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돌과 쫄면 맛있는 이차돌 검단신도시아라점 내돈내먹 리뷰

차돌박이와 쫄면이 맛있는 이차돌에 다녀왔습니다. 가볍게 술한잔 하기 좋은 느낌의 고깃집인 이차돌인데요. 이번에는 친구 집 근처인 검단신도시아라점이라는 곳으로 다녀왔습니다. 예전에 다른 이차돌에서도 쫄면에 맛있게 먹기도 했었던 기억들이 있는데 이번에도 나름 깔끔하고 괜찮게 잘 먹고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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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돌과 쫄면 맛있는 이차돌 검단신도시아라점 내돈내먹 리뷰

이차돌은 프랜차이즈 고기집 브랜드 이름인데요. 말 그대로 차돌박이와 양념차돌, 차돌삼겹등등을 파는 곳이에요. 

 

 

 

고깃집 중에서는 자주 가는 곳은 아니지만, 한번씩 간단하게 술 먹을 때는 괜찮다고 생각하는 곳이기도 한데요. 개인적으로 차돌과 쫄면의 조합이 꽤 괜찮은 곳으로 늘 기억나는 곳이에요. 

 

 

친구가 이번에 검단신도시 아라동쪽으로 이사를 갔는데, 이쪽에 아파트들이 엄청 많이 들어왔더라구요. 상가들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건물들이 계속해서 들어오고 있었고, 신도시라서 딱히 뭐 없었지만 ㅎㅎ; 이차돌만 있어서 그곳으로 오기도 했습니다. 

 

 

이차돌은 이렇게 불판에 차돌박이를 빠르게 구워서 먹는 스타일이에요. 기본찬은 파채와 쌈무가 있구요. 딱히 특별하지는 않고, 생각보다 조금 부족한 느낌도 살짝 있기는 해요 ㅎㅎ 딱히 반찬들이 없고 고기가 얇아서 금방 구워지니까 다른 것들이 필요없기도 하더라구요. 

 

 

차돌박이는 소의 가슴에서 배 아래쪽에 이르는 양지머리에 붙은 황백새의 단단하고 기름진 고기인데요. 기름기가 꽤 있는 편이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에요. 하얀 지방질이 차돌처럼 박혀있다고 불려진 이름이라고 하는데요. 말 그대로 사진에서도 보셨겠지만 기름이가 꽤 있고 얇게 쳐서 나오는 게 특징이에요. 

 

굽는것도 굉장히 금방 구워지고, 먹다보면 ㅎㅎ 엄청 금방 고기가 사라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 맛도 있지만 금방 구워지는 덕분에 몇번 손이 왔다갔다 하면 고기가 다 배속으로 들어가버리거든요! 

 

 

 

차돌박이는 타지만 않게끔 구우면 되는데 엄청 금방 구워지는게 특징이죠!! 또 소고기 이다보니까 타지 않고 적당하게 구워서 바로 드시면 되요. 술 안주겸 해서 먹으려고 했던 부분인데 금방사라져서 또 주문하고 주문하고 ㅎㅎ; 여튼 그렇게 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예전에 이차돌 창업을 했던 친구가 알려주기를 회전율이 엄청나게 좋은 고기브랜드라는 이야기들을 들은적이 있는데요. 그런 부분과 거의 일맥상통하는 것 같더라구요. 먹다보면 너무 금방 구워지고 금방 먹게되서 ㅎㅎ 그런 점은 술 마시러 왔다가 가볍게 먹기에는 장점이기도 하고, 배부르게 먹기에는 좀 단점이기도 하고 그런 느낌도 살짝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차돌의 장점이라고 생각하는 쫄면과 차돌박이의 조합. 개인적으로 쫄면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차돌박이와 쫄면도 상당히 잘 어울렸는데요. 약간 매콤한 쫄면의 탱탱함과 차돌의 얇고 고소한 그 맛이 만나면 정말 맛있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조합이라서 그런지 한번씩 이차돌 들리면 꼭 쫄면을 시키는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친구들과 가볍게 술한잔도 하고 잘 먹고 왔던 이차돌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