐린이 과잉분비되는 경우에는 체지방 축적이 일어나 비만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일 수 도 있다는 점에서 최근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지수이기도 합니다. 

 

혈당지수 산출방법은 포도당 100g 을 섭취하였을 때, 혈당 상승속도를 100으로 두고, 각 음식 100g 을 섭취했을 때 혈당이 상승하는 속도를 0~100값으로 산출하는 방법으로 산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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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혈당관리를 위한 7가지 기본 정보

혈당은 당뇨병등에 걸린 경우에는 특별하게 관리하기도 하지만 당뇨가 아닌 경우에도 평소에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혈당관리는 당뇨등의 만성질환 예방 뿐만 아니라 비만과 체중증가에도 직간접적으로 연관되어 있으며, 다이어트를 위해서도 일반적인 건강관리를 위해서도 혈당관리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이를 위한 혈당관리 정보들을 아래와 같이 살펴볼 수 있습니다. 

 

1) 혈당관리 첫번째는 인슐린 조절

인슐린은 췌장에서 분비되어 혈당치를 낮추는 역할을 하는 단백질성 호르몬입니다. 혈중에 분포하는 포도당을 글리코겐으로 바꾸어 세포에 저장하고 세포가 사용하여 혈당량을 낮추는 역할을 합니다. 인슐이 부족하게 되면 수용체에 문제가 발생하고 혈당량 조절에 문제가 생기며, 당뇨병에 걸릴 수 있으며, 너무 많은 경우에는 저혈당증에 걸릴 수 있습니다. 

 

인체에서 혈당을 낮추는 유일한 호르몬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것이 바로 인슐린인데요. 혈액안의 포도당을 혈관 바깥으로 전달하여 우리 몸이 직접 사용하도록 만들어주는 인슐린은 혈액안의 남은 혈당을 지방으로 축적시키는데도 활용되기도 합니다. 

 

인슐린 분비에 따라서 위와 같은 것들이 내 몸안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혈당관리는 인슐린 조절을 하는 것으로 부터 시작한다고 할 수 있는데요. 인슐린 분비의 조절하는 방법으로는 식사를 조절하는 것부터 시작하여 운동등 건강한 생활을 하여야 하는데요. 인슐린 조절을 위해서 혈당을 급격하게 늘리는 음식들을 피하고 혈당이 빠르게 오르는 경우에 약간의 운동으로 상승된 혈당을 소비하게 하는 방법들을 통해서 인슐린을 조절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2) 혈당관리 식사요법

혈당관리의 기본은 우리가 먹는 음식들인 식사입니다. 식사요법을 통해서 혈당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당뇨병 환자들의 경우에는 균형잡힌 영양소가 강조되는 건강식을 강력하게 권고됩니다. 

 

일정한 열량과 일정한 시간, 간격, 일정한 양을 배분하여 적절한 체중과 에너지를 유지할 수 있으며 혈당과 혈압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것이 바로 식사요법입니다. 또한 식사를 하면서 꼭꼭 씹고 포만감을 느낄 수 있도록 천천히 먹는 식사습관에 관련된 노력도 기울여야 합니다. 

 

3) 혈당관리 운동요법

운동은 혈당 조절을 도와주고 몸의 면역성을 키워줍니다. 당뇨병이 있는 경우에는 특히 더 필수적으로 적절한 운동요법을 통해서 활동량을 늘릴 필요가 있습니다. 운동은 식후 1시간 정도가 적절하며 준비운동 및 마무리 운동을 포함하여 부상이 발생하지 않는 수준에서 본인의 몸 상태에 맞게 조절하여야 합니다. 

 

적정수준의 유산소 운동은 혈당을 낮추는데 효과적이고, 근력운동은 혈당조절능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므로 적절하게 병행하고, 일주일에 3~5회정도 꾸준하게 운동요법을 통해서 혈당관리에 힘써야 할 것입니다. 

 

4) 적정체중 유지하기

체중은 비만과 당뇨병등 다양한 것들과 관련이 깊습니다. 비만은 특히 인슐린 저항성을 키우고 혈당조절능력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당뇨병에 가장 큰 적으로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특히 당뇨병 환자의 경우에는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데 힘써야 한다고 강력하게 권고하기도 합니다. 

 

식사와 운동 그리고 다이어트까지 내 몸의 혈당과 밀접하게 연관이 있으며 선후에 상관없이 본인의 몸에 따라서 적정한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서 식단관리와 운동을 통해 혈당관리를 하고 적정체중 유지를 위해서 노력해야 합니다. 적정체중으로 감소된다면 다이어트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혈당관리와 조절 그리고 혈압등 다양한 부분에서 개선이 될 수 있습니다. 

 

 

5) 혈당관리 약물요법

만약 식사와 운동요법만으로 혈당관리가 잘 되지 않는 경우에는 약물을 활용하는 방법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에는 꼭 전문의의 상담이 필요하며, 이에 관련된 적절한 처방이 필요합니다.

 

약물을 처방받는다면 개인에 맞게 처방된 약물을 충실하게 복용하고 투약규칙을 잘 지켜야 합니다. 또한 부작용이 발생하는 등의 경우에는 전문의와 상의하여 처방에 대한 수정을 하여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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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혈당 정기검진 하기 

혈당을 정기검진하는 것은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으로 가기 전에 관리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미리미리 내 몸상태를 체크하고 정기적인 검진을 통하여 당뇨병 발생, 합병증 발생 및 다른 이상유무등을 확인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할 것입니다. 이외에도 내 몸에 대한 정기검진을 통해서 내 몸상태를 체크하고 이상상태를 미리 확인함으로 써 빠르게 치료가 가능하도록 할 수 있으므로 정기검진에 대한 관심을 기울여보시길 바랍니다. 

 

 

7)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는 내 몸의 이상상태를 만들어 스트레스만으로도 혈당을 오르내릴 수 있도록 합니다. 스트레스는 혈당조절에 해가 되며, 장기적으로는 당뇨관리를 어렵게할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생활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노력하고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서 노력해야 합니다. 본인의 상태와 환경에 맞는 스트레스 관리방법을 통해서 스트레스를 관리하도록 노력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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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혈당관리 꼭 해야하는 이유

위와 같이 우리의 몸은 지속적으로 혈당을 적정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으며 만약 고혈당, 저혈당 모두 건강에는 치명적인 결과들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혈당관리를 위해서 꼭 해야 합니다. 다만 당뇨병이 있는 등의 특수한 상황이 아니라면 적정한 식사요법, 운동요법 그리고 체중조절로 충분히 적절한 수준에서 혈당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는 혈당을 급하게 올릴 수 있는 고탄수화물, 인스턴트 음식등의 섭취를 자제하고 혈당지수확인을 통한 건강식을 섭취하고, 식후에 가벼운 운동 또는 꾸준하고 적절한 수준의 유산소 무산소 운동등을 통해 혈당관리에 신경써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혈당관리는 내 몸을 위한 것입니다. 혈당관리를 하면서 식사요법, 운동요법 그리고 적정체중의 유지까지 내 몸의 건강을 위해서 한다는 점을 이해하고 더 건강한 몸을 위해서 혈당이 어떤 것이 어떻게 작용하고 어떤 것들을 통해서 관리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보시고 건강을 위해서 관리를 하시면 좋겠습니다. 건강하게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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