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검암역 근처 시천나루 아라뱃길에 바람을 쐬러 잠시 나왔다가 푸드트럭에서 생딸기쥬스 하나 먹어봤습니다. 사실 토스트도 궁금하기는 했는데 너무 더워서 시원한것만 생각이 나더라구요. 후기로 담아봤습니다.
아라뱃길 시천나루
정말 더운날들이 지속되고 있는 요즘인데요. 게다가 비가 오기도 하면서 굉장히 습한 날씨가 지속되어서 힘든 날씨가 되고 있기도 합니다. 그래도 좀 밖에 나가보고 싶어서 비가 안올 때 가까운 검암역 근처에 아라뱃길에 들려봤습니다. 여기는 시천나루라고 불리는 곳인데요. 아라뱃길의 선착장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인천 검암역에서 나오면 아라뱃길로 이렇게 공원처럼 되어 있는 곳이기도 한데요. 간혹 버스킹과 같은 공연을 하시는 분들도 있고, 휴식차 나오신 분들도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아라뱃길 자체가 시원시원한 바람이 불어서 그런지 덥고 습한 날이었지만 그래도 밖에 나와서 꽤 좋더라구요.
아라뱃길의 시원한 드론뷰 같은 영상들도 있어서 한번 담아봤습니다. 아라뱃길에는 사실 크게 뭐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시원하게 뚫려있는 수로가 시원해보이는 느낌이기는 합니다. 시천나루쪽은 주변에 가까운 공원이다 이렇게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시천나루 푸드트럭에서 생딸기쥬스 후기
시천나루에 주말에 오니까 이렇게 푸드트럭이 있더라구요. 원래 푸드트럭에서 먹는 토스트는 꼭 먹어주어야 하는 것이라고 배웠는데... ㅎ 이날은 너무 더워서 그랬는지 토스트나 다른 것들은 땡기지는 않더라구요. 원래는 아아를 먹을까 고민을 했는데 생딸기쥬스로 변경을 해서 주문을 했습니다. 시원하게 달달한 것이 생각나서 생딸기쥬스가 딱 좋겠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시천나루에는 편의점 같은게 하나 안쪽에 있는데 말도 안되게 비싸서.... 일반 편의점보다도 비싼 음료들을 파는 곳이라 푸드트럭의 아아가 더 저렴하다고 생각이 될 정도라서 겸사겸사 푸드트럭으로 와서 다른것을 주문했습니다. 생딸기쥬스이외에도 팥빙수같은게 너무 생각나고 먹고 싶었던 더위였기도 했구요.
시천나루 푸드트럭의 생딸기 쥬스!! 굉장히 시원하고 맛있었는데요. 생과일 그대로 갈아진 것 같은 꾸덕함과 슬러쉬 같은 느낌의 잘 갈아진 얼음까지 진짜 맛있었어요.
이날 비오기 직전이라서 그랬는지 덥기는 너무 덥고 습하기는 너무 습하고 잠깐 나왔는데 바람이 불어도 땀이 엄청 나는 날이었거든요. 그런날에 먹는 생딸기쥬스는 정말.... !! 너무 좋더라구요. 너무 더웠던 어느 하루, 아라뱃길 시천나루 푸드트럭에서 맛있게 먹은 생딸기쥬스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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