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반찬거리를 좀 찾는 도중에 찾아낸 대림선 참치 동그랑땡이 있더라구요. 꽤 맛있고 먹을만했 던 사조참치 동그랑땡 내돈내산 후기를 담아봤습니다.
* 대림선 사조 참치 동그랑땡
동그랑땡은 전요리의 하나로 고기와 해산물등 속재료를 잘게 다져서 파와 두부등을 섞어서 원형으로 만들어 밀가루 및 달걀옷을 입혀서 지져서 만든 음식이에요. 속 재료에 따라서 여러가지 이름의 동그랑땡이 될 수 있는데요. 이번에 반찬으로 가져와본 것은 참치 동그랑땡이에요. 속재료에 참치가 들어간 동그랑땡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대부분 만들어서 많이 드시는 것 같은데 사조에서 이렇게 아예 참치 동그랑땡으로 나오는게 있어서 마트에서 가져와봤습니다.
사조참치와 부드러운 계란옷으로 만들어진 참치 동그랑땡은 총 520g이고, 가격대는 마트에서는 5천원정도였는데 네이버등 검색을 해보니까 4500~6000원 사이정도 하는것 같더라구요. 저는 동네 마트에서 내돈내산으로 담아왔습니다.
사조 대림에서 나오는 참치 동그랑땡은 냉동으로 나오는 기타 수산물가공품이에요. 가열하여 섭취하는 냉동식품이기도 한데요. 안에 재료들을 보니까 물담금참치(가다랑어 85%)와 전란액, 대파, 양파, 당근, 쥬키니호박, 깻잎등이 들어가 있어요.
사조 참치 동그랑땡은 냉동식품이라서 약간 녹여서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중약불에서 4~5 분정도 노릇노릇하게 구워서 드실 수 있고, 에어프라이어도 조리도 가능해요. 에어프라이어의 경우에는 약 8분정도 (6개 기준) 조리를 하도록 조리방법도 나와있었어요.
저는 프라이팬에 이렇게 구워봤는데요. 강불에서 계속 구우시면 겉면은 타고 속은 제대로 안익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으므로 약간 중불에 조금 더 굽는게 좋아요. 중불이나 약불에서 구우면 시간은 조금 더 걸리기는 하지만 ㅎㅎ 조금 더 기다리면 타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으니까요. 잘 안구워진다 싶으시면 전자레인지에 약간 돌려서 해동을 해서 굽는것도 좋은 방법이 되겠더라구요.
* 맛있는 반찬으로 사조 참치 동그랑땡 후기
노릇노릇 잘 구워지면 밥 반찬으로 동그랑땡은 꽤 사랑스러운 반찬인데요. 게다가 참치가 들어가있는 동그랑땡이라고 하니까 더 맛있겠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잘 구워서 밥 반찬으로 해봤는데 너무 괜찮았습니다 !!
일단 일반 동그랑땡에 비하면 참치의 향과 맛이 느껴져서 특별한 느낌이 들었어요. 담백하고 맛있는 참치의 맛이 들어가서 그런지 기본 동그랑땡에 비하면 더 맛있는 느낌이었는데요. 약간 단점이라고 하면 조금 더 퍽퍽한 느낌은 있을 수 있겠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두부만 으깨서 야채와 넣은 동그랑땡도 좋아하는데 그렇게 하면 엄청 부드러운데, 참치가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약간의 퍽퍽함은 있는 편이었어요.
그래도 엄청 맛있었던 것은 개인적으로 참치를 좋아하기도 하고 해서 그런지 중간중간 참치 씹는 맛들이 있고 원래 동그랑땡에 비해서 참치가 더해져서 엄청 괜찮더라구요. 밥 반찬으로는 간단하게 해먹기에도 편하기도 했고 맛있었네요.
마트에서 내돈내산으로 담아왔던 사조 참치 동그랑땡, 밥 반찬으로 이것저것 고민을 좀 하다가 들고와봤는데 간단하게 구워서 밥반찬으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참치 동그랑땡은 대부분 직접 만들어야 하는데 ㅎㅎ 그런것 없이 좀 편하게 굽기 좋았던 냉동 참치 동그랑땡, 맛있게 잘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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