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맛집중에서 토종 닭도리탕으로는 손에 꼽는 강서 유림에 다녀왔는데요. 예전에 전참시등 TV에도 자주 나왔던 곳이고 정말 유명한 곳인데 강서구 염창역 부근으로 이사를 했더라구요. 이번에 이사한 곳으로 토종 닭도리탕 먹으러 다녀 온 후기를 담아보려고 합니다.
전참시 서울맛집 유림 토종 닭도리탕
이영자맛집으로 전참시에도 나온 서울 맛집 유림 토종 닭도리탕은 꽤 유명한 곳이에요. 예전에 산 밑에 있을 때부터도 맛집으로 원래 유명한 곳이었고, 서울 3대 닭도리탕중의 하나로로 알려져있는 곳이라고 하더라구요. 예전에는 친구 집 근처라서 자주 들리고는 했던 곳인데 염창동 쪽으로 이사를 했더라구요. 강서구로 유림에서 닭도리탕 먹으러 가봤습니다.
예전에는 산 밑에 허름한 느낌의 보양식 전문점 느낌이었다면 이제는 엄청 깔끔해진 느낌이더라구요. 유림 토종 닭도리탕은 1996년부터 하셨다고 하니까 정말 오래되었는데요. 원래부터 닭도리탕으로 정말 유명했던 곳이고 오랜만에 맛있게 밥을 먹기 위해서 들려봤습니다.
유림 본점의 주소는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 71길 5 유림 이구요. 11시 30분부터 22시까지 운영을 하는 곳이에요.
염창역 부근으로 자리를 옮겨서 그런건지 주차장소는 매우 협소하더라구요. 예전에는 주차장도 공터가 있어서 꽤 넓게 주차도 가능했는데 그런 점은 조금 아쉽더라구요. 주변에 다른 건물 유료 주차장에 주차를 해야되는 불편함이 좀 있었어요. 그리고 여전히 줄서서 먹을 정도로 사람이 엄청 많았어요. 다행이도 이날 저희는 줄 서기 직전에 자리를 잡기는 했는데요. 그 이후부터 계속 손님들이 많아지더니 줄서서 먹고는 하더라구요.
매콤한 닭도리탕으로 전국에서 손꼽히는 맛집인 유림 예전부터 정말 좋아했던 곳이기도 한데요. 토종 닭도리탕이 정말 맛있는 곳이고, TV에도 자주 나왔는데 최근에는 전참시에서 이영자님의 맛집으로도 나온 곳이라고 하더라구요. 사실 TV 나오기 전부터 알고 있던 곳이고 자주 가던 곳이었는데 이사가고 나서부터는 정말 오랜만에 들린 것 같아요.
서울맛집 유림의 대표메뉴는 토종 닭도리탕인데요. 보통맛도 있고 매콤한 맛도 있어요. 원래 보통맛도 살짝 매콤한 느낌이 꽤 있는 편이라서 보통으로 주문을 해봤는데요. 닭도리탕 드시면 되는 곳이에요 ㅋ
기본찬들이 준비가 되고 유림의 토종 닭도리탕이 등장을 했는데요. 예전 그 모습 그대로 오랜만에 만나는 닭도리탕이 정말 반갑더라구요!! 오랜만에 진짜 제대로 먹는 닭도리탕을 먹는 느낌이랄까요. 그만큼 맛있는 곳이었으니까요.
유림의 토종 닭도리탕 !!
유림의 토종 닭도리탕은 일단 육수가 정말 엄청난 곳인데요. 달달매콤하면서 감칠맛이 살아있는게 사진 보면서도 그 맛을 알고 있으니까 침이 고일 정도로 괜찮은 곳이에요. 저도 그렇지만 친구들도 여기 오면 꼭 포장까지 해서 가기도 하고, 그만큼 맛있게 먹고 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닭도리탕은 기본적으로 어느정도 익혀서 나오는 부분이라서 야채들이 충분히 익을 정도까지 끓여주시면 되는데요. 저희 주문한 양은 한마리반이었어요. 그래서 양이 엄청 많더라구요. 중간중간 보이시는 닭도리탕의 시그니처인 감자까지.. 이게 진짜 먹어보신 분들만 아는 맛이 있는 유림이에요.
개인적으로 유림 닭도리탕은 일단 육수가 정말 맛있는데요. 달달하면서도 감칠맛과 특색있는 매콤한 맛이 섞이면서 진짜 살면서 먹어봤던 닭도리탕 중에서는 가장 특색있고 맛있다고 생각을 했는데요. 그 맛 그대로 오랜만에 먹으니까 참 맛있더라구요. 다만 약간 분위기가 ㅎㅎ 예전에 먹었던 그 느낌은 아니라 뭔가 더 깔끔해져서 그런지 약간 어색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유림 닭도리탕은 토종 닭을 쓰는데도 불구하고 굉장히 부드럽게 맛있는데요. 튼실하고 먹을게 있는 닭고기들까지 양념에 더해져서 정말 괜찮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TV에 나온 맛집들을 그렇게까지 찾아다니지는 않는데 유림의 경우에는 TV에 나오기 전부터 저희 친구들이 정말 자주 가던 곳이라서 ㅎㅎ 오랜만에 오니까 정말 반갑더라구요.
먹다보면 엄청나게 배부른 유림의 토종 닭도리탕, 닭과 감자등 건져서 먹고 나중에 볶음밥까지 하시면 정말 든든하게 한끼 몸보신 하시고 오실 수 있는데요. 다른게 몸보신이 아니라 이렇게 매콤하면서도 맛있는 닭도리탕이면 더운 여름 이열치열로 지쳐있는 몸에 정말 에너지를 팍팍 충전하는 느낌으로 든든하게 한끼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요새 친구가 계속 사람 많다고 포장해서 먹고 있다고 해서 아예 이른 시간에 친구들과 시간을 내서 왔는데 너무 맛있고 배부르게 잘 먹었던 유림 닭도리탕이었습니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 것은 예전 분위기는 정말 산에서 시원하게 먹는 그런 느낌이었는데 이사를 하고 나서는 그런 야장에서 술한잔하면서 떠들고 할 수 있는 그런 분위기까지는 안나오는게 살짝 아쉽더라구요. 그래도 너무 맛있게 잘 먹고 온 유림의 토종 닭도리탕, 볶음밥까지 완벽하게 클리어하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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