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의 신메뉴 핫통삼겹베이컨버거를 먹어보고 이렇게 리뷰를 간단하게 담아보려고 하는데요. 간혹 KFC를 먹고는 하는데, 주변에 매장도 있고 해서 배달 딜리버리로 주문을 해봤습니다. 요기요를 주문으로 해봤습니다.
주변에 배달매장인 이마트 KFC에서 배달로 오는 듯 하더라구요 ~~ !! 이마트 매장안에 있는 곳인데 나름 배달로도 괜찮고 한번씩 가서 먹었을 때도 잘 왔던 곳으로 기억합니다 ^^
핫통삼겹베이컨박스는 일단 가격이 11,500원입니다. 핫통삼겹베이컨 버거와 케이준후라이, 콜라, 핫크리스피 치킨 1조각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요기요에 보니까 추가요금 내면 갓양념 블랙라벨로 교환도 가능하더라구요 ^^
핫통삼겹베이컨 박스는 총 제공량이 821g에 열량은 1097~1257 Kcal 로 나와있습니다 (공홈기준). 일단 핫통삼겹베이컨 버거가 292g에 697Kcal 로 칼로리가 크고, 이외에도 케이준후라이, 크리스피, 콜라가 버거이외에도 이것저것 있다보니까 칼로리가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요새 딜리버리를 자주 주문을 하는 편인데 깔끔하게 잘 왔던 것 같습니다. 다만 사이즈가 커서 그런지 소스는 좀 이곳저곳 많이 흘린 느낌이기도 한데요 ^^;;
핫통삼겹베이컨버거는 중간에 큰 베이컨이 큰 특징이에요. 일단 육즙가득한 리얼통삽베이컨에 매콤한 소스를 넣은 그런 맛인데요. 전체적으로 약간 매콤한 맛이 있어서 그런지 느끼함을 잡아주는 것 같은 맛이었어요.
비쥬얼이 후덜덜 한데요. 소스들이 매콤해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느끼함은 잡아주고 맛이 꽤 있어요. 그리고 안에 들어간베이컨 뿐만 아니라 닭고기패티도 담백한 느낌이라서 그런지 좋더라구요. 소스가 조금 흘러서 그랬는지 여기저기 좀 먹기에는 부담스러운 느낌도 있었지만 한입한입 베어물때마다 소스와 베이컨의 조합이 매우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닭고기패티도 다른 KFC 통살버거에 비해서는 먹기에는 조금 덜 부담스러운 느낌이라 괜찮기는 하더라구요. 약간 더 느끼함을 좋아하는 편이기는 한데, 처음 먹어본 맛으로는 나쁘지 않았다 싶은 느낌이었어요.
다만 아무래도 통삼베이컨은 닭고기 패티랑 같이 먹으면 베이컨맛이 좀 사라지는 느낌이라 저는 다음에는 시켜먹지는 않을 것 같았는데요. 중간에 베이컨만 따로 뽑아먹으면 더 맛있기는 했는데 같이 먹으면 닭고기를 먹는지 베이컨을 먹는지 애매한 느낌이라... 조금 그런부분은 잘 안어울리기도 한다 생각들더라구요.
그래도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인 베이컨과 매콤한 소스 그리고 닭고기 패티까지 !! KFC 햄버거의 매력을 잘 느낄 수 있는 KFC 핫통삼겹베이컨버거 박스 주문해서 먹어보고 리뷰 담아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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