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동에 위치한 맨즈커피, 간혹 친구네 집 근처에서 아메리카노를 마실겸 들리는 곳인데요. 이번에는 포장으로 아메리카노를 한잔 해봤던 후기 간단하게 담아봤습니다.
* 효성동 맨즈커피
효성동 맨즈커피는 이름이 굉장히 특이한데요. MAN'S COFFEE 인데 남자들의 커피느낌은 아닌것 같기도 ^^;; 합니다. 이름자체는 엄청 남자다운 느낌일 것 같기는 한데요. 내부는 그냥 좀 깔끔한 느낌의 카페에요.
효성동에 위치하고 있는 맨즈카페인데요. 가까이에는 북인천 여자중학교도 있고, 친구랑 타이어 교체를 위해서 자주다니던 타이어집도 있구요. 친구네 집도 근처라서 간혹 들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쪽에 사실 뭐가 있는지는 잘 모르지만 거의 대부분 카페는 맨즈커피만 와본 것 같은데요. 한번씩 들릴 때 마다 아메리카노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보시면 아메리카노가 2가지 종류인데요. 신맛과 단맛의 두가지 종류로 나뉘어져 있는 아메리카노가 특징이에요.
꽃처럼 화사한 산미와 견과류의 고소함과 부드러운 목넘김 후 뒤따라오는 애프터 테이스트의 신맛과 빈틈없이 꽉찬 바디감과 말린 과일과 초콜릿의 단맛 그리고 와인 뉘앙스의 테이스트의 단맛, 이렇게 두가지 아메리카노가 있더라구요.
저는 개인적으로는 아메리카노는 조금 시큼한 산미가 좀 있는 그런 맛들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그렇게 골라봤습니다. 일반적으로 먹기에는 단맛이 조금 더 좋은 것 같고, 깔끔하고 부드러운 느낌은 산미가 좀 있는 신맛이 더 좋은 듯 하더라구요.
더운 여름이 오면서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더더욱 필요한 시기가 되는 것 같은데요. 개인적으로 저는 얼죽아라서 그런지 겨울에도 아아를 먹기는 하지만 그래도 여름날에 먹는 아아는 정말 꿀맛이고 시원하고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주변에 이런 카페들에서 사오는 맛있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에 잠깐의 여유를 만끽해보시는 것도 좋은 것 같네요.
커피가 맛있는 인천카페 나인티플러스 리뷰
인천역부터 차이나타운 그리고 자유공원과 개항로, 신포시장까지 쭉 이어지는 방향으로 차이나타운 짜장면집들도 많고, 카페도 많고, 여러가지 음식점들과 특색있는 거리들이 위치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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