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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생활

대한항공 비지니스 라운지와 한국 출국 후기

by EBetter 2022.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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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을 비행기를 타고 한국에서 중국으로 출국을 했는데요. 간단하게 공항에 있었던 것들 후기로 담아봤습니다. 비즈니스는 처음 타봤는데 상당히 좋았고, 중국 격리도 이전보다는 조금 나아진 듯 해서 다행이다 싶더라구요. 

 


1. 대한항공 비즈니스 라운지 

처음 비즈니스를 타고 가게 되었어요. 이번에 중국으로 가는 비행기들이 많이 없는 상황이라서 몇달 전부터 예약을 해야 했고, 일반석과 비즈니스석이 비용차이가 거의 없는 수준까지 왔었거든요. 특히 좀 빨리 가려고 하는 비행기들은 몇백만원이 찍히는 무시무시한 경우도 있었는데요. 그래서 일부러 비즈니스를 타고 가기로 했어요. 

 

그리고 중국 출국은 아무래도 코로나 PCR검사를 받고 해야하는데 혹시 모르는 경우에 비행기를 취소해야 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었기 때문에 여러가지 취소 했을 때의 가능성도 가지고 비즈니스를 끊고 한국에서 출국을 하기로 했습니다. 

 

다행하게도 PCR 검사에서 음성이 계속해서 나왔고 당일날 비행기를 타기 위해서 인천공한 T2로 왔는데요. 대한항공의 경우에는 T2터미널에서 비행기를 탈 수 있더라구요. 길고 길었던 중국비자부터 출국까지 이제 마무리로 비행기를 타로 오니까 정말 여러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일단 공항에 와서 비즈니스 라운지에 먼저 들려봤습니다. 

 

대한항공 비즈니스 라운지

 

 

KAL LOUNGE 에는 음식과 음료 그리고 양주(?!!!) 까지 준비가 되어 있었는데요. 처음 와보는데 상당히 좋기는 하더라구요. 돈을 많이 벌어야 겠구나 생각을 엄청 하게 되는 ^^;; 마법과 같은 곳이기도 했습니다. 정말 좋기는 하더라구요. 비행기 오기 전까지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잘 조성되어 있었어요. 

 

 

대한항공 비즈니스 라운지

 

 

중국 입국이라는 특수한 상황이 아니었다면 사실 비즈니스를 타지는 않았을 텐데 ㅎㅎ 최근의 상황 때문인지 가격차이도 엄청 크지 않았고 이렇게 좋은 곳에 들렸다가 비행기도 편안하게 타고 갈 수 있다는 사실이 참 좋더라구요. 또한 아침에 일찍와서 준비하고 하느라 아침밥도 못챙겨먹고 했었는데 아래와 같이 준비된 곳이 있어서 조식도 해결할 수 있었어요. 

 

 

대한항공 비즈니스 라운지 음식들

 

간단하게 밥과 소세지와 같은것들부터 빵과 치즈등등 여러가지가 준비가 되어 있었는데요. 커피와 바가 있어서 주류까지 준비되어 있는것이 특이하기도 했어요. 간단하게 주류 먹고 잠들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는데요. 이 이른 아침부터 술을 먹기에는 조금 ^^;; 애매한 느낌이라 우유와 간단하게 빵과 같은 것으로 요기를 했습니다. 

 

 

대한항공 비즈니스 라운지

 

비즈니스에서 앉아있다가 면세점이 문을 열기 시작하면서 잠깐 면세점에 들려서 담배피시는 분들을 위해서 담배 몇개를 사고 시간이 되서 출발을 했습니다. 이날 대한항공의 비행기인데요. 상당히 큰 비행기라고 하는 것 같더라구요. 


 

2. 대한항공 비행기를 타고 인천공항에서 광저우 바이윈 공항으로 비즈니스 후기 

 

시간이 되어 비행기를 타기 위해서 왔습니다!! 인천공항에서 드디어 중국 광저우로 떠나는 길인데요. 일도 하고 여러가지 좋은 일들을 잘 만들어서 떠나는 길이라서 그런지 두근두근 하더라구요. 

 

대한항공 비행기

 

이번에 해외는 두번째 그리고 비행기를 타는것은 5~6번째 정도 되는 것 같은데 늘 비행기를 타면 설레임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뭔가 두근두근 하는 그런 것들도 있구요. 저 거대한 기체가 하늘을 날고 빠르게 가는 것을 보면 정말 신기하기도 하구요. 하늘을 난다는 것은 참 신기한 일인 것 같습니다. 

 

비즈니스클래스 입구

 

비즈니스와 일반석의 차이점은 들어가는 입구부터 ^^;; 확실히 다르기는 하더라구요. 수속도 엄청 빠르고 일반석에 비해서 이것저것 편리한게 확실히 많았어요. 이래서 돈 많이 벌어서 편하게 다니는구나 싶더라구요. 

 

 

비즈니스비즈니스

 

앞쪽으로 자리도 확실히 편리한 부분도 있도 개인좌석으로 구성되어 있다보니까 확실히 편하기는 하더라구요. 다만 창문자리는 아니었어서 밖에를 구경하거나 하기에는 조금 어려운 부분이 있었어요. 그외에는 딱히 3~4시간 정도 비행기를 타는 길인데 편리하게 잠깐 잠들었다가 깨어나기도 했습니다. 

 

 

기내식

 

기내식은 예전보다는 확실히 안좋아진 것 같아요. 코로나 때문이라는 이유도 있고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고는 하는데요. 여튼 기내식은 그냥저냥 큰 기대안하고 간단하게 라운지에서 밥을 먹고 오기도 했기 때문에 간단하게 먹어봤습니다. 연어 샌드위치 같은데 그냥 맛은 딱히 없고 부실한 느낌 들더라구요. 

 


 

3. 광저우 바이윈 공항 도착 및 수속 - 버스로 격리호텔 이동 

 

바이윈공항 도착

 

비행을 마치고 도착을 했습니다!! 광저우 바이윈 공항은 이번이 두번째인데 코로나 이전에 왔던 것이라서 그런지 확실히 느낌이 다르더라구요. 예전에는 활기차고 사람들도 많았는데 요새는 확실히 통제도 확실하게 하고 있고 수속 밟는데 있어서도 여러가지 불편사항이 많았는데요. 

 

특히 사람들 줄을 세워서 버스를 태워야 하는 부분 때문인지 선을 끊어서 수속 밟고 하는 부분이 상당히 오래 걸리기도 했습니다. 또한 캐리어랑 주변에 계속 소독약을 뿌려대고 해서 머리가 좀 아프기도 하더라구요.

 

그리고 예전과는 다르게 QR코드 입력하고 미리 준비한 부분 확인하면서 코로나 검사도 진행을 했는데요. 코를 막 후비는 것은 아니고 혓바닥과 목쪽으로 검사를 해서 아픈 부분은 없이 잘 검사도 마무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특이점은....!! 

 

 

버스로 격리호텔 이동

 

바로 이 버스들이었는데요. 공항에서 바로 격리호텔로 이동을 해야 했어요. 그리고 격리호텔이 랜덤하게 배정이 되는 부분이라서 사람들마다 좋은 호텔로 가는 분들도 있고 정말 안좋은 컨테이너와 같은 곳들로 가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저는 그래도 나름 괜찮은곳에 배정을 받아서 지내고 있었지만 정말 안좋은 곳에서 너무 힘들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었어요. 

 

이게 보니까 랜덤하게 인원수대로 해서 바이윈 공항에서 바로 격리호텔로 보내는데 여기에서 7일에서 10일을 지내야 하거든요. 그런 부분을 미리 체크하고 오기는 했지만 랜덤하게 보내다보니까 확실히 차이가 나는 경우들이 많은듯 하더라구요.

 

그렇게 생각을 해보니까 그나마 격리가 조금 줄어들어서 7일+3일 이지만 예전에 한달씩 격리하고 했던 분들이 정말 대단하구나 싶기도 했었습니다. 

 

중국 비자 신청부터 건강검진 받고, 비자 취득하고 PCR검사도 하고 이제 한국에서 출국을 해서 중국 격리까지 하고 있는데요. 만약 비자등 필요하신 문의가 있다면 비밀댓글 남겨주세요. 여튼 이제 중국생활에 대한 이야기들 블로그에 자주 담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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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일들로 중국에 입국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블로그도 중국에서 아마 여러가지를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안되는 연결을 어떻게어떻게 해가면서 중국에 하나씩 적응을 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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