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드 사러 자주 들렸던 파바(파리바게트). 자주 가다보면 빵들이 자주 눈에 들어오는데요 ㅎㅎ 또 이것저것 눈에 띄는 것들을 보게되면 손이나 입과 머리가 모두 그것을 집어와야되 하고 외치는 날이 있습니다 ^^;; 뭔가 특이한 느낌이거나 맛있을 것 같다거나 하는 것 같은것들은 이미 집어서 계산을 하고 있는 때도 있구요.
이번에 보니까 뭔가 새로운 강원도 알감자빵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사와봤는데 먹어보니까 파바답게 가격은 좀 비싼 느낌이지만 맛은 꽤 있더라구요. 강원도 감자의 느낌과 약간 고속도로에서 파는 감자느낌으로다가 사와서 JMT로 잘 먹었던 알감자빵 리뷰를 담아보려고 합니다.
강원도 알감자빵 (5개입)은 가격은 2900원이구요. 설명을 보아하니 강원도 감자의 쫄깃함과 구수한 풍미가 가득하고, 알감자 모양으로 만들어서 한입 쏙으로 먹기 좋은 빵이라고 나와있더라구요 ㅋ 행복상생 프로젝트로 강원도 햇감자라고 붙은 스티커도 굉장히 인상적이었어요.
강원도 알감자빵의 영양성분은 160g 에 390kcal. 나트륨640mg/당류8g/포화지방6g/단백질5g등이 들어가 있어요.
뭔가 굉장히 감자다운 느낌을 기대했는데 예상외로 쫄깃한 빵이라서 상당히 놀라기도 했고, 속도 굉장히 알차서 굉장히 맛있다 라는 느낌이었는데요. 간식처럼 가볍게 먹기 참 좋더라구요 !!
비쥬얼이 끝내주죠? ㅎㅎ 감자 본연의 맛과 쫄깃한 빵이 잘 만나서 구운감자 느낌으로 정말 괜찮았어요. 원래 감자를 좀 좋아하는 감자파이기도 해서 그런지 감자 특유의 담백한 맛들이 상당히 좋더라구요. 게다가 쫄깃해서 그런지 도넛같은 것들 먹는 느낌이기도 했구요. 살짝 더해지는 달달함까지 정말 한입에 쏙 먹기 좋더라구요.
아쉬운 점이라고 하면 크기가 생각보다 크지는 않아서 먹다보면 금방 사라진 다는 점 정도 ^^;; 금방 먹게 되더라구요. 그냥 간단하게 간식느낌? 이정도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원래 고속도로에서 먹는 구운감자도 엄청 좋아하는 데 약간 그런 느낌이지만 양이 좀 적어서 살짝 아쉬운듯한 느낌도 있는 그런 알감자빵이었어요.
좀 크게 나오는 스타일이었어도 맛이 꽤 있었을 것 같아요. 원래 감자 으깨서 빵 속에 많이 넣기도 하는데, 그렇게 들어간 감자 특유의 맛들이 정말 맛있게 잘 먹는 편이라서 ㅎㅎ 좀 더 크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속도 감자로 꽉 채워져서 맛은 확실히 좋더라구요 ~~ 뭔가 색다른 빵이 필요한 날에는 손이 갈 것 같은 파리바게트의 강원도 알감자빵이었는데요. JMT라고 해도 될 만큼 괜찮은 느낌이라 간단하게 리뷰로 담아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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