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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

이마트에서 담아온 삼원가든 소불고기 전골 내돈내산 리뷰

by EBetter 2022.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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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쇼핑을 늦게 가면... 늘 여러가지 유혹에 빠지고는 합니다. 좀 늦게 가면 세일을 하는 품목들이 엄청 있거든요. 치킨부터 시작을 해서, 고추장 불고기, 소불고기등등 당일 마무리가 되야하는 식품들에 대한 세일이 있는데요. 그 시간대에 이마트에 들리면 꼭 생각하지도 못했던 것들을 하나씩 담아서 들고오게 되더라구요 ㅎㅎ. 이번에는 삼원가든 소불고기라고 이마트내에 매대에서 소불고기를 담아왔는데요. 마지막 세일도 해준다고 해서 겸사겸사 세일을 받아서 담아와 봤던 내돈내산 리뷰를 담아보려고 합니다. 


* 이마트에서 담아온 삼원가든 소불고기 전골 내돈내산 리뷰

 

삼원가든은 아는 사람들은 아는 강남의 한식당이에요. 양념갈비와 생갈비, 불고기등등 약간 고급 한정식집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아무래도 유명한 음식점이라서 그런지 이런 삼원가든이라는 브랜드로 이렇게 이마트에서도 소불고기와 같은 것들을 같이 콜라보 하고 있는 것 같더라구요. 

 

몰론 저는 삼원가든에 가본적은 없지만 ^^;; 그래도 뭔가 한번쯤 들어온 음식점이기도 하고, 이날은 왠지 소불고기와 같은것이 딱 생각이 나고해서 담아와봤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이라고 세일도 하고 있었거든요!! 몰론 세일을 해도 비싼 느낌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었지만 말이죠 ^^;; 

 

삼원가든 소불고기는 설깃 (쇠고기:호주산) 그리고 양념과, 양파, 대파등이 들어가서 양념이 되어 있는 것이었는데요. 솔직히 세일 받아서 가져왔는데도 엄청 비싼 느낌이 들었어요. 100g당 1680원인데.....!! 그 안에 양파랑 대파는 왠말인가.... 솔직히 먹어보고 알았지만 안에 들어간 것이 고기만 있는 것도 아닌데 저 양파와 대파도 100g당 1680원 이라니 솔직히 정가로 먹었으면 조금 너무 비싸다 비싸다 이야기만 했을 것 같기도 해요. 그래도 다행이었던 점은 소불고기 전골로 먹었을때 상당히 맛이 좋았다는 점!! 그런 점은 확실히 좋았어요. 


* 삼원가든 소불고기 전골 조리하기

 

파시는 사장님께서 알려주신 내용으로는 아래 소불고기 전골육수 넣고 끓이거나 양파와 대파등 야채들 좀 더 추가해서 먹으면 맛있다고 하시는데, 그냥 끓여봤습니다 ㅎㅎ. 딱히 야채를 더 안넣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서, 소불고기 전골로 냄비에 붙고 소불고기 전골육수 넣고 그냥 끓여봤습니다. 

 

 

 

보니까 소불고기 전골육수를 이렇게 주시더라구요. 이걸 부어서 같이 끓여주면 소불고기 전골이 완성이 되는데요!! 하나도 어려울 게 없었습니다. 양념도 되어 있고, 전골육수를 부어주면서 자박자박하게 끓이면 되는 것이라 사실 태우거나 할 일도 없고, 소고기는 원래 적당하게 잘 익혀서 먹는거라 적당하게 익히기만 하면 되는거였습니다. 

 

다만....!!

 

 

잠깐 보이는 사고의 흔적들....... ^^;;

이게 육수를 부을때 잘 못해서 뒤로 튀는 바람에 고생을 살짝 하긴 했지만 그냥 육수 넣고 잘 끓여주었습니다. 

 

 

 

자글자글 끓여주면 되는데요 ~ 뭔가 소불고기 전골을 집에서 해먹기 참 애매한데 집에서 해먹는 소불고기 전골은 뭔가 색다른 느낌이더라구요. 그리고 향긋한 특유의 소불고기 전골의 향내가 상당히 좋았어요!! 

 

 

육수 전골이 자박자박하게 될 때까지 그냥 끓여줬습니다. 소고기들도 잘 익더라구요. 얇아서 조금 더 끓였는데도 질긴 것 같지도 않고 괜찮더라구요. 

 

 

계속 끓여주면서 타지만 않도록 잘 봐주시면 되는데요. 육수가 꽤 많아서 그런지 탈 정도는 아니었고, 자박자박하게 끓이는 정도로 완전히 졸이면서 소불고기 전골이 완성이 되었습니다!! 

 

 


* 이마트 삼원가든 소불고기 전골의 맛은? 

 

완성된 이마트에서 담아온 삼원가든 소불고기 전골!! 맛이 상당히 괜찮았는데요. 굉장히 깔끔한 맛이더라구요. 삼원가든은 가본적은 없지만 다른 리뷰들을 살짝 봤을 때는 삼원가든에서 먹던 그 맛이라고들 하시는 것 같았는데요. 간장도 그렇고 소불고기 담백함을 잘 살린 정말 깔끔한 소불고기 전골인 것 같더라구요. 

 

고기도 전체적으로 얇아서 그런지 질긴 느낌도 없었고 소고기 특유의 은은한 향내가 정말 좋았어요. 그래서 그런지 진짜 너무 맛있게 잘 먹었는데요. 역시 밥이랑 말아서 먹으면 더 맛있어서 이것도 정말 밥도둑인 것 같더라구요 ㅋ 그리고 더 맛있게 드시려면 당면같은 것들 넣으셔서 드셔도 정말 맛있겠다 생각을 했는데요. 

 

육수 자체가 정말 깔끔하고 괜찮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어요. 감칠맛과 깔끔한 그런 맛들이 정말 맛있게 다가오는 삼원가든 소불고기 전골이었는데요. 조리도 쉽고해서 편하게 집에서 가져다가 먹을만은 하더라구요. 

 

이마트에서 담아온 삼원가든의 소불고기 전골!! 늦은 시간에 마무리 세일때 가져와서 약간 저렴하게 담아왔고, 꽤 맛있다는 생각을 했는데요. 가격은 조금 있었다고 생각을 하지만 그래도 맛이 꽤 있어서 꽤 만족을 했던 부분이 있던 소불고기 전골이었습니다. 오랜만에 집에서 해먹는 이런 소불고기 전골에 ㅎㅎ 밥까지 정말 맛있게 잘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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