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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

인천 개항로 짬뽕맛집 태화관 짬뽕리뷰

by EBetter 2021.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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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차이나타운과 신포시장사이에는 인천 중구청 그리고 개항로라고 불리는 곳이 있어요. 이곳은 원래 과거에 개항장 일대였다고 해서 개항로라는 이름이 붙은 곳이라고 하는데요. 바로 위에는 자유공원, 그리고 바로 옆에는 차이나타운과 중화요리 전문점들이 엄청 많은 곳이에요. 여기 중국집들은 진짜 많은데요 골목마다 한두개씩은 거의 있기도 하고 ^^;; 차이나타운으로 넘어가도 많고, 신포시장쪽으로 가도 많더라구요. 그 중에서 이번에 가본 곳은 태화관이라는 곳인데요. 짬뽕 한그릇 하러 가고 싶을 때 가깝기도 하고 간혹 들리는 곳이에요. 

 

인천 광역시 중구청 아래쪽 개항로 길에 위치한 곳인데요. 차이나타운 처럼 유명한 곳도 아니고, 개항로에 위치한 작은 중국집 중의 하나인데요. 짬뽕 하나는 참 맛있더라구요. 다른 메뉴들은  사실 그냥 그랬어서 ^^;; 짬뽕먹으러 거의 가요 

 

 

개항로 주변에는 원체 중화요리 전문점들이 많고, 차이나타운에도 엄청 많으니까요 ^^;; 그 중에서 맛집들도 참 많은데 그중 하나로 유명하지는 않지만 짬뽕이 맛있는 집 정도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다른 메뉴들은 그냥저냥 평범하거나 한 곳인데. 짬뽕은 참 맛있더라구요. 삼선고추짬뽕도 나름 괜찮은 맛이구요. 특별히 다른 유명한 맛집들에 비하면 다른 메뉴들이 좀 크게 감흥은 없지만 짬뽕하나는 참 괜찮은 곳이에요. 

 

가격은 일반짬뽕은 6천원, 삼선고추짬뽕은 9천원. 저는 주로 일반짬뽕을 먹는데요. 아래 사진들도 일반짬뽕이에요. 

 

 

인천 개항로 짬뽕맛집 태화관의 짬뽕은 일단 !! 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야채들이 많이 들어간 짬뽕이고, 홍합이 없는 짬뽕이고, 짬뽕이 아주 달달한 맛이 살짝 느껴지는게 아주 좋은 짬뽕이에요. 아무래도 야채들이 잘 들어가서 그런 것 같은데요. 달달한 맛과 넉넉한 양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맛있는 짬뽕이라고 생각을 해요. 

 

특색은 아무래도 전체적으로 국물자체가 굉장히 깔끔하면서도 달달한 맛이 있는 것 같아요. 그 특색있는 달달한 맛이 짬뽕의 얼큰함에 더해져서 개인적으로 중독성있는 맛이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맛있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한번씩 짬뽕 생각나고 어디 멀리 가기 싫은 날에는 짬뽕먹으러 가볍게 오는 곳이 바로 여기 개항로 태화관이라는 곳이에요. 

 

 

개인적으로 참 짬뽕을 좋아하는 편이기는 한데요. 차이나타운에는 참 각각 중화요리마다 짬뽕 맛들이 다 달라서 특색이 있는 곳들이 많아요. 이곳 태화관도 마찬가지구요. 조금씩 다 달라서 정말 신기해요. 제 입맛에 잘 맞는 곳도 있고 아닌곳도 있는데 이곳 태화관은 저랑 잘 맞는 짬뽕이고 한그릇 든든하게 밥한끼 먹기 좋은 곳이라 이렇게 사진이랑 담아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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