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더블빅맥세트 딜리버리 리뷰

맥도날드에 요새 더블 빅맥이 생겼다고 하더라구요. 빅맥이 스몰맥이 된 후로 잘 안먹었는데 오랜만에 딜리버리로 먹어봤는데요. 패티가 늘어나서 꽤 괜찮기는 했지만 가격은 좀 살벌했던 맥날의 더블빅맥세트 리뷰를 담아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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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도날드 더블빅맥세트

맥도날드 더블빅맥세트는 맥날의 빅맥에 패티가 2장이 추가된 스타일의 버거인데요. 기존에도 빅맥에는 2개의 패티가 들어있었는데 여기에 2장이 추가되서 2장씩 총 4장의 패티가 들어간 버거가 완성된 셈이죠!! 100% 순 쇠고기 패티 4장의 육즙과 풍미가 입안에 가득하다고는 하는데.... 여튼 한번 기대를 해보고 열어봤습니다. 

 

 

맥도날드 더블빅맥세트의 딜리버리 가격은 배민 기준으로 9300원이에요. 매장 가격은 세트 8300원, 매장 맥런치 가격은 7400원정도 하는 것 같은데요. 예전에 빅맥가격이 5천원정도였던 것 같은데 꽤 가격은 비싸지기는 한 것 같습니다. 

 

더블빅맥의 영양정보는 더블빅맥버거 기준으로 292g에 총 803kcal 입니다!! 아무래도 칼로리는 꽤 높은 편인데요. 당 7g, 단백질 43g, 포화지방 17g, 나트륨 1087mg으로 전체적인 칼로리도 높고 단백질과 지방이 많이 들어가 있는 것이 특징이에요. 아무래도 고기가 많이 들어서 그런 것 같구요. 세트로 하면 여기서 감자튀김과 콜라등 음료의 칼로리가 올라갑니다!! 

 

 

다른분들 보니까 박스에도 담아주시는데 ㅎㅎ; 저는 그냥 이렇게 도착을 했습니다. 그리고 크기는 그냥 특별히 커진 느낌은 없고 빅맥이랑 비슷한 느낌이랄까요? 처음에는 그냥 빅맥인줄 알았어요 ㅎㅎ. 버거킹 같은 경우에는 손으로 들기도 힘들 정도로 4스택으로 가면 엄청난 버거가 되는데 그것에 비하면 조금은 아쉬운 느낌도 있더라구요. 

 

 

 

 

 

패티들이 겹겹히 4장으로 담겨져 있는 더블빅맥버거인데요. 기존의 빅맥에 패티만 2장 추가가 되었고, 크게 달라진 것은 없는것 같더라구요. 그나마 예전 그... 빅맥에 비해서는 빵도 좀 좋아지고 요새 저렇게 고기에 양파들이 같이 살짝 구워진것이 맛은 조금 나아진 것 같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이렇게 중간중간 패티가 많이 들어가서 그런지 예전에 어릴 때 먹던 그 빅맥의 느낌도 있고, 먹다보면 확실히 든든한 느낌은 있더라구요. 전체적으로 양도 꽤 많고 좋아지긴 했는데... 빅맥의 과거의 위엄은 이제 많이 없어진 것 같다는 생각도 들기도 했습니다. 스몰맥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에서 조금 업그레이드는 된 느낌이지만 약간은 아쉬운 부분도 있는 것 같더라구요. 

 

 

더블빅맥의 맛은 빅맥 특유의 소스와 패티의 그 맛이 특색이 있는데요. 달콤새콤하면서도 큼직하고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빅맥스타일 답게 맛은 있었습니다. 그리고 더블 패티라서 그런지 패티를 좀 더 풍부하게 즐길 수 있는 부분이라서 확실히 그런점에서는 일반 빅맥에 비하면 조금 더 좋은 것 같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나쁘지 않았고, 맛은 있었습니다!! 

 

 

이번에 오랜만에 맥도날드에서 배민 딜리버리로 더블빅맥세트를 먹어봤는데요. 패티가 4장이나 들어가면서 확실히 햄버거 먹는 느낌은 있습니다. 가격은 좀 올라갔지만 맥도날드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먹어봐도 좋을것 같습니다. 이유는 아무래도 ㅎㅎ 패티가 4장이어도 크게 부담없이 맛있게 먹기 좋고, 나름 괜찮더라구요. 몰론 가격은 조금 있다고 생각은 들지만 그래도 빅맥이 생각나고 더 배부르게 먹고 싶다고 할 때에는 괜찮은 것 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