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성 두피염 피부과 진료 경험등 후기

스트레스 받고 하면 지루성 두피염이 심해지는 경우가 있어요. 그럴때는 일반적으로는 좋아지기가 어렵고 꼭 병원에 가봐야 하더라구요. 이번에는 지루성 두피염으로 피부과 다녀왔던 후기등 건강정보를 담아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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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루성 두피염 

지루성 두피염은 머리 쪽으로 피지가 많이 분비되어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을 이야기해요. 쉽게 말하면 피지가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습진이라고 하는데요. 이마와 겨드랑이등 다른 곳에서 나타날 수 있지만 두피에 나타나서 지루성 두피염이라고 하더라구요. 

 

 

지루성 두피염의 주요 증상은 붉게 부어오르는 반점 및 뾰루지를 의미하는 홍반과 비듬등이 발생한다고 하는데요. 홍반으로 인해서 딱지가 앉기도 하며, 벌겋게 달아오르고, 가려움증이 동반되기도 하며, 긁는 경우에는 출혈등이 발생할 수도 있는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실제로 저는 주로 여드름 처럼 올라오는 것들과 딱지 앉고, 가려움증이 심해지는 증상들이 주로 나타나더라구요. 사람마다 다른데 정말 심한 사람들은 매우 심각하게 생각할 정도로 심한 분들도 있습니다. 

 

지루성 두피염은 의사선생님 말씀으로는 만성적인 염증 질환이라고 하시는데요. 원인은 여러가지 요인들이 있을 수 있으며, 유전, 가족력, 음식물, 피지선의 과도한 분비, 진균의 증식 및 활동, 세균 감염, 호르몬의 영향, 정신적 긴장(스트레스)등등 정말 다양한 요인들이 작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만성적인 염증질환이 발생하면 치료의 방법으로는 꾸준하게 두피샴푸등을 사용해서 환경을 깨끗하게 만들어주고 영양을 공급해주고, 심해지면 약도 챙겨먹고 이렇게 해야한다고 하는데요. 완벽하게 이렇게 치료가 끝이라고 하는게 쉽지 않은 만성질환이기 때문에 심해지면 꼭 병원에 오라고 하시더라구요. 저도 그래서 계속 병원에 방문을 하기 시작을 했는데요. 이방법 저방법 다 써봤지만... 결국에는 병원가서 약을 1~2주 정도 챙겨먹고 관리하면 그래도 조금은 증상이 완화되는것을 느낄 수 있더라구요. 

 

그리고 결론적으로 비슷하게 설명을 해주셨지만 항 지루성 샴푸를 활용해서 두피환경을 좋게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으며, 머리등을 손톱으로 긁어서 자극을 주거나 출혈이 발생하여 염증이 들어갈 수 있는 상황을 조심해야 한다고 설명을 해주셨는데요. 여기에 더해서 음주, 사우나, 스트레스, 불면등에 의해서 악화될 수 있는 만큼 생활습관에서도 주의를 해야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저의 경우에는 살도 좀 빼라고 이야기를 듣기도 했구요. 

 

아래 경험담을 위주로 이야기들을 담아보겠지만 샴푸도 써보고 여러가지 방법들도 해봤던 경험담들 한번 읽어보시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으면 싶어서 건강정보로 정리를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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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지루성 두피염의 치료를 위한 피부과 방문 (개인경험) 과 처방 (복약안내문)

 

지루성 두피염 치료를 위해서는 가까운 피부과에 방문하시는 방법이 있는데요.  몇몇 피부과를 다녀봤는데 몇몇은 좀 심각하게 이야기를 하시고, 몇몇은 엄청 편하게 흔하게 말씀을 하시는 곳들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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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가던 피부-비뇨기과병원에서는 한번씩 심해져서 병원에 들리면 아무것도 아니니까 약먹으면 좋아진다고 편하게 설명을 해주셨는데요. 음주하지말고, 기름진 음식 조심하고, 스트레스 받지 말고, 약을 일주일 정도 먹으면 괜찮아질거니까 약 꾸준하게 먹으라고 이야기를 해주시기도 하셨는데요. 저의 경우에는 이 약이 정말 잘 듣기도 했었어요. 스트레스 받아서 좀 심해지는 때가 되면 한번씩 가서 약 챙겨먹고 바르는 약 주시는 것 발라보면 전체적으로 증상이 일주일 정도로 꽤 호전이 되는 것을 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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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게 호전이 되어서 거의 나아지고 해도 자주 재발을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그래서 다른 피부과를 다녀오기도 했었어요. 이번에 피부과에서는 비슷한 약제를 지어주셨고, 설명을 해주시는데 만성 염증이기 때문에 쉽지 않고 조금 심각하면서도 비슷하게 설명을 해주시면서 약도 챙겨먹고 두피 관리 꾸준하게 하라고 많은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는데요. 그래서 아래 처럼 복약 안내문에 따라 약을 처방받아서 먹고 조금씩 다시 또 좋아지고 있는 중이기도 합니다. 

 

 

보시는것과 같이 알러지 및 염증에 관계된 가려움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셀리온정, 내분비 질환 및 알레르기성 질환과 각종 염증성 질환 치료에 사용하는 소론도정, 항히스타민 작용으로 두드러기, 가려움 진정등의 아디팜정등을 처방받았습니다. 또한 외용스테로이드제인 더모베이트액을 받아서 바르는등의 처방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지루성 두피염 복약 처방을 받았을 때 금액은 6천원정도 (진료비) + 3~4천원정도 (약국비용) 이렇게 발생을 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약을 먹자마자 가장 좋아졌던 부분은 가려움증 증상이 확 사라진 부분이었구요. 증상이 빠르게 완화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다른 것도 좋았지만 일단 약먹는게 가장 빠르게 효과를 보고, 증상이 좋아지는데 큰 효과들이 있더라구요. 몰론 완치는 쉽게 되지는 않았는데요. 약을 추가로 한번 더 먹기로 한 이유는 약을 안먹으면 다시 가려움증이 좀 발생을 해서 의사 선생님과 상담하여 처방을 받아서 조금 추가로 먹었습니다. 

 

이전에도 다른 병원에서도 2주정도를 먹어야 했었고 2주정도를 약 먹고 하게되면 충분히 좋아지기는 하더라구요.. 다만 이게 재발이 정말 금방 되는 부분이 있어서 ㅠㅠ 이렇게 약먹고 한 두달 정도 지나면 다시 시작되는 경우가 너무 많더라구요. 그럴때마다 병원에 가기는 하지만 완치를 하는게 참 어렵다고 느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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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지루성 두피염 개인 경험 

 

지루성 두피염에 대한 개인적인 경험상 안좋을 때는 병원가는게 가장 빠르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런저런 샴푸 다 해봤는데 왠만해서는 좋아졌다가 다시 실패하는 경우도 많았구요. 일단 병원가는게 가장 빠르고 샴푸는 보조적인 것 뿐이다 정도로 저는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병원에 가서 처방을 받고 약을 드시면서 가려움증과 붉게 올라오는 것들을 어느정도 잡은 뒤에는 역시 지루성 두피염은 관리를 꾸준히 해야되는 것 같더라구요.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해야되는 것 부터 시작해서 생활습관에 있어서도 피지가 많이 생기는 기름진 음식과 멀리해야되는 경우도 있고, 음주도 당연히 좋지 않구요. 여러가지 부분을 꼭 챙겨야 했습니다. 그리고 샴푸를 하면서 잘 말려서 두피가 물에 젖은 상태로 오래있지 않기 등등 여러가지 지킬 점들이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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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외에 샴푸관련 경험담을 말씀드리면

 

* 헤드앤숄더 클리니컬 스트렝스 해외직구 해서 써봤는데 2~3주정도 좋아졌었는데 다시 금방 재발해서 초반에는 효과를 좀 보긴했는데 완벽하게 효과를 보지는 못했었습니다. 다만 저희 아버지는 비듬 다 사라지고 하셔서 지금도 이 샴푸를 쓰시는데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이게 조금 독한 샴푸라서 사람마다 차이가 좀 있는 만큼 잘 알아보시고 쓰셔야되는 것 같습니다. 

 

* 무자극 화학약품없는 샴푸라고해서 써본 것들이 몇가지 있었는데 대부분 효과 없었습니다. 무자극으로 두피에 부담이 없다고 하는데.... 솔직히 효과 본 샴푸는 한개도 없습니다. 그냥 한국 시중에 파는 헤드엔숄더에서 나오는 딥이나 쿨샴푸 같은것 쓰는게 지루성 두피염이 심해지지는 않게 사용을 잘 했습니다. 몰론 이 제품들도 지루성 두피염이 좋아지는데 효과를 주지는 못했습니다. 그냥 나빠지지 않는 정도로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 탈모샴푸는 몇몇 탈모샴푸는 정말 심하게 지루성 두피염을 심해지도록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샴푸를 잘 써야겠다고 생각을 하기도 했는데요. 이건 사람마다 개인차이가 있는 만큼 경험삼아 참고로만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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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개인적인 지루성 두피염에 대한 경험담들을 정리해봤는데요. 결론적으로 병원가는게 가장 싸고 빠르다는게 제 개인적인 경험담의 결론이었습니다. 다른 제품이나 시술을 받는게 아니라면 처방에 큰 비용이 들어가는게 아닌만큼 피부과에 대한 거부감 없이 빠르게 치료를 위해서는 방문을 하실 필요가 있구요. 

 

그리고 지루성 두피염은 증상완화 이후에 꾸준히 관리해야되는 부분이라서 그런 부분에서 관리에 대한 부분도 위와 같이 주의해야되는 것들 주의하고 꾸준히 상태를 살펴볼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경험담으로 담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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