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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

배달음식베스트 제육대가 부평점 불향가득 제육볶음 리뷰

by EBetter 2021.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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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배달음식들을 배달어플 요기요와 배달의 민족등에서 하나하나 섭렵해가는 중인데요. 이번에 주문해본 곳은 제육대가라는 곳이 있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정말 제육볶음을 좋아하는 매니아이기에 한번 제육대가 부평점에서 불향가득제육을 시켜서 이번에 먹어보니까 배달음식베스트 느낌으로 괜찮은 곳이라 간단하게 리뷰를 담아보려고 합니다!! 

 


 

 

배달 매장들도 카카오맵에 이렇게 나오더라구요. 제육대가도 프랜차이즈 매장인지 이곳저곳 꽤 있는 것 같고, 요기요 어플에서 아래 사진들과 같이 나오길래 주문을 해봤습니다. 

 

사실 배달앱을 보고 있으면 이런저런 메뉴들이 너무 많아서 고민에 빠지는데 따로 배달음식베스트를 나중에 한번 선정해보겠습니다. 이번에는 제육볶음으로 고르기로 마음먹고 골라봤습니다. 제육대가라고 하니까 뭔가 더 있어보이기도 하고 ㅎㅎ 제육볶음 맛있게 먹기 위해서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주말에 치팅데이도 해야되서 ^^;; 치팅데이로 다른 것 아니고 제육볶음으로 해봤습니다 !! 

 

 

 

요기요 어플에서 제육대가 라는 곳에 주문을 했는데요. 현장결제 방식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제육대가 부평점의 제육메뉴가 불향가득 제육(기본, 매콤)과 화이트 제육(담백한 감칠맛)이 있더라구요. 그외에 1인세트등등 메인메뉴들이 있고, 사이드에는 밥과 주먹밥외에 쌈채소등 반찬들이 있더라구요. 

 

가격대는 기본이 13,000원인데 아래 보시면 옵션들이 좀 있습니다. 좀 복잡해 보이기도 했는데, 여러가지 옵션마다 가격이 붙어있고 해서... 좀 복잡할수도 있겠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배달도 요새는 뭔가 옵션들이 다 들어가 있고, 가격도 옵션마다 붙어있고해서 좀 ^^;; 어려운 느낌일 때가 있어요 

 

 

 

제육대가의 메뉴선택에서 기본이 아니라 저는 반찬제외 제육만 920g 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집에서 먹는 것이기 때문에 야채들이 집에 많아서 야채는 따로 필요 없겠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고기만 엄청 추가를 했고, 맛은 약간 매콤한 느낌의 순한맛으로 주문을 했어요. 

 

그외에 반찬들 추가로 고를 수 있는데 집에 왠만한 것들은 다 있는 듯 해서 주먹밥만 따로 주문을 했습니다. 제육볶음이나 매콤한 느낌의 음식에는 역시 주먹밥이 최고죠 !!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조합이기도 합니다 

 

 

제육대가의 배달이 금방 도착을 했는데요. 한 40분 정도 소요된 것 같더라구요. 빠르게 와서 좋았습니다. 

 

가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총 27,000원이었구요. 제육만 920g 이렇게 주문을 했습니다. 주먹밥이 2천원이고, 배달비 1천원이 들어가 있어요. 현장결제로 했고, 리뷰이벤트 인가 있는 것 같던데 저는 그냥 현장 결제라 다 스킵했습니다 ^^;; 

 

 

 

제육볶음과 주먹밥으로 단순히 구성된 제육대가의 불향가득 제육과 주먹밥!! 27,000원이나 하지만 뭔가 심심한 느낌도 있기는 한 듯합니다 ㅋ 하지만 그래도 고기의 양을 가득가득 추가한 제육볶음이라 고기가 많아서 뭔가 든든한 느낌이었는데요. 고기만 한 1kg 가까이 되는 제육볶음이니까요 ㅋ 양이 꽤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일단 주먹밥도 양이 꽤 많더라구요. 돈아까운 느낌은 아니었어요. 

 

그리고 제육볶음도 양도 상당히 많고, 야채가 양파만 조금 들어있는 고기만 들어있는 제육볶음이었는데요. 몰론 치킨에 비하면 조금 가격이 있다고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야식으로 먹는 족발 보쌈에 비하면 가격대는 그냥저냥 괜찮네 수준으로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육대가의 불향가득제육볶음 !!

 

일단 확실히 특색은 있었던 것이 고기 자체가 엄청 얇은 고기로 만든 제육볶음이 아니라 적당히 두툼한 느낌의 고기들이라서 그런지 제 스타일이었는데요. 흐물흐물 느낌이 아니라 두툼한 느낌의 제육볶음이라 집에서 먹는 제육볶음 느낌이 또 있더라구요. 일단 식감은 그래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만족도가 높았구요. 

 

그리고 불향이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약간의 불향이 고기맛을 더 좋게 해주는 느낌도 있었어요. 전체적인 제육의 맛은 순한맛이라서 그런지 아주 매콤하지는 않았지만 적당하게 매운느낌도 있구요. 그리고 양념자체가 굉장히 진한 느낌이라서 그런지 맛이 괜찮더라구요. 

 

예전에 어디 맛집에서 먹었던 연탄불고기 제육과도 비슷한 느낌이면서 적당히 두툼한 고기가 굉장히 괜찮다고 느껴졌어요. 제육볶음이 또 밥도둑 리스트 중의 하나인데 밥과 함께 먹으면 정말 좋더라구요 ㅋ 

 

 

그리고 제육볶음 자체에 원래 양파와 양배추등 야채들이 없어서 따로 집에 준비가 되어 있다고 하면 추가해서 살짝 더 구워도 맛있을 것 같았습니다. 몰론 양념이 조금 더 필요하겠지만, 보니까 아래 바닥에 기름이 충분히 담겨져 있어서 그런지 그 기름에 야채들 추가로 볶고 싶은 마음들도 있더라구요. 

 

제육대가의 불향가득제육에는 기본적으로는 양파 소량을 제외하고는 야채가 없어서 일단 시켰을 때 돈 아깝다는 생각이 안들어서 좋았지만 ^^;; 야채가 없으니까 또 제육볶음에 같이 구워주면 맛있는 대파, 양배추, 양파등 야채들이 또 아쉽기도 하더라구요. 

 

이날은 그래서 양배추 채 썰어놓은 양배추를 곁들여서 먹기도 했는데요 ㅎㅎ 다음에는 제육대가 주문하면 아예 한번 더 야채들 넣고 볶아볼까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렇게 주먹밥과 함께 만들어서 제육을 먹으니까 맛은 확실히 있었습니다. 치팅데이로 생각하고 정말 먹고 싶은것을 먹어서 그런지 더 맛있기도 했구요 ^^ 제육볶음 오랜만이라 또 맛이 엄청 좋더라구요 !! 

 

 

 

치팅데이로 먹어본 제육대가 부평점의 불향가득제육 !! 배달로 제육볶음 시켜서 맛있는 곳을 그렇게 많이 본적이 없는데 그래도 배달음식베스트로 꼽아볼만한 곳인것 같구요. 가격대 만큼 넉넉하고 맛있게 가족들이 먹기에 딱 좋은 수준의 제육볶음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야채를 추가해서 집에서 한번 더 볶으면 더 좋을 것 같았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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