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배달 점심 주문한 맘스터치 입찢버거 싸이플렉스버거 세트 리뷰

요새 참 배달이라는게 참 편하긴 합니다. 다만 배달팁이나 이런부분들 부터 금액이 많이 올랐구나 생각은 들어서 자주 시켜먹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점심을 어디서 먹기 애매할 때는 배달앱을 켜서 보게되는데요. 이번에는 배민앱을 이용해서 배달주문을 해봤습니다. 배달의 민족앱에 이것저것 구경하다가 햄버거쪽이 눈에 확들어오더라구요. 그래서 싸이버거로 유명한 맘스터치로 주문을 했습니다.

 

싸이버거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싸이플렉스버거 세트로 주문을 해봤는데요. 가격만큼이나 꽤나 큼직했던 싸이플렉스버거 세트에 대한 내돈내산 리뷰를 담아봤습니다. 

 

 

배달은 점심시간대라서 그런지 상당히 빨리 왔습니다. 배달의 민족 어플에서 보니까 시간이 좀 걸리는 것처럼 나와있었는데 엄청 빠르게 도착했습니다!! 

 

 

맘스터치는 요새 사실 계모터치로 바뀌었다는 흉흉한 소문이 있기도 했는데요 ^^;; 뭐 그냥저냥 오랜만에 싸이버거 생각도 나고해서 주문을 해봤습니다. 싸이 플렉스 버거는 맘스터치의 일명 입찢버거라고 해서 엄청 큰 크기를 자랑하는 버거인것 같더라구요. 다만 가격은 거의 만원에 육박하는 정도 하는 것 같습니다. 

 

싸이플렉스 버거 세트 정보

싸이플렉스 버거 세트는 통다리살 싸이패티가 2장으로 압도적인 사이즈를 자랑하는 입찢버거라고 합니다. 여기에 세트 구성은 싸이플렉스버거와 케인준양념감자 그리고 콜라의 구성이구요. 

 

싸이플렉스 버거 세트는 금액은 8,600원이었습니다. 배민 배달 팁 2,500원이 별도구요. 

 

 

케이준 양념감자와 콜라는 이렇게 도착을 했구요. 맘스비라는 캐릭터가 이쁘게 그려져 있길래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ㅎㅎ 아르바이트 공식캐릭터 같은것들도 만든 것 같더라구요. 

 

 

싸이플렉스 버거 영양정보

 

싸이플렉스 버거의 영양정보는 버거 중량은 406g // 칼로리는 991Kcal 를 자랑하는 엄청난 버거입니다!! 

나트륨 2024mg / 당류 14g / 포화지방 15g / 단백질 44g 이구요. 

 

싸이플렉스 버거 세트 칼로리로는 케이준과 콜라등 포함해서 1439 Kcal 를 자랑합니다!! 꽤나 칼로기가 높긴 합니다 그만큼 사이즈도 크고 양도 많기도 하니까요 ^^;; 

 

 

일단 싸이 플렉스 버거 사이즈는 싸이버거의 큰 닭패티가 2장이나 들어가 있어서 엄청 크더라구요. 보시면 뚱뚱한 사이다 캔만큼이나 높이가 있어서 두께가 상당했구요. 전체적인 크기도 엄청 크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 4스택 버거와 같은 느낌 그 이상의 크기구나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맘스터치 싸이플렉스 버거는 패티가 원체 크다보니까 살짝 눌러서 먹어야 겠더라구요. 안에 포장을 열자마자 난리가 나는 느낌이었습니다 ㅋ 진짜 이거 일반 햄버거처럼 한입에 먹기에는 입이 찢어지겠구나 생각이 들기도 하더라구요. 먹다보면 좀 엄청 여기저기 흘리는 듯한 느낌이라 물티슈를 많이 쓰게되기도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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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플렉스 버거의 맛은 

싸이플렉스 버거의 맛은 일반 싸이버거 생각하면 그것과 동일 한 느낌이더라구요. 약간 개운달달한 느낌의 소스와 너무 퍽퍽하지 않는 부드러운 닭다리살 패티로 치킨통살에 달달상큼한 느낌의 특유의 소스를 찍어먹는 느낌이랄까요. 싸이버거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드셔볼만한 느낌이기도 했습니다. 치킨 패티를 추가하면서 더 배부르게, 더 크게 즐길 수 있는 버거로 괜찮았습니다. 

 

 

맘스터치도 매장마다 편차가 조금 있지만 이번에 주문한 배민 배달 맘스터치는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소스도 그렇고, 패티도 너무 익어서 퍽퍽한 느낌도 아니었구요. 그리고 양상추도 요새 난리라던데 잘 들어있는 것이 전체적으로 여기 맘스터치는 괜찮구나 생각도 들었습니다. 

 

사실 계모터치 소리나오는 이후에 몇번 다른 곳에서 먹고 실망해서 안먹기도 했었는데 여기는 상당히 괜찮게 잘 나왔고 가격대는 좀 있었지만 그래도 나름 괜찮게 잘 먹은 느낌이라서 만족도는 꽤 있었던 싸이플렉스버거였습니다. 배달로 주문해서 간편하게 점심으로 먹었던 싸이플렉스 버거. 입찢버거라고 하더니 그 크기에도 만족스러운 느낌이었구요. 오랜만이라 그런지 맛있게 잘 먹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