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탐방

특색있던 진한 국물 숭의동 교동짬뽕의 소고기짬뽕과 탕수육 리뷰

by EBetter 2021. 12. 28.
반응형

교동짬뽕이라는 이름을 예전에 편의점에서 제일 먼저 본 것 같아요. 편의점에 나온 짬뽕라면 이름이 교동짬뽕라면 이런 것이었고, 짬뽕이 맛있는 곳이라 이렇게 다양하게 나오는구나 생각을 했던 적이 있었는데요. 주변에 교동짬뽕이라고 딱히 없고, 교동이라는 곳이 강릉인가 춘천에 있는 동이라고 해서 찾아가본적도 없다보니 ㅎㅎ 교동짬뽕은 먹어볼 기회가 없었는데 숭의동쪽에 교동짬뽕이라고 간판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다녀와 봤습니다!! 

 

* 특색있던 진한 국물의 교동짬뽕의 소고기짬뽕과 탕수육 리뷰

 

2층에 위치하고 있는 간판이 보여서 들어와 봤는데요. 안쪽에 위치해 있더라구요. 현수막을 보고 짜장면을 먹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그냥 짬뽕으로 해봤습니다 ㅎㅎ 

 

 

여기가 용현동, 숭의동의 경계에 위치해 있는 것 같더라구요. 사실 요 근처에서는 짬뽕은 거의 동락반점만 들렸봤었는데 한번 궁금해서 들어와봤는데요. 동락반점이랑 굉장히 다른 특색이 있는 짬뽕인 것 같았습니다. 

 

2021.10.14 - 인천 매운 고추짬뽕 맛집 동락반점 점심 후기

 

인천 매운 고추짬뽕 맛집 동락반점 점심 후기

예전에도 포스팅을 했었지만 간혹 매운짬뽕이 생각나는 날에는 한번씩 들리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동락반점이라는 곳인데요. 탕수육도 맛있는 곳이고, 정말 매운 매운 매 ~~ 운 고추짬뽕을 먹

ebat.tistory.com

 

짬뽕맛집 전국5대 짬뽕 교동짬뽕이라고 하는데 ㅎㅎ 저는 5대짬뽕이 뭔지는 잘 모르지만 그렇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외에도 직화불고기 짜장면 그리고 짬뽕전골이나 불쭈철판볶음등 메뉴들이 다양했어요. 

 

 

교동짬뽕 숭의점 메뉴판은 이런 메뉴들이 있었구요. 저는 교동소고기짬뽕 1만원 짜리와 탕수육 중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하게 먹어보고 싶은 메뉴들이 있더라구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짬뽕전골도 한번 궁금하더라구요 ㅎㅎ 

 

 

교동 소고기 짬뽕!! 이 등장을 했는데요. 붉은 짬뽕 국물이 추운날에 정말 나이스한 선택이었구나 하는 점을 일단 느끼게 해주었구요. 그리고 차돌처럼 소고기들 들어가 있는것도 상당히 인상적이었어요. 그리고 약간 느낌이 좀 일반 짬뽕들과 약간 다르게 진한 냄새도 특색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홍합이 살만 들어 있어서 그 점도 좋았구요 ㅋ 그리고 양도 넉넉하고, 위에 올라간 고명들도 다른 짬뽕느낌과는 좀 다르게 특색이 있었어요. 

 

 

교동소고기짬뽕의 맛은 다른 일반 짬뽕들과 조금 다른 매력이 있더라구요. 약간 더 김치해장국? 감자탕? 이런 것에 시래기 들어간 그런 국물처럼 진한 국물이 굉장히 인상적이었어요. 조금 더 김치나 시래기가 들어간 감자탕 느낌도 살짝 있었는데요. 그런 맛이 상당히 맛있게 다가오더라구요. 

 

 

 

 

면발은 일반 짬뽕 느낌, 쫄깃하고 다른 짬뽕들과 비슷비슷한 느낌이었는데요. 국물이 확실히 다르다보니까 특색있게 맛있게 다가오는 맛이었어요. 다만 아쉬운 점은 국물 자체가 좀 다른 짬뽕에 비하면 개운함보다는 약간 많이 짜고, 무거운 느낌이라서 개인적으로는 자주 먹기에는 부담스러울 것 같았고, 그래도 한번씩 생각날 때는 먹을만 하겠다 싶더라구요!! 

 

 

마지막으로 탕수육!! 탕수육은 느낌이 좀 찹쌀탕수육 느낌이었어요. 쫀득한 맛이 있는 그런 탕수육에 간장소스 느낌으로 깔끔한 맛이 인상적이었구요. 꽤 맛있었어요!! 일반 탕수육이 바삭한 느낌이라면 이 탕수육은 쫀득한 느낌이라서 식감도 다르고 해서 오랜만에 먹는데 꽤 맛있게 잘 먹었네요. 

 

 

궁금하기도 해서 한번 먹어봤던 교동짬뽕!! 보니까 프랜차이즈 처럼 이곳저곳 매장이 정말 많은 것 같더라구요. 본점까지 찾아가서 먹어볼 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가까운 곳에 이런 곳이 생겨서 한번 나름 이런 스타일의 짬뽕도 꽤 괜찮고 특색이 있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름 나쁘지 않았는데, 주변에 동락반점이라는 너무 강력한 짬뽕집이 있어서 ㅎㅎ 그래도 한번씩 이런 특색있는 국물이 생각날 때는 한번씩 들려볼만한 곳 같더라구요. 맛있게 잘 먹었네요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