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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

친구가 선물해준 오설록 제주 녹차 오름 바움쿠헨 리뷰

by EBetter 2021.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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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제주도에 놀러 다녀오면서 선물을 하나 들고 왔더라구요. 바로 오설록에서 나오는 제주 녹차 오름 바움쿠헨이라는 건데요. 제주도에서만 파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가격대는 정확히 모르지만 제가 검색해본 결과 9500원정도 하는 것 같았습니다. 1+1 행사도 자주는 하는 것 같았구요!! 대략 이정도 보시면 될 듯 합니다. 선물받은거라 따로 정보를 잘 모르겠네요 ㅠ 

 

* 친구가 선물해준 오설록 제주 녹차 오름 바움쿠헨 리뷰 

 

오설록도 제주에서 유명한 브랜드라고 알고만 있는 정도인데요. 이름이 신기 했어요. 제주 녹차 오름까지는 알겠는데 바움쿠헨은 뭔가 싶었는데요. 박스에 이렇게 설명이 되어 있더라구요. 

 

 

바움쿠헨은 독일어로 나무를 의미하는 바움과 과자인 쿠헨을 붙여 만들어진 단어라고 해요. 60분 동안 천천히 한겹 한겹 정성껏 구워야만 비로소 완성되는 나무 나이테 모양을 가진 장수와 건강을 기원하는 독일 전통 케이크라고 하는데요. 

 

여기에 제주 녹차를 담아서 진한 쌉싸래함을 담았다고 나와있더라구요. 녹차를 좋아하는 편이라 이것도 참 좋기는 했는데 다른 블로그를 보니 한라봉 버전도 있더라구요 ㅋㅋ 나중에 한라봉 버전은 직접 여행가서 한번 담아봐야겠어요. 


* 제주 녹차 오름 바움쿠헨 영양정보 

 

케이크 종류라고 보시면 되고, 총 내용량 115g에 505kcal 정도인데요. 케이크 치고는 딱 적당한 칼로리라고 할까요 ㅎㅎ 녹차가 들어 있는 것 같은데 이외에도 원재료에는 케이크에 들어가는 이것저것 많이 들어가 있기는 하더라구요. 

 

유통기한은 3~5일 정도로 꽤 짧은 편이라고 하고, 냉장보관해야 된다고 들었어요. 

 

 

 

박스를 열어보면 굉장히 고급스럽게 나와 있더라구요. 이렇게 열어보면 제주 녹차 오름 바움 쿠헨이라는 케이크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모양은 그렇게 이쁘다고 하기에는 좀 그렇고, 그냥 좀 재미있는 모양이었어요. 

 

 

 

이렇게 열어보면 뭔가 녹차 밭 같은 느낌도 있고, 층층히 만들었다고 하는데, 층층히 있는 케이크 스타일이라 상당히 색다른 느낌도 있는 것 같았어요.


 

* 제주 녹차 오름 바움쿠헨의 맛은? 

일단 제주도에 가면 바움쿠헨 한 조각 위에 진한 녹차 맛이 풍기는 아이스크림 한덩이랑 해서 디저트로 판매도 된다고 하는데요. 제주에서 먹는 감동은 아이스크림이 없어서 ^^;; 그정도 까지는 아니었구요. 달지 않아서 정말 맛이 좋았던 바움쿠헨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크게 달지도 않고, 녹차 특유의 깔끔한 맛이 인상적인 느낌이더라구요. 약간 퍽퍽하게 느낄수도 있는 점도 있긴 하구요. 다만 그래도 케이크 자체가 상당히 깔끔하고 맛있었어요. 녹차 맛을 좋아하는 편이라 부담없이 정말 깔끔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은 장점인 것 같아요. 

 

아마 아메리카노와 함께 먹으면 딱 좋겠다 싶은 느낌이랄까요? 이게 드셔보시면 아마 아메리카노와 정말 잘 어울리겠다 생각이 드는 그런 케이크의 느낌도 있더라구요. 

 


제주에 다녀온 친구가 선물해줘서 먹어봤던 오설록 제주 녹차 오름 바움쿠헨, 장수와 건강을 기원하는 케이크 답게 건강한 맛으로 맛있게 먹을 수 있었는데요 !! 나중에 제주에 가면 녹차 뿐만 아니라 한라봉 바움쿠헨도 도전을 해봐야겠다 생각을 했습니다. 맛있게 잘 먹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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