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가볼만한곳 성바울 성당 여행후기

마카오에 가볼만한곳 여행지를 살펴보면 세나도광장을 거쳐 성바울 성당까지를 코스로 많이들 오시는데요. 불에 타서 입구만 남은 성당의 벽면이 참 신기하게 남아있는 곳이기도 하고 사진찍기 좋은 곳으로 한번 여행후기로 간단하게 담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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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카오 성바울 성당

마카오의 랜드마크라고 불리우는 성 바울 성당 사실 크게 볼것은 없을지도 모르는 곳이지만 그래도 유적지로 이렇게 남아있는 모습이 참 신기하고 유럽식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한데요. 17세기에 지어진 아시아 최초의 유럽풍 성당으로 1835년에는 의문의 화재로 일부만 남기고 모두 소실되서 입구만 덩그러니 남아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성바울 성당 유적은 그래서 남쪽 외벽과 66개의 계단만 덩그러니 남아있는 곳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사람들이 정말 많고 마카오 오시는 분들이 대부분 꼭 가볼만한곳으로 들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평일에는 조금 괜찮은데 주말에는 진짜 사람이 너무 너무 많고 사진찍는분들도 많고 그런 곳이기도 합니다. 

 

주소는 Rua de Sao Paulo, Macau China 입니다. 대부분 구글맵 켜시면 찾기 쉬운곳이기도 하고 원래 유명한 여행지라 찾는데는 큰 어려움 없이 방문해볼 수 있는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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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성 바울 성당 여행후기

세나두 광장을 시작으로 해서 육포거리를 따라 올라오면 저 멀리 성바울성당이 보이기 시작을 하는데요. 저 멀리 보이는 유적지 느낌으로만 봐서는 동양 느낌이 아니라 어디 중세 교회에 온듯한 느낌을 받기도 합니다. 그만큼 마카오라는 도시가 좀 아시아에 있지만 포르투갈 령이었던 역사가 있어서 그런지 확실히 유럽느낌들이 많이 나는 것 같습니다. 중국보다 확실히 이국적인 느낌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성 바울 성당으로 올라가는 계단들이 있는데 계단에서도 사진을 찍는 분들이 참 많은데요. 가기전에 좀 걷고 하셨으면 맞은편에 스타벅스 같은것들도 있고 하니까 좀 쉬시는 것도 좋습니다. 이제 점점 더워지는 시기인데 더운날에 마카오에 오셨다면 정말 더워서 지칠수도 있거든요.

 

성바울 성당으로 올라가는 길에는 그늘이 한개도 없습니다 !! 좀 쉬었다 올라가시는게 좋을수도 있어요. 몰론 올라가는 것 자체가 엄청 많이 올라가고 하는것은 없지만 그래도 간혹 지칠수도 있어요. 게다가 육포를 시식하고 오셨으면 짭짤한 맛에 시원한 커피나 물이 생각날 때이기도 하니까요. 

 

 

 

계단 오르기전 앞편으로는 이렇게 스타벅스와 여러 매장들이 있습니다. 이쪽으로 구경하시는것도 재미있는 곳들이나 맛집이나 여러가지 살펴보실 수 있을 것 같아서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저는 아이스크림 하나랑 물 하나사서 성 바울 성당으로 올라가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성바오로성당이라고 해서 앞면만 남아있는 성당이지만 마카오 여행오는 분들이 사진가장 많이 찍는 장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뒤쪽은 뭔가 휑한 느낌이지만 그것은 그것대로 또 멋으로 남겨둔 느낌인데요. 앞면에서 계단에서 이렇게 사진찍으면 마카오 제대로 다녀오셨다 이렇게 사진으로 남겨볼 수 있습니다. 

 

 

 

평일에는 좀 괜찮은데 주말에 오셨다면 정말 사람이 계단에 꽉 찬 모습을 보실수도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평일이나 특정한날이 아니면 여행객이 꽤 있기는 하지만 그정도까지는 아니에요. 가볍게 올라가서 사람들 없을때 사진들 예쁘게 담아두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바울성당은 저녁에도 조명들이 켜져셔 빛나는 느낌으로 또 색다른 느낌을 주는 곳이기도 합니다. 저희는 너무 낮에 왔는데 저녁에는 불빛도 켜져있고 해서 그런 부분으로 오셔서 마카오 가볼만한곳으로 가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분위기를 즐기러 가는 곳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성바울성당에서 내려다보면 풍경들은 옆쪽은 일반 마카오의 주택가 같은 느낌이고 정면을 내려다보면 세나도 광장부터 왔던 건물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그리고 저 멀리 세계에서 제일 못생긴 건물들중에 하나라는 그랜드리스보아 호텔의 모습도 보실 수 있구요. 저녁에는 불빛이 켜져서 더 마카오만의 풍경을 남겨보실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반대쪽으로는 더 올라가볼수 있는 곳이 있고 포탑이랑 여러가지 있다고 하는데 날이 더워서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성바울 성당에서 사진찍고 아래 사진처럼 저 방향으로 올라가는 분들도 상당히 많으시더라구요. 

 

 

 

날씨가 좀 더운날에는 밤에올걸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저 위쪽으로 올라가는 길을 따라서 올라가보는 것도 좋다고 하는데 저희는 조금 지쳐서 아래쪽으로 내려와서 커피한잔하고 좀 쉬고 이쪽 마카오여행을 마무리를 했는데요. 사진도 이렇게 남겼고 마카오 분위기를 한껏 느끼고 온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육포거리 아래쪽으로 내려오면서 들렸던 카페 Chaa 라는 곳인데 커피한잔 시원하게 먹기 좋더라구요. 일단 밖이 너무 더워서 그랬는지 실내는 에어컨과 함께 시원하니까 시간보내기도 좋았습니다. 원래 힘들고 지칠때는 아아가 또 꿀맛으로 느껴지기도 하니까요. 시원한 아아와 함께 마카오 여행을 마무리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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