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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이마트 자주 JAJU에서 사온 극세사 메모리폼 베개 내돈내산 리뷰

by EBetter 2021.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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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베개들을 써봤는데 요새 베개도 참 중요하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특히 요새는 개인적으로 베개를 잘 못 사거나 하면 목이 참 많이 아프더라고요 ㅠㅠ 마약 베개, 악마 베개도 써봤고, 호텔 베개도 써보고, 홈쇼핑에서 하는 푹신한 베개들도 써보고, 박나래 베개 등등 뭐 엄청 많은 것들 다 써봤는데 가격 대비해서 딱히 좋은 점을 모르겠더라고요. 

 

제가 원래 어깨 쪽 통증도 있는 상태이기도 하고, 목 부근이 뻐근함이나 불편함을 느끼고 여러가지 베개를 써보기도 했는데요. 그러면서 느낀 것이 사람마다 다르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 메모리폼 베개가 가장 괜찮았던 것 같아서 약간은 딱딱한 느낌이 있는 메모리폼 베개를 주로 사용하고 있어요. 그래서 이번에 이마트에서 또 사 왔던 JAJU의 극세사 메모리폼 베개를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 이마트 자주 JAJU 극세사 메모리폼 베게 리뷰

원래 이 JAJU 베게를베개를 만나게 된 것은 사실 비슷한 모양의 베개를 사 오라는 어머니의 말씀 때문에 이마트에 들려서 사 와봤던 것이었는데요. 써보시더니 너무 좋다고 하나 더 사 오라고 하실 정도로 괜찮아서 가족들이 다 쓰고 있던 베개였어요. 그리고 이번에 월세 살이를 준비하면서 하나 또 이마트에 들려서 사 와봤는데요. 

 

바로 이런 모양의 베게에요. 온라인에서 비슷한 베개로는 경추 거북목 베개 등등으로 검색해보면 나오는 그런 목 쪽이 살짝 높은 그런 모양의 베개인데요. 사진으로는 표현이 잘 안된 것 같은데, 목 쪽이 조금 높고, 머리 위쪽으로는 살짝 낮아서 목을 잡아줄 수 있는 그런 베개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온라인에서는 정확하게 똑같은 제품을을 찾아보기 어려운데 이마트 자주 매장에 들리면 17,900원으로 판매를 하고 있더라고요. 저도 그 가격에 내 돈 내산으로 가져왔습니다!! 

 

 

한번 괜찮을 베게를 만나면 이렇게 계속 내 돈 내산을 해서 쓰게 되더라고요. 이번에 집에서 나오면서 이마트에 들려서 골라왔는데요.

 

조금 아쉬웠던 점은 베게 커버가....!! 예전에 그냥 일반적인 겉감이 아니라 조금은 부담스러운 느낌의 털 같은 느낌의 극세사더라고요. 겨울에는 이렇게 나온다고 하는데 ㅎㅎ 그 부분은 조금 아쉬웠어요. 예전에는 커버도 따로 팔았던 것 같은데 이번에는 매장에 커버가 다 떨어졌는지 없다고 하시더라고요 ㅠㅠ 나중에 커버는 사서 껴야겠다 생각을 하긴 했습니다. 

 

 

* JAJU 멜란 선염극세사 메모리폼 베개 정보

겉감은 폴리에스터 100% / 충전재는 폴리우레탄 100%의 재질이에요. 규격은 50*30cm 정도이고요. 사이즈는 좀 넉넉한 편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제조국이 대한민국이더라고요!! 사실 중국산이겠거니 했는데 국산이라는 점에서 이번에 살짝 놀랐어요!! 왠지 제품이 좋더라니 ㅎㅎ 국산이었구나 하는 느낌이랄까요!! 

 

메모리폼이라 탄성도 약간 있고 베게가 복원도 잘 되는 편이고요. 다만 주의사항이 몇 가지 있는데 미리 알아두시면 좋아요. 특히 메모리폼은 특성상 물에 직접적으로 접촉하면 단단하게 굳어질 수 있다고 하는 것 같더라고요. 만약 물에 접촉했다면 마른 수건으로 젖은 부위를 누르면서 물기를 제거하고 드라이어의 찬 바람으로 말려달라고 쓰여있어요. 

 

그 외에 세탁과 관련된 내용들 보시고 잘 지켜주시면 관리는 어렵지 않았어요. 집에서 쓸 때도 관리는 크게 신경 안 쓰고도 잘 쓰기도 했거든요. 물론 밤에 잠잘 때, 땀 좀 흘린다 하시면 저처럼 커버를 하나 사거나 해서 쓰면 좋더라고요 ㅋ 

 

 

커버 아래에는 이렇게 메모리폼으로 되어 있는데요. 적당히 부드러운 느낌이에요. 생각보다 탄성이 좀 있어서 확 푹신푹신한 느낌은 아니고 적당한 딱딱함도 있는 듯하면서도 부드럽게 머리를 잡아주는 느낌이라고 해야될까요? 완전 푹신 푹 신은 아니라서 또 너무 딱딱도 아닌 딱 중간 정도 느낌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푹신푹신 호텔 베게 느낌은 목이 상당히 아파서 좀 힘들었고, 너무 딱딱한 베개들은 또 너무 별로였었고, 마약 베개나 악마 베개니 하는 것들은 사실 몇 개월 못 버티고 충전재들이 금방 안 좋아지더라고요. 그래서 가성비가 별로였는데, 오히려 자주 베게는 가격대도 괜찮은데 메모리폼이 상당히 잘 버티고 오래 쓰기도 해서 늘 고르게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지금 사진에서도 보셨다 싶이 이거 하나만 딱 커버로 되어 있어서 저는 추가로 커버를 따로 하나 사두는 편이에요 땀도 좀 나는 편이기도 하고, 메모리폼 오래 쓰면 오염 주의해야 한다고 하니 커버 얼마 안 해서 따로 하나 좋은 거 사서 쓰는 편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사 온 것은 털이 좀 부담스러운 극세사 느낌이라 ^^;; 커버도 따로 주문을 해놓기도 했습니다. 

 

 

원래 베게를 쓰는 데 있어서 건강을 위해서는 낮은 베개를 베거나, 아예 베고 자지 않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도 있는데요. 거북목 같은 것들 때문에 낮은 베개를 쓰면 목뼈를 정상적으로 C자형으로 만들어 의학적으로 이롭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역시 잠을 자는데 있어서 베개가 정말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수면시간동안 목뼈의 부담을 줄 수도 있어서 여러가지 불편함을 겪을 수도 있다고 해요. 그래서 베게를 고를 때는 높이와 넓이를 잘 보고 사야한다고 하는데요. 이게 사람마다 다르다고 해요. 그리고 잠을 자는 자세에 따라서도 조금씩 다르구요. 

 

TV에서 예전에 본 내용에 의하면 누웠을 때, 목 뒤로 주먹이 들어가는 정의 높이고, 목뼈를 C자형 곡선을 만들어 주는 높이가 딱 적당하고 좋다고 하구요. 옆으로 누웠을 때는 척추가 일직선이 될 수 있는 베개를 사용하는 게 좋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너무 높은 베게는 머리를 L 자로 만들어서 좋은 것은 아니라고 봤던 것 같아요. 

 

 

사람마다 효과를 보는 베개들은 다 다르고, 잠을 자는 자세부터, 등과 허리 목 그리고 옆으로 자는지, 정자세로 누워자는지에 따라서 다 다른 부분이라 본인에게 맞는 베개를 쓰는게 가장 좋다고 해요. 그래서 이마트에서 사온 자주 JAJU 메모리폼 베게가 저랑 잘 맞아서 쓰고 있는데요. 이번에 새롭게 하나 더 사오기도 해서 이렇게 리뷰로 남겨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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