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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

경주 외동읍 에그카페 24시 EGG 무인카페 후기

by EBetter 2022.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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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불국사로 가는 외동읍이라는 곳에서 지나가면서 본 무인카페가 있었어요. 24시 EGG 카페라는 곳인데요. 간단하게 무인카페 시스템도 신기하기도 했고 해서 후기로 담아봤습니다. 

 

 


*  경주 에그카페 24 무인카페

경주 에그카페 24는 경주 찰보리 냉면집 옆에 있는 작은 무인카페에요. 냉면집을 들리려고 한것은 아니었고, 사실 옆에 더 큰 카페가 있기는 했는데 가볍게 들려서 커피하나 사들고 오려고 했다가 들린 곳인데요. 작은데 굉장히 신기하기도 했어서 이렇게 포스팅으로 담아봤습니다. 

 

경주 외동읍 에그카페 24

 

바로 옆에 경담경주 찰보리 냉면으로 나오는 것으로 봐서는 냉면집에 붙어있는 작은 무인카페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냉면을 먹을 타이밍은 아니었는데 다음에는 냉면도 먹어봐야겠다 싶기는 했습니다 ㅎㅎ 

 

 

무인카페인데 그냥 자판기가 아니라 뭔가 특이한 스타일의 무인카페였는데요. 무인카페의 종류가 여러가지 인데, 이렇게 컵따로 얼음따로 커피따로 나오는게 참 신기하더라구요. 하나씩 따라서 진행을 하시면 됩니다. 

 

 


 

* 에그카페 24시 무인카페 시스템 따라하기 

에그카페24를 보시면 3가지 기계가 있어보이는데요. 1개는 계산하는 곳과 커피가 나오는 기계 그리고 옆에는 얼음기계 그리고 컵이 나오는 디스펜서가 있었어요. 일단 가운데 기계에서 결제를 하면 컵이 나오고 -> 얼음을 뽑아내고 -> 커피자판기 처럼 컵을 올리면 컵이 담기는 스타일이었어요. 

 

경주 외동읍 에그카페 24

 

원래 무인카페는 완전 키오스크의 자판이 이거나 최근의 로봇팔이 등장하는 무인카페이거나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렇게 직접 하나하나 제가 직접 움직이는 무인카페는 처음이었어요 ㅎㅎ 

 

 

경주 외동읍 에그카페 24 메뉴

 

콜롬비아 슈프리모, 케냐AA등 따뜻한 커피들도 있구요. 아이스 콜롬비아, 아이스케냐AA등등 아아의 경우에는 1900원 정도로 하고 있어요. 그외에 아이스티, 아이스 카페모카등이 다 2천원 중반대로 무인카페답게 가격은 저렴한 편이었습니다. 

 

 

무인카페무인카페

 

아아로 결정하고 결제를 하니까 컵이 먼저 나오더라구요. 컵에 얼음을 받아주시면 가운데 이렇게 자판기 커피들처럼 안에 담아두시면 커피가 내려오기 시작을 합니다!! 아주 간단하죠?! 

 

무인카페무인카페

 

아아답게 얼음 그리고 물이 내려오고 마지막으로 커피가 내려옵니다. 커피가 내려오면 얼음과 물 사이에 잘 섞이기 시작을 해요. 요새 아아를 자주 먹기는 하는데요 ㅎㅎ 날이 더우니까 아무래도 더 아마를 찾게되는 것 같습니다. 

 

무인카페

 

이게 에스프레소에 물을 섞으면 이탈리아 분들은 극혐이라고 하시던데 ^^;; 저는 아아 좋아합니다. 뭔가 에스프레소의 뜨거움 보다는 이렇게 가볍게 깔끔하게 먹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만의 매력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일단 무인카페 치고는 맛이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케냐AA였는데 가격1900원이라고 생각하면 크게 나쁘지 않더라구요 ㅎㅎ 

 

무인카페

 

옆에는 빨대와 뚜껑 그리고 카페 시럽등이 준비가 되어 있으므로 취향에 따라서 드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거의 시럽은 안넣고 먹는 편이라서 시럽을 딱히 찾아본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냥 아메리카노 특유의 씁쓸한 맛이 입이 깔끔해지는 느낌이라 ㅎㅎ 그런 점이 좋아서 단맛은 거의 안찾게되는 것 같더라구요. 

 

 

무인카페 아메리카노무인카페

 

날이 꽤 더운 날이기는 했지만 내부보다는 외부에서 바람쐬면서 무인카페에서 잠깐 쉴 수 있었는데요. 불국사 여행을 시작으로 해서 경주에 몇곳을 좀 들리고 하면서 꿀맛같던 아이스 아메리카노에 잠깐 쉬어갈 수 있었던 무인카페 에그카페24에 대한 포스팅을 담아봤습니다. 

 

무인카페 아메리카노

 

쉴 공간과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쉴곳 그리고 피곤함까지도 풀어주는 느낌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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