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가락무좀 경험담과 피엠과 에코론 크림 치료 후기

최근에 갑작스럽게 생긴 발가락무좀으로 고생을 좀 했습니다. 원래 집에있던 피엠정을 바르면 금방 좋아지고는 했었는데 이번에는 안되더라구요. 병원 다녀와서 에코론 크림을 바르고 건조하게 잘 유지해주면서 치료했던 후기 담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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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발가락 무좀 및 갈라짐

저는 간혹 한번씩 꼭 새끼발가락 쪽이 꼭 한번씩 습진처럼 올라오고 발가락 사이가 갈라지면서 통증등이 있는 현상을 간혹 겪습니다. 다른 곳은 거의 안그런데 꼭 새끼발가락 사이만 그렇게 되고는 하는데요. 발가락 4번째와 5번째 사이에 있는 주로 생긴다면 발 무좀이라고 하더라구요. 다른곳에 넓게 퍼진 무좀은 아니지만 꼭 그곳에만 한번씩 생기는 경우가 있어서 치료를 하고는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심한 것은 아니고 치료하면 금방 치료되고 딱히 무좀으로 고생했던 적은 없는데 한번씩 약이 필요할 정도로 그렇게 새끼발가락쪽 사이만 그렇게 되고는 해서 치료를 하는데요. 이번에 무좀 및 갈라짐으로 인해서 살펴보고 간단하게 후기를 담아보려고 정리를 해봤습니다. 

 

발가락 무좀이 생기는 이유는 피부사상균이 발가락에 감염되어 생기는 표재성 곰팡이 질환입니다. 무좀 환자의 인설에 있는 곰팡이로 인해서 감염될 수 있고 악취와 가렵고 물집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저의 경우에는 갈라짐 현상, 물집과 같은 느낌 그리고 통증등이 발생하는 편입니다. 

 

생기는 원인은 여러가지라고 하는데 통풍이 잘 안되는 신발을 오래 신는 경우등에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렇게 되면 통풍을 잘 시켜주고 발가락 사이를 건조하게 유지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약도 발라야 하구요. 그래도 다행인점은 저는 그래도 금방 나아지는 편이라서 다음과 같은 약을 사용하고는 했는데요. 

 

원래 굉장히 독하다고 했던 피엠정을 사용했는데 이번에 약국 및 병원에 방문했더니 사용하지말라고 하시기도 하셨는데요. 관련된 이야기들 같이 정리를 해보려고 합니다. 이번에는 에코론 크림 바르고 몇일 지나서 바로 완치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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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무좀약 피엠 (PM) 및 에코론 크림

기존에 PM 피엠 외용액을 무좀이 생기면 활용을 했었습니다. 사실 집에 있어서 그냥 사용했는데 시원하기도 하고, 발가락 근처에 살들이 벗겨지는 경우가 있고 그게 다 벗겨지면 완치가 되서 그냥 사용을 했었는데 최근에 병원 및 약국에 방문하니까 쓰지말라고 이야기를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처방받은 에코론 크림 바르고 완치를 했었습니다. 두가지 정보를 그래서 찾아봤습니다. 

 

 

1) 피엠 PM 

피엠정액, 피엠이라고 하는 것은 꽤 오래된 무좀약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아버지께서 사용하던 것을 보고 사용을 하기도 했었던 제품인데요. 

 

살리실산, 페놀, 캄바 3가지 성분이 자극성이 매우 강하고 엄청 시원하고 자극적인 사용감으로 인해서 많이 사용하게 된다고 하는 피엠입니다. 최근에는 리뉴얼이 되면서 자극성이 줄어들었으며, 살리실산을 기본으로 하여 질산에코나졸, 디로카인, 멘톨등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고 합니다. 

 

 

각질 용해 및 항진균의 이중작용을 하며, 무좀 원인균을 제거한다고 합니다. 액상으로 되어 있으며 스틱으로 찍어서 바르도록 되어 있습니다. 주성분은 위에 언급된 살리실산, 클로트리마졸, 리도카인, 멘톨등입니다. 

 

효능은 무좀, 완선(사타구니백선, 체부백선에 활용합니다. 다만 약국에서 듣기로는 피부만 벗겨지고 안좋다고 하였는데 이번에 무좀균은 잘 안맞았는지 아니면 뭔가 잘못발랐던지 해서 전혀 효과가 없었습니다. 발가락 근처의 피부들만 많이 벗겨지기만 했었습니다. 

 

2) 에코론 크림 

에코론 크림은 흰색의 크림체로 질산에코나졸과 트리암시놀론아세토니드가 들어간 연고형 크림입니다. 스테로이드제가 들어있어서 전문의의 처방이 필요한 연고이며, 염증상 피부사상균증 (무좀, 완선, 두부백선), 어루러기, 피부칸디다증, 알레르기성 또는 염증성 피부질환에 사용하는 크림이라고 합니다. 저도 처방받아서 사용했습니다. 

 

 

 

1일 1~2회 적당량을 환부에 바르는 방식으로 사용하며, 곰팡이균 및 피부병에 광범위하게 쓰이는 연고라고 합니다. 

 

주요 성분인 트리암시놀론은 스테로이드 성분으로 약간의 위험성이 있어서 장시간 사용하시면 안되고, 병변이 나아지면 사용을 줄여야 한다고도 합니다. 일주일 정도 바르면 대부분 증상이 완화되었고 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만약 병변이 좋아지지 않으면 병원가셔서 다시 한번 상담을 받아보시는게 좋다고 합니다. 

 

 

 

 

항진균제 복합제제로 무좀등에 효과가 있었고 실제로 효과가 있기도 했었습니다. 다만 의약품인만큼 처방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는 점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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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발가락무좀 경험담

안걸리면 좋지만 간혹 한번씩 발가락 사이에 무좀인지 습진인지 갈라짐부터 시작해서 엄청 심하게 통증등이 발생하기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특히 신발이 잘못된 경우에 그런 경우가 많아서 저렴한 신발을 잘 못신고 나이키나 아디다스만 신게되는 이유도 있는데요. 여튼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게 생기면 치료를 빨리 받으려고 하는 편입니다. 

 

이번에 집에 원래 있던 피엠이 있어서 바르고 했었는데 평소에는 잘 좋아지더니 이번에는 아무리 바르고 건조하게 유지해주고 해도 좋아지질 않아서 병원 및 약국등에 방문했더니 이렇게 에코론크림을 처방받아서 사용을 했고 빠르게 치료가 되었습니다. 상태에 따라 달라지고 어떤 무좀인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렇게 제 경험담으로 만약 비슷한 증상이 있다면 병원가보시는게 좋다 라고 경험담을 ebat 포스팅으로 담아봤습니다. 

 

무슨일이 있다면 그냥 병원가는게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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