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 백운산 등산 및 바이윈산맛집 까지 여행후기

광저우 백운산 등산 및 바이윈산맛집 까지 여행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중국 광저우에 있다보니 가까운 백운산 바이윈산에 한번씩 올라가고는 합니다. 멀지도 않고 그렇게 엄청 높은 산은 아니라서 그냥저냥 올라갈만하고 길도 잘 되어 있고 적당하게 놀고오기 좋더라구요

 

 

1. 광저우 바이윈산

광저우 백운산 (Baiyun 바이윈산) 은 광저우 가운데 백운구에 위치한 넓은 산입니다. 광저우 북쪽에서 광저우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야경명소로 트립어드바이저에 적혀있기도 한데요. 실제로 이곳저곳 원체 넓고 하다보니까 저녁에 이곳저곳 다양한 야경명소들이 있기도 하더라구요. 그리고 길도 원체 잘 되어 있고 해서 저녁에 올라가기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올라가는 길은 주로 남문으로 많이 가시는데 남문에 케이블카와 오픈버스등 모두 있어서 그렇고 길도 제일 괜찮구요. 그외에 서문도 좀 멀기는 하지만 이곳저곳 둘러볼 곳이 많아서 그쪽으로도 많이 가시더라구요. 그외에도 정말 작은 길들이 이곳저곳 다양하게 있기도 합니다. 그런 작은길들은 계단이 많고 좀 가파른 경우들이 많은 것 같았습니다. 

 

바이윈산 입장권은 위챗페이나 알리페이 결제가 되고 5위안 이었구요. 그냥 QR로 찍고 결제만 하고 들어가면 되는 방식으로 보시면 됩니다. 저는 이번에는 좀 가파른 길 작은길로 올라가봤습니다. 그래도 금방 올라가기는 하더라구요. 

 

 

 

서문쪽 방향 제외하고 1시간 ~ 2시간 정도면 충분히 정상에 도달할 수 있는데요. 위에 무슨 령인가 하는곳은 여권이 필요하고 추가적으로 뭔가 해야되는것 같더라구요. 아직 그쪽은 안다녀오고 오픈된곳으로만 해서 이렇게 자주 올라가고는 합니다. 경치가 좋아요 올라가는길에 시원하기도 하구요. 요새 같이 그래도 날이 좀 약간은 차가워지고 있는 광저우 날씨에서는 운동하기 딱 좋은 느낌입니다. 그동안 20도 후반 막 이러더니 요새는 17~23도 정도로 딱 좋은 날씨가 되더라구요 

 

 

 

 

저 멀리 보이는 광저우 타워 그리고 빌딩들 그외에도 확실히 광저우라는 곳이 진짜 복잡하구나 ㅎㅎ 하는 그래도 그 복잡함 속에서도 이렇게 보면 뭔가 또 장관이네 하는 느낌들도 있고 합니다. 저녁에 보는 느낌은 또 다르기도 하구요. 

 

 

 

 

여기 까지 대부분 올라오는 곳인데 여기저기 사진찍는분들도 많구요 주변에는 몇몇 식당 매점 같은것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여기 Greenery 라고 된 곳을 다녀와봤는데 스테이크가 가격대가 좀 있는 곳이었지만 뷰가 좋아서 앉게 되었는데 너무 좋기도 하더라구요. 시원한 산바람 맞으면서 뻥 뚫린 뷰에 앉아서 간단하게 한끼 하기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https://www.imreview.net/2024/08/blog-post_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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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바이윈산맛집 Greenery 

엄청 맛있고 그런것 보다는 그냥 먹을만한 곳이에요 일단 뷰가 좋구요. 중국냄새 크게 상관없이 식사하기 좋은 곳이요. 친구는 늘 중국 특유의 마라향이나 그 향신료들향을 좀 많이 싫어하는데 그런것 없이 먹기 좋은 곳정도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가격대비 퀄리티는 평범한 것 같고 그냥저냥 밥먹기 좋다 정도로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여기까지 올라왔으면 아무래도 ㅋ 뷰와 자리세가 높은 편이다 보시면 됩니다 ㅋ 

 

 

 

 

립 같은것 푸짐푸짐하기는 했었고 나름 괜찮았습니다. 

 

 

 

다른 것보다 뷰가 확실히 좋았어요 ㅋ 하늘도 구름은 많이 있었지만 그 아래 펼쳐진 광저우도 보이고 바람도 좀 시원시원하게 부는 편이었구요. 앉아서 이렇게 바로 풍경보고 그런 느낌들이 참 좋더라구요. 다행하게도 자리가 비어있어서 앉았었는데 그 자리가 꽤 풍경이 내려다보이는 좋은 곳이었습니다. 보니까 내부도 있고 사람 많으면 이쪽으로 앉기 어려웠을 것 같은데 운이 좋았더라구요. 

 

 

 

앉아서 광저우 백운산에서 내려다보면서 이렇게 저렇게 밥도 먹고 시간을 보냈던 ebat후기로 남겨보려고 했는데요. 중국에 있다보고 중국이 익숙해지고 하다보니까 한국이나 중국이나 비슷비슷하고 이것저것 다양하게 사람사는동네 다 비슷하네 이런느낌들도 드는것 같습니다. 이곳저곳 다양하게 또 여행을하고 싶기는 한데 P라서 계획짜기도 너무 어렵고 그냥가면 또 재미가 없거나 뭔가 지치거나 이런 경우들이 많아서 주변여행부터 다녀오고 또 멀리 한번 나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안그래도 이곳저곳 다양하게 또 가본 곳들도 포스팅을 해야하는데 티스토리 자체 문제와 여러가지 이슈도 있고 그래서 업데이트를 잘 안하게 되는 것들도 있고 여러가지 좀 블로그를 운영하는것이 참 아쉬운 부분이 있는것 같기도 합니다. 그래도 화이팅하시고 이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 오늘하루 좋은 하루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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