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먹는 농심 백산수 후기

농심의 백산수, 중국에서 원래 생산을 하고 해서 중국에서도 볼 수 있더라구요. 원래 있던 광동에서는 잘 안보였지만 동북에 오니까 이렇게 보여서 한번 간단하게 후기겸 담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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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심 백산수 : 중국버전

농심 백산수는 말은 백두산이라는 이름으로 되어있지만 중국 길림성 안도현에서 수원지로 하는 물이라고 하는데요. 실제로 중국에서 생산하는 물이니까 중국 동북에서도 백산수를 먹는 분들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중국은 물을 대부분 사서 먹어야 되는 곳이라서 생수들을 사먹는 것을 흔하게 볼 수 있는데 그중의 하나가 바로 농심 백산수에요. 

 

 

중국에서 나오는 버전은 중국어로 이렇게 백산수라고 적혀있고, 백두산이 아니라 장백산(长白山) 이라고 적혀있기도 해요. 중국에서 나오는 버전이니까 아무래도 ㅎㅎ 이렇게 적혀있기도 한 것이겠죠. 특이한 점은 농심 마크가 그대로 적혀있는 것은 좀 신기하기는 했어요. 

 

 

 

백산수의 수원지는 백두산과 가까운  중국 길림성이라는 곳이에요. 한자로도 수원지는 길림성 안도현 이도진이라고 적혀있는 것을 보실 수 있구요. 농심이 신라면이 유명한지 신라면이 같이 그려져 있는것도 뭔가 신기한 느낌이었어요. 

 

이외에 백산수의 무기물질함량등은 한국 포장과 똑같아요. 간단하게 백두산에서 이렇게 이렇게 물이 와서 수원지에서 채취한 물이다 이렇게 나와있는데요. 한국에서보다는 마트에서 파는 가격은 조금 더 저렴한 느낌이더라구요. 

 

중국에서 백산수의 물 맛은?! 

 

같은 수원지에서 나온 물을 똑같이 포장해서 만들었으니까요. 백산수 물의 맛은 한국에서 먹던 맛과 똑같아요. 약간 미끄덩거리는 느낌이 살짝 있는 그런 느낌도 있으면서 깔끔한 느낌 그대로 먹을만 하더라구요. 그동안 중국에서 제일 유명한 물이라는 농푸 같은것 먹고는 했는데 백산수를 먹으니까 한국에서 먹던 물맛이 살짝 돌아오는 것 같기도 했구요. 

 

여튼 중국에서 먹어 본 백산수, 이렇게 포장지도 한국과 비슷하기도 하고 반가운 마음도 있고 한번 후기처럼 담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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