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동밥집 24시 병천토속순대 내돈내먹 한끼 후기

밥한끼 먹기에는 근처의 순대국밥집이 흔하게 갈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이번에는 상동역에 위치한 병천 토속 순대에 다녀왔습니다. 내먹내먹으로 순대국한그릇 먹고 온 후기 담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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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동밥집 24시 병천토속순대 상동점

상동밥집 24시 병천토속순대는 여기저기있는 병천순대인 것 같더라구요. 상동에도 있었는데 순대국한그릇 든든하게 먹으려고 들어가 본 곳이에요. 24시 영업이라고 써있는 것으로 봐서는 24시인 것 같구요. 

 

 

상동 이 부근은 술집들은 참 많고 놀거리는 많아요. 밥집들도 여러 종류들이 많은데요. 이날은 그냥 한끼 든든하게 순대국한그릇 생각이 나서 여기로 들어와봤어요. 

 

 

병천순대는 천안에서 시작된 순대라고 하는데요. 지명도 충청남도 천안시 병천면의 순대라고 해요. 원래는 소나 돼지 내장에 갖은 채소와 선지를 넣어서 삶아먹는 향토음식이라고 하는데요. 병천면 오일장인 병천장에서 팔턴 음식이라고 해요 ㅋ 순대국이 여기저기 많지만 병천순대도 여기저기 엄청 많기도 하죠. 

 

 

순대국은 9천원 곱배기는 천원추가였는데요. 곱배기로 주문을 해서 가격이 만원이더라구요. 그외에 얼큰이 순대국도 있구요. 뼈해장국도 있고, 선지국도 있었어요. 그외에 술 안주로 먹기 좋은 수육이나 술국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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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천 토속 순대국 내돈내먹 한끼 후기

순대국에 나오는 반찬들 역시 깍두기가 기본이고, 여기에 김치와 부추, 쌈장, 고추, 새우젓등이 있구요. 

 

개인적으로 쌈장이 이렇게 나오는 곳이 참 좋은데요. 고추나 양파나, 당근이나 같이 나오는 것들에 찍어먹으면 좋더라구요. 몰론 깍두기도 참 좋구요!! 

 

 

보글보글 끓고 있는 순대국이 등장을 했는데요!! 역시 순대국이 제일 맛있어 보이는 순간은 이렇게 보글보글 뚝배기에 한창 끓어와서 뜨끈한 느낌이 들떄가 아닌가 싶습니다. 여기에 이제 다대기도 넣고, 들깨가루와 추후도 넣고 간을 맞춰주면 맛있게 순대국을 한그릇 먹을 수 있습니다!! 

 

 

 

상동밥집 병천토속순대국의 맛은 담백한 느낌의 병천순대 느낌 그대로였는데요. 담백한 국물에 기름기도 좀 있구요. 전체적으로 약간 느끼함이 있는 순대국의 맛을 잘 느끼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자주 먹던 순대국 느낌이라서 그런지 ㅎㅎ 병천순대들은 조금씩 느낌은 다르지만 고기맛이 강하다는게 특징인 것 같더라구요. 고기들이 듬뿍 들어있는게 특징인 병천순대로 배부르게 한끼 잘 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순대국은 ㅋ 순대가 몇개 들어있기는 한데 실제로는 머릿고기등이 가득들어간 고기국 느낌인데요 ㅋ 어찌되었든 순대가 들어가 있고 ㅎㅎ 담백한 국물이 인상적인 순대국, 정말 든든하게 한끼가 필요할 때, 가까운 곳에서 든든하게 한끼 먹을 수 있는 순대국밥 한그릇 맛있게 잘 먹고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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