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하이 마카오로 가는 헝친 코안 横琴口岸 이야기

주하이 마카오로 가는 横琴口岸 이야기를 간단하게 담아봤습니다. 중국 본토에서 주하이를 통해 마카오로 들어가는 루트가 여러개 있는데 이 중에서 길로 갈 수 있는 곳들이 공베이와 헝친인데요. 이번에는 헝친코안 들렸다가 사진과 함께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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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국본토 주하이 그리고 마카오

중국 본토에서 마카오로 가는길은 여러 루트가 있는데요. 코안을 통해서 길로 들어가는 루트도 있고 배를 타고 들어가는 루트들도 있고 합니다. 그 중에서 길로 가는 곳이라고 하면 제일 유명한 곳이 바로 주하이에 위치한 공베이라는 곳이 있구요. 그리고 최근에 발전하고 있다고 하는 주하이에 있는 헝친 지역의 헝친코안이 있는데요. 

 

공베이의 경우에는 마카오 본섬과 연결이 되어 있고 오래되기도 했고 24시간 언제든 들어갈 수 있고 주하이의 번화가들이 밀집된 곳이라서 조금 복잡하기도 한 곳이구요. 출퇴근 하시는 분들과 마카오를 오가는 분들이 엄청나게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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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친코안의 경우에는 타이파 섬으로 바로 들어가서 마카오 공항 같은곳들 가거나 타이파 여행으로 바로 들어갈 때 조금 더 편한 것 같은 느낌의 장소들로 보실 수 있습니다. 일단 사람이 매우 적어서 편리하게 갈 수 있다는 점도 나름 괜찮은 곳이기도 합니다. 

 

 

지도로 보시면 아래쪽 타이파 섬쪽으로 헝친 코안이 있고 마카오 본섬 위에 공베이가 있어서 양쪽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되어 있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몰론 마카오 내에 들어가면 이동도 자유롭고 편리하고 해서 상관은 없지만 타이파쪽으로 가시면 헝친이 조금 더 편한 경우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주하이에 아래쪽 끝으로 내려와야 하니 차비가 좀 더 들어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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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마카오로 가는 横琴口岸 이야기

헝친이라는 곳은 주하이에서 새롭게 개발되고 있는 지역이라고 하는데요. 헝친 통상구라고 해서 마카오와 연결된 지역들을 엄청 개발을 많이 신경쓰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원래 허허벌판이었는데 건물들이 엄청 많아졌다고 하기도 하고 아직은 사람은 많이 없기는 하지만 점차 발전할 것으로 예상되는 곳이라고도 하더라구요. 실제로 마카오 대학교도 헝친에 새롭게 조성되기도 하고 여러 첨단산업들 유치도 많이 한다고 하기도 하는 곳이 헝친이기도 합니다. 

 

 

 

여기가 바로 헝친 코안입니다. 마카오로 들어가는 길인데 택시타거나 하시면 이쪽이 아니라 반대쪽에서 내리는데 사진찍는다고 한번 걸어서 이렇게 남겨봤습니다. 여기가 크게 헝친코안 横琴口岸 이라고 적혀 있어서 사진찍는 용도로 구경나와봤던 곳입니다. 

 

마카오로 가는 길에 헝친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공베이가 복잡해서 아니면 타이파섬으로 바로 들어가려고 가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헝친까지 오는길도 좀 불편한 것도 있고 공베이랑 다르게 한번 버스타고 가야되는 부분이 있어서 불편한게 조금 있기는 한데 그래도 앞에 갤럭시호텔 보이고 바로 타이파 섬으로 들어갈 수 있다는 점은 장점인 것 같았습니다.

 

일단 사람이 많이 없어서 마카오가는길이 복잡하지 않아서 장점인 곳이에요. 공베이와 동일하게 마카오 입국하려면 필요한 절차들은 동일하고 간단합니다. 코로나도 이제 끝나서 해관코드 QR 찍고 중국 이미그레이션 출국하고 마카오 입국하는 이미그레이션 통과하구요. 한국여권이 마카오 무비자니까 들어가는것은 편리해요. 

 

그리고 마카오 공항 가시려면 헝친에서 가는게 조금 더 가깝고 편리한 것 같기도 하더라구요. 앞으로 경전철이나 무인버스, 페리등 여러가지 시도를 한다고 하니까 아마 더 편리해지는 부분도 있을 것 같고, 점차 공베이는 너무 복잡하고 오래되서 헝친으로도 많이 사람들이 오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중국 본토에 있다가 한번씩 마카오로 가볼만합니다. 몰론 다시 중국본토 입국을 위해서는 자주 오갈 수 있는 중국비자가 있어야 하지만요. 마카오는 무비자 90일이니까 한국여권이 이런 것들은 참 좋은 것 같기도 합니다. 중국 친구는 1년에 한번밖에 통행증 받아서 그렇게 가야한다고 하더라구요. 몰론 한국사람들은 중국본토로 다시 들어가는게 어렵고 장단점들이 다 있는 것 같습니다. 간단하게 헝친코안 통해서 마카오 가면서 간단한 이야기를 담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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