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주하이 시완 야시장 만두&레몬티 먹거리

중국 주하이에 있다보면 이곳저곳 야시장들 자주 열리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이번에 다녀왔던 시완 야시장에서 만두에 레몬티 이렇게 나오는곳이 있어서 먹어봤습니다. 생각보다 맛도 괜찮고 하더라구요. 이외에 다른 먹거리들도 참 많은 곳이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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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국 주하이 시완 夏湾 야시장

중국 주하이에서는 이곳저곳 야시장들이 자주 열리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요. 시장 부근이나 큰 쇼핑몰 입구등 공간에 여러 꼬치 음식들부터 레몬티등등 다양한 음식들을 파는 작은 상점들이 가득한 모습을 볼 수 있어요. 다른 동네들은 잘 모르겠지만 주하이는 특히 주변으로 이런것들이 쇼핑몰들마다 돌아가면서 많이 열리더라구요. 이번에 다녀왔던 곳은 주하이 공베이 근처에 위치한 시완이라는 동네에 있는 시장 근처의 야시장이었는데요. 

 

여기는 다른곳들보다 규모도 상당히 크더라구요. 9시 30분쯤 부터 열리는 곳인데 우르르르 나오는 야시장의 노점상들이 시작되는 시간에는 많은 사람들이 우르르 나오는 모습들을 구경하고 틱톡영상 같은것들 찍으려고 하시는지 스마트폰 들고 계신분들도 참 많았습니다. 저는 도우인에서 보고 갔는데 확실히 장관은 장관이더라구요. 

 

 

 

야시장은 중국의 이런저런 먹거리들을 다양하게 구경할 수 있는 곳인데요. 진짜 엄청 이런저런 요리들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주로 양꼬치를 빼놓을 수 없고 그리고 굴 석화에 마늘 올려서 굽는것 그리고 이외에도 정말 다양한 중국의 음식들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취두부 튀기는 것 제외하고는 대부분 먹을만한 것 같았고 간단하게 드시기에 좋아보였어요. 취두부는 일단 냄새부터 그 주변을 완전히 오염시키는 느낌이라 좀 그렇고 일반적으로 구이들이 많은것 같고 그외에 중국의 다양한 길거리 음식들을 맛볼 수 있습니다. 다만 위생상 ^^;; 약간의 주의가 필요한 곳들이 있을수는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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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야시장 만두&레몬티 먹거리

야시장에서 먹었던 만두와 레몬티의 조합 위에는 만두를 찍어서 드실 수 있도록 되어 있고 아래쪽에는 레몬티로 되어 있어서 같이 먹을 수 있었는데요. 중국에서는 이렇게 만두라고 안하고 이런 모양을 샤오롱바오 라고 하죠. 한국은 대부분 만두 하나로 통일되는데 중국은 교자부터 만토우 샤오롱바오 빠오즈 모양과 재료들마다 구분되는것들이 상당히 많더라구요. 

 

 

 

비쥬얼은 샤오롱바오 그대로 바닥면만 구워서 나오는 군만두스타일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맛은 꽤 있는데 살짝 느끼함이 있었어요. 길거리에서 먹는걸로는 충분히 만족스러운 느낌 가볍게 먹기 좋았는데 양이 많아서 꽤 배부르게 먹을 수 있더라구요. 가격은 20위안 정도였으니까 그렇게 비싸지도 않고 가볍게 먹을만 했었습니다. 

 

 

 

원래 이런 샤오롱바오도 좋아하는 편이고 야시장에 오면 이런 먹거리 하나정도는 또 먹어봐야지 하고 있어서 이렇게 먹어봤는데 위에 주하이 야시장이라고 깃발도 꼽혀있는것도 상당히 인상적으로 보였습니다. 사실 틱톡에서 보고 간 것이었는데 틱톡보다는 약간 실물은 그냥그냥 그랬던 것 같기도 했지만 그래도 먹다보니 꽤 맛있어서 길거리 야시장 구경하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중국 주하이에 있는 시완 夏湾 이라는 곳 부근의 야시장에서 이렇게 맛있게 구경을 잘 하고 왔는데요. 사람들 정말 많고 복잡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여러 먹거리와 중국 야시장의 분위기를 제대로 느껴볼 수 있었던 곳이기도 하고 샤오롱바오 구운 군만두 맛있게 먹기도 해서 이렇게 사진과 함께 담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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