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를 쇼핑하다 보면 소시지 하나 하세요와 함께 "증정드려요"라는 멘트에 홀라당 넘어가기도 합니다. 이번에 동원 통그릴 비엔나에 증정도 주신다고 하여 하나 들고 와 봤는데요. 오랜만에 먹는 두툼한 소시지가 정말 괜찮더라고요. 칼집 살짝 내서 구우면 완전 꿀맛이고 여기에 스리라차 소스까지 더하니까 더 맛있었던 내 돈 내 먹 리뷰를 담아보려고 합니다.
* 동원 통그릴 통살로 꽉 채운 비엔나 360g X2 이마트 정보
동원 통그릴 비엔나는 이마트에서 360g X2 묶음으로 행사를 하고 있었는데요. 가격은 7980원이었어요. 네이버 장보기 이마트에도 동일한 가격인 것 같더라구요. 네이버등에서 검색해보면 조금 더 저렴하게 파는 곳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동원 통그릴 비엔나는 내용량 360g씩 담겨져있고, 소시지인데요. 돼지고기가 90.49% 로 높은 돼지고기 함량을 가지고 있어요. 그외에 다른 내용들은 사진에 간단히 ㅎㅎ 살펴보실 수 있구요.
이마트 증정으로 까지 받아온 동원 통그릴 비엔나
요새는 코로나라서 시식까지는 할 수 없지만 원래는 시식도 하고, 증정도 받아서 오기도 하는데요. 이마트 들리면 시식도하고 증정도 받아서 이렇게 쇼핑하는 재미가 있었는데 요새는 그정도까지는 아니라서 참 아쉬워요. 빨리 코로나 끝나고 시식코너들도 좀 돌아오면 좋겠는데 말이죠.
이마트에서 사왔더니 이렇게 중간에 증정품을 끼워주시더라구요 ㅎㅎ 개인적으로 뭔가 굉장히!! 뭐랄까 이런 증정은 늘 기분도 좋고 ~ 뭔가 얻어왔다는 생각에 너무너무 좋다는 생각을 하는데요. 역시 오프라인 쇼핑을 하는 이유는 이런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 동원 통그릴 비엔나의 맛은?!
동원 통그릴 비엔나는 일반 소시지에 비해서 상당히 두툼한 편이에요. 그렇다고 해서 캠핌용 완전 두툼한 소시지 느낌은 아니고 딱 그 중간에 있는 듯한 그정도의 무게느낌이더라구요. 뭔가 칼집을 내면 더 맛있을 것 같은 느낌의 두툼한 소시지인데요. 가위로 칼집을 내고 좋고, 절반을 딱 잘라서 먹기에도 뭔가 먹을게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좋더라구요. 아무래도 소시지들 너무 작으면 ㅎㅎ 식감이 좀 별로라 약간 두툼하게 먹는 것을 선호하는 저 같은 사람들이 딱 좋아할만한 크기로 나와서 좋더라구요.
블로그를 위해서 살짝 칼집도 내보고, 반으로 잘라도 보고, 가위로 이렇게 좀 해봤는데요. 방에 칼이 없으면 가위로 살짝 살짝 눌러주면 되는데요. 저도 가위로 ㅎㅎ 이렇게 그냥 잘라도 보고 칼집도 내보고 해봤는습니다. 사실 이렇게 구우면 원래 어머니께 등짝 스매싱을 맞는데...........................
자취를 하러 나왔기 때문에 ^^;; 마음대로 잘라내 봤습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반을 잘라내서 먹는 것 보다는 칼집이랑 더 잘어울리는 느낌의 소시지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소시지에 칼집이 이렇게 되서 구워지면 더 맛있더라구요!!
동원 통그릴 비엔나의 맛은 아주 짭잘한 느낌은 아니구요. 적당하게 짜면서도 굉장히 맛이 좋더라구요. 아무래도 돼지고기 함량이 90%가 넘는만큼 그런 부분에서는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원래 소시지의 맛은 돼지고기 함량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만큼 그런 부분에서 높은 함량과 두툼한 통그릴 비엔나는 꽤 맛있습니다!! (런xxx 라던가 그런것과 다른 돼지고기 함량이니까요 ^^;; )
그리고 마지막으로 요새 계속 홀릭중인 스리라차 소스와 함께!! 이렇게 소시지를 마무으리해봤는데요. 이마트 쇼핑을 하면서 증정을 주신다는 말씀에 냉큼 달려가서 집어왔던 동원 통그릴 비엔나. 증정까지 해서 ㅎㅎ 양이 너무 많아져서 냉장고가 잘 채워진 것에도 훈훈한 마음이고, 이렇게 맛있게 한번 소시지를 구워먹으니까 너무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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