곶감이 나오는 시기에는 늘 어머니께서 좋아하셔서 이마트나 시장에 가면 꼭 하나씩 내돈내산으로 가져다 드리는 편입니다. 어머니께 드리려고 이마트에서 가져왔던 용하농원 신선그대로 상주곶감 내돈내산 후기로 담아봤습니다. 맛있었네요.
1. 이마트 용하농원 신선그대로 상주곶감
한국에서 곶감하면 유명한곳이 바로 경북 상주시의 상주곶감인데요. 개인적으로 자주 먹는것은 아니지만 말린 곶감은 초겨울부터 해서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머니께서도 좋아하시고 하셔서 꼭 챙겨드리는 편인데 이마트에 용하농원 신선그대로 상주곶감이 할인도 하고 있고 해서 내돈내산을 했습니다.
이마트 용하농원 상주곶감은 가격은 18입에 11,800원 이었습니다. (신세계포인트적립시) 생각보다 18개 정도가 되니까 양이 꽤 되는 느낌이더라구요. 집에 가져가 놓고 냉장보관해두면 오래 먹을 수 있어서 한팩을 가져와봤습니다.
꼬챙기에 꽂아 말린 감인 곶감은 상주가 원래 정말 유명하다고 하는데요. 전국 곶감 생산량의 60% 이상이 상주곶감이라고 하기도 하구요. 늦가울부터 시작해서 감이 나오는 때에 건조해서 크리스마스에는 반건시 구정을 앞두고는 건시가 나오는데 요새는 조금 늦기는 했지만 여전히 맛있는 곶감을 맛볼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곶감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마트등이든 어디든 지나가다가 꼭 내돈내산 하고 싶게 만드는 곶감을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용하농원 상주곶감 내돈내산 후기
이마트의 용하농원 상주곶감은 맛이 꽤 괜찮더라구요. 쫀득한 식감에 당도도 괜찮구요. 가볍게 먹기 좋은 간식거리이기도 합니다. 당도자체가 확실히 좋아서 달달하게 먹기 좋다는 점도 장점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감말랭이도 그렇고 곶감도 그렇고 일반적으로 감으로 먹는 것보다 이렇게 말려서 먹는 것들이 더 맛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취향의 차이이기는 하지만 더 쫀득하고 말랑한 느낌으로 먹기에도 참 좋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이번에 이마트에 들렸다가 어머니도 드시고 가족들 같이 먹을 곶감 내돈내산 후기로 간단하게 담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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