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천지 북파 여행후기 및 신라면 그리고 천지사진

백두산천지 북파 여행후기 및 신라면 그리고 천지사진등을 정리해서 올려보려고 합니다. 이번에 백두산여행을 다녀왔을때 인데 여러가지로 정말 민족의영산이라는 백두산에서 좋은 에너지를 받고 오기도 했고 즐겁게 여행을 다녀올 수 있는 여행이었습니다. 

 

 

1. 백두산천지

백두산천지는 백두산정상 분화구에 있는 칼데라 화구호를 말합니다. 민족의 영산이라고 하는 백두산 정상에 위치해 있으며 함경남도 혜산군 그리고 중국쪽으로 해서 위치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는 곳입니다. 해발고도 2267m 에 위치해 있으며 9.165km2 그리고 둘레는 14.4km 에 이르는 거대한 호수라고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백두산천지는 고산지대에 위치해 있는만큼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고 할 정도로 날씨에 따라서 백두산 여행을 가셔도 못보고 올 수 있는 확률도 있는 곳이기도 한데요. 실제로 ebat저도 여행을 했을 당시에 5월에 날씨가 조금씩 풀리는 기간이었음에도 눈이 덮혀 있었고 비가오기도 하고 바람도 많이 불어서 천지가 봉쇄되는 경우도 있기도 했었습니다. 

 

그래도 다행하게도 다음날 백두산천지에 올라갈 수 있다고 해서 북파코스로 와서 봉고차를 타고 백두산 천지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 입장권을 끊고 입장하는 곳에서 장백폭포까지 버스를 타고 한 30분 정도 이동을 하고 다시 천지 입구쪽으로 내려와서 봉고차를 타고 20분여정도를 이동하면 백두산 천지 (북파) 로 가볼 수 있었습니다. 

 

아래는 사진과 영상등으로 포스팅으로 남겨봤습니다. 

 

 

2. 백두산천지 가는길 

백두산 천지를 가려면 북파 코스의 경우에는 차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장백폭포 있는데까지는 버스를 타고 이동하고 이후에 천지 입구로 해서 백두산천지까지는 아래 보시는것처럼 봉고차를 활용해서 올라갑니다. 

 

 

 

사람들이 꽉 채워지면 올라가는데 중국분들도 많고 한국분들 패키지 여행오신분들도 정말 많았습니다. 저희는 중국분들과 올라갔습니다. 봉고차들이 진짜 많이 올라가는데 줄줄이 사람들 태워서 올라가는 모습이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시끌시끌 올라가는길이 조금 무섭기는 했는데 그래도 나름 안전하게 올라가는 것 같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생각보다 엄청 오래 올라가는게 놀랍기도 했습니다. 5월인데 가는길이 눈이 아직 안녹은 모습들이 이렇게 남아있는것들 보실 수 있습니다. 

 

 

구불구불 길을 따라 올라가다보면 백두산천지에 가까워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래 보이는 여러 풍경들은 정말 장관이기는 했습니다. 백두산자체가 엄청 넓다고 하더니 진짜 엄청 넓기는 넓구나 싶었습니다. 

 

 

 

백두산천지에 도착하면 이렇게 백두산천지 주변으로 매점 같은것들도 있고 화장실 같은 편의시설도 있고 약간 걸어서 백두산천지를 구경해볼 수 있었는데요. 서파 그리고 북한쪽에서 올라가는 곳보다는 북파쪽은 암석등이 있고 해서 잘 안보인다고 하기도 하더라구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언젠가 대한민국땅으로 가보고 싶다 이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백두산천지가는길

 

 

백두산 천지에 가면 사람들이 꽤 많은데 사진 찍는분들이 많아서 잘 낑겨서 구경하고 사진찍고 해야했습니다. 생각보다 사람들이 엄청 많이 오셨는데 성수기에는 더 많다고 하기도 하더라구요. 여튼 그래도 서로서로 중국분들도 그렇고 한국에서 오신 여행객분들도 많고 서로서로 잘 양보하면서 사진들 찍고 추억으로 남겨보기도 했습니다. 

 

 

3. 백두산 천지 사진 및 영상

백두산천지는 정말 웅장한 느낌이었습니다. 크기와 규모가 상당히 크고 안개와 눈이 가득했지만 그래도 전체적으로 웅장한 백두산천지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사진과 영상으로 남겨봤습니다.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고 듣기도 했는데 그만큼 꼭 한번은 가보시면 좋을만한 백두산 천지였습니다. 

 

 

 

갤럭시 S23 울트라를 사용중인데 줌 기능을 활용해서 여러가지로 찍어보기도 했습니다. 

 

 

 

 

눈과 얼음이 가득한 세상의 백두산천지였는데요. 5월의 백두산여행 이었는데도 아직 이렇게 녹지 않은채로 있었습니다. 오전에는 꽤 추웠는데 오후에는 햇빛이 밝게 뜨면서 조금 더워지기도 했습니다. 

 

 

 

 

성수기가 원래 7~8월 정도라고 하니까 날씨가 조금 더 좋아지는 때에도 한번 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TV나 사진등에서 보던 천지에 비해서는 또 다른 느낌이기는 했지만 그래도 나름 엄청 운치있고 해서 저는 이렇게 눈덮힌 백두산천지도 참 좋았습니다. 

 

 

영상으로도 이렇게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shorts/mZ6rXlDIUJo

 

 

기회가 된다면 나중에 다른 코스도 그리고 5월이 아니라 다른 달에 한번 더 찾아오고 싶기도 하더라구요!! 

 

 

 

영상이나 사진들 가족들에게도 보내주고 했었는데요. 다음에는 부모님 모시고 한번 오면 좋겠다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번에는 자유여행이었지만 주변에 패키지여행으로 부모님들 오시는 분들 많았는데 그렇게 오시면 좋겠다 싶더라구요. 

 

 

 

 

백두산여행 개인적으로 한번쯤 꼭 가보고 싶었던 여행인데 정말 잘 왔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백두산 천지를 이렇게 구경하고 있다보니까 배도고프고 해서 백두산천지 매점에서 신라면 컵라면을 하나 먹어봤는데요. 예전에 유튜브등에서 보니까 백두산천지에서 신라면 컵라면 드시는 분들 엄청 맛있게 드셔서 궁금했는데 이렇게 신라면 컵라면을 먹어볼 수 있었습니다. 

 

 

4. 백두산천지 신라면 컵라면

백두산천지 매점에서 먹는 신라면 이었는데요. 한국버전이 아니라 중국버전의 신라면컵라면이라 이렇게 중국어로 써진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한국버전의 신라면과 다른점이 아주 크지는 않은데 약간의 차이점은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날이 주변에 눈도 아직 다 안녹았을 정도로 추웠던 백두산이라 그런지 더 맛있기도 했습니다. 

 

 

영상으로도 이렇게 남겨봤습니다. 

 

https://www.youtube.com/shorts/225rcpPzWfM

 

 

컵라면 맛있게 먹고 사진도 좀 더 찍고 구경도 하다가 백두산천지에서 이제 하산을 했는데요. 내려갈때도 봉고차를 타고 백두산천지입구로 내려와서 버스를 타고 다시 백두산입구쪽으로 해서 내려가는 방식으로 해서 다시 이도백하로 돌아왔습니다. 

 

 

 

봉고차들 많이 올라오고 해서 내려갈때도 똑같은 방식으로 해서 내려갑니다. 

 

 

5. 백두산천지 내려오는길

백두산천지 내려오는길에는 봉고차를 타고 내려가는데 보이는 모습들이 굉장히 멋져보였습니다. 진짜 숲이 끝도없이 펼쳐진 곳을 내려다보면서 봉고차를 타고 내려왔는데요. 봉고차가 사실 좀 무섭기는 했었지만 그래도 나름 안전하게 해서 내려올 수 있었습니다. 

 

 

 

올라올때와 마찬가지로 봉고차를 타고 내려갑니다~ 

 

 

 

내려가는길을 보니까 진짜 숲이 끝도 없는것이 넓기는 정말 넓구나 싶었습니다. 아래 내려다보이는 풍경이 뭔가 색다른 느낌이더라구요. 주변에 사실 이도백하 이외에는 도시들도 꽤 멀리 떨어져있고 하니까 아무래도 그런 수풀들이 잘 보존되어 있는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백두산에서 내려가는길에 이렇게 사진들과 담아봤는데요. 그래도 정말 다행하게도 백두산천지까지 이렇게 구경하고 사진도 찍고 영상도 찍어볼 수 있었다는 사실이 참 감사하고 하더라구요. 실제로 기상문제등으로 인해서 백두산천지까지 못보고 오는 분들도 있다고 하니까 ebat저는 이렇게 구경하고 보고올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백두산천지 여행으로 다녀왔던 사진과 여행후기등을 남겨봤습니다. 신라면도 맛있게 먹고 천지에서 구경도 하고 날이 좀 춥고 그랬지만 그래도 북파코스 천지까지 가는 이동길에 차를 타고 이동하고 하니까 편리하기는 하더라구요. 재미있게 ebat여행후기로 남겨봤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7SxnVzGps7s

 

 

감사합니다!!

 

https://www.imreview.net/2024/06/blog-post_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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