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여행 심양 중지에 中街 거리와 야시장 먹거리 후기로 담아봤습니다. 심양에서 가장 큰 번화가라고 하는 중지에라고 하는데 이곳저곳 볼거리도 많고 먹거리도 많고 재미있게 선양의 분위기를 잘 느끼고 온 것 같습니다. 사진과 함께 살펴볼 수 있습니다.
1. 중국여행 심양 중지에 中街 거리
중국 심양시는 동북지방의 랴오닝시에 위치한 성도입니다. 인구는 약 900만명 이상이 되는 대도시이기도 한데요. 중국내륙과 동북과 한국의 중간위치에 있는 동북의 중심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과거 고구려의 개모성이 위치해 있는 지역으로 언급되기도 하며, 발해가 심주라는 이름을 처음 사용했고 이후에는 청나라의 초기 수도이기도 했던 지역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현재에도 동북의 중심도시인 곳이 바로 선양인데요. 한국타운이라고 하는 시타부근 지역들도 있고 주변에 조선족시장도 있고 한국분들도 많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심양여행을 오면 주로 고궁과 북릉 그리고 번화가로는 중지에 (中街) 라는 곳이 유명하다고 하는데요. 길이는 1500m에 이르는 긴 길로 고궁바로 옆에 위치한 곳으로 제일 오래되고 번화한 쇼핑거리로 알려져 있는 곳입니다.
한국식 한자로 하면 중가 中街 라고 할 수 있는 중지에는 중국특유의 분위기를 잘 살린 쇼핑몰들이 가득하고 이곳저곳 골목마다 야시장들이 잘 조성된 것을 볼 수 있었는데요. 굉장히 분위기도 괜찮고 나름 이곳저곳 둘러볼만한 중심지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역시 중국 대륙답게 규모가 어마어마 하기는 하더라구요. 사람들도 굉장히 많았구요.
2. 심양 중지에 中街 사진들
심양여행중 중지에 中街에서 담아본 사진들입니다. 전체적으로 엄청 길게 뻗어있는 번화가 쇼핑몰을 생각하시면 될 것 같은데요. 사람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중간중간 맛집들과 쇼핑몰 그리고 여러 놀거리들이 다양한 복합 번화가의 모습으로 보실 수 있는 곳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2023년 6월 제가 방문했던 다음날 중지에 에서 위안화 현금을 뿌리는 ㅋㅋ 사건도 있었다고 하는데 중국틱톡 도우인을 보니까 다음날 낮에 그런 일들도 있더라구요. 여튼 심양에서 제일 큰 쇼핑몰인만큼 여러가지로 사건사고도 많고 볼거리도 많은 곳 같아보였습니다.
번화가 느낌도 있지만 제가 가봤던 다른 곳과는 다르게 느낌들이 참 중국 느낌들을 잘 예쁘게 잘 살렸구나 하는 느낌들도 꽤 많았습니다. 거리마다 여러가지 중국식 느낌들이 엄청 많았고 건물들도 전체적으로 색다른 느낌들을 잘 살린 느낌이었습니다. 아래 처럼 조명들이 바뀌는 곳들마다 색감에 따라서도 느낌이 진짜 상당히 다른 느낌들도 받았었구요.
엄청 넓고 가운데로 길이 쭉 이어져 있습니다. 이곳저곳 다양한 상점들을 볼 수 있고 쇼핑하는 분들도 많았는데요. 쇼핑을 하러 간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눈에 들어오는 여러가지가 참 많더라구요. 자주 다녔으면 이곳저곳 맛집이나 쇼핑이나 해볼수도 있겠다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가는길에 보니까 한국유학생분들인지 한국말 하시는 분들도 있었고 사람이 정말 많으니까 이곳저곳 사람구경하는 느낌으로 선양 중지에를 걸어봤는데요. 중간중간 골목에 야시장들이 조성된 곳들이 있어서 방문을 했습니다. 중국 특유의 꼬치들부터 시작해서 면요리와 여러가지 음식들이 진짜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3. 中街 거리와 야시장 먹거리
심양 중지에 거리의 골목을 살펴보니까 이렇게 중국의 야시장들이 펼쳐져 있는것을 볼 수 있었는데요. 중국여행으로 다녀보면 요새 이곳저곳 정말 야시장들이 참 많더라구요. 그리고 생각보다 이곳 선양 중지에 야시장의 경우에는 상당히 깔끔해 보이고 하는 점들도 좋아보였습니다. 몰론 담배물고 음식하는 어르신들 여전히 있기는 했지만요 ^^;;
야시장 매장들이 딱 아예 만들어져 있기도 하고, 몇몇 가게들 제외하면 굉장히 깔끔하고 괜찮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원래 야시장이 조금 지저분 하기도 하고 중국 야시장은 길마다 취두부가.... 냄새 때문에 힘든 곳들도 많은데 여기는 중간중간 있기는 한데 그렇게 심한곳은 딱 한곳 제외하고는 없었습니다. 이것저것 다양한 꼬치들과 여러 음식들이 있었는데 그중에 하나를 먹어봤는데요.
鸡翅包饭 이라고 해서 지스바오판이라고 닭날개에 밥 같은것을 넣어서 구워서 주는 음식이었습니다. 생각보다 맛있더라구요. 든든하게 간단하게 먹기 좋았어요. 먹으니까 상당히 배부른 느낌을 받기도 했습니다. 아무래도 안에 밥이 들어 있어서 그런것 같기도 해요.
골목들마다 야시장들이 조성이 정말 잘 되어 있고 사람들도 참 많았는데요. 이런저런 먹거리들 진짜 다 맛있어보이는 것도 많고 이런저런 중국음식들이 참 많더라구요. 따로 먹는 곳은 안쪽에 있긴 한것같은데 대부분 길에서 먹어야 되는 음식들이라 그런 점은 불편해보이기는 했지만 그래도 하나씩 들고 먹고 하는 그런 재미들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보는 재미들도 참 있었는데요. 안쪽으로 중국식 특유의 등이나 건물이나 여러가지 모습들이 보는 재미들이 참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맛있는 냄새들도 가득한 야시장이라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좋았습니다. 몰론 취두부 근처에서는 딱 한번 좀 힘들었던것 빼구요. 중국친구들도 욕하는 취두부 냄새.... 어마어마 한 곳들이 있기도 하더라구요.
전에 왔을 때는 코로나 때문에 이렇게 활기찬 모습을 볼 수 없었고 어디가기도 힘들었는데 이제 제로코로나이기도 하고 이제 완전히 활성화되어서 이렇게 번화가들을 잘 구경해볼 수 있었는데요. 활기찬 도시의 번화가를 여행하고 색다른 풍경들을 보니까 너무 즐겁고 좋았던 것 같습니다.
중국여행 심양으로 만약 들려보신다면 한국거리 서탑과 함께 이렇게 중지에 그리고 옆에 있는 고궁까지 같이 방문해보시고 이런저런 중국 특유의 분위기와 풍경들 살펴보시면 재미있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싶네요. 간단하게 중국선양여행으로 방문했던 中街 거리와 야시장 먹거리 후기로 담아봤습니다.
2022.09.23 - 중국 심양 여행 서탑 조선족 시장 둘러보기
https://infosto.tistory.com/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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