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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프린터 노즐 청소 하기 : L3156 앱손 무한잉크 노즐막힘

by EBetter 2022.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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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앱손 L3156 무한잉크 프린터 선택과 노즐막힘 현상

프린터를 사용하다보면 여러가지 현상들이 많이 발생합니다. 예전에 경험으로는 레이저 프린터는 내부에 부품을 전부 교체해야되는 상황이라 새로 사는게 이득이라 새로 사기도 해봤었는데요. 이번에는 사실 여러가지 프린터들을 고민하다가 앱손에서 나오는 무한잉크 프린터를 쓰고 있는 중입니다.

제가 지금 쓰고 있는 프린터는 앱손 L3156이라는 제품으로 무한잉크인데 이렇게 아래 사진처럼 한몸통으로 되어 있는 스타일인데요. 무한잉크라고해서 막 외부에 주렁주렁 잉크보관함이 달려있는 것과는 다르게 좀 깔끔한 부분도 있었고 그런 부분때문에 사실 고른 프린터이기도 합니다. 무한잉크의 장점인 잉크만 사서 보충하기도 참 쉽게 일체형으로 되어 있다는 점도 좋은 점이었구요.

다만 단점으로는 장기간 사용하지 않는 경우에 노즐이 막히는 현상이 자주 있다고 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ㅎㅎ 노란색 노즐이 막힌건지 제대로 안나오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기본적으로 해줄 수 있는 노즐청소 이외에 파워클리닝으로 헤드청소를 완료한 덕분에 이렇게 노즐막힘 현상을 해결해볼 수 있었는데요. 이렇게 한번씩 쓰다보면 청소를 해주어야 하는 부분이 있었다는 점도 이번에 알 수 있었고, 해서 이렇게 후기 겸 담아보려고 합니다.

 

2. 프린터 노즐 청소 하기 : L3156 앱손 무한잉크 노즐막힘

우선 제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윈도우 10 기준입니다. 다른 윈도우의 경우에도 대부분 제어판 -> 프린터 -> 인쇄 기본설정 -> 유지보수에서 해당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제어판을 통해서 프린터 드라이버 및 인쇄기본설정 들어가기

우선 제어판을 열어서 장치 및 프린터 보기에서 프린터를 찾아줍니다. 일반 윈도우 10 설정에서는 해당 설정으로 갈 수 없습니다. 제어판을 통해서 윈도우를 찾아야 합니다. 아래 보시는 화면 처럼 인쇄 기본 설정을 찾을 수 있어야 해요.

앱손 L3150 시리즈 프린터의 드라이브를 찾았다면 마우스 오른쪽을 클릭하여 인쇄 기본 설정을 찾아서 들어가줍니다. 해당 설정에서는 사실 문서 크기, 인쇄방향, 문서 품질, 문서 컬러와 그레이스케일, 용지, 레이아웃등을 설정하는 경우에는 자주 들어가보셨을텐데, 유지보수와 관련해서는 아마 많이들 모르셨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 경험이라 ^^;; 저도 사실 이번에 이렇게 하기 전에는 프린터 이렇게 오래 쓰면서도 잘 모르기도 했습니다.


해당 화면에서 여러 설정을 할 수 있는데요. 유지보수 부분을 클릭해주시면 다음과 같이 노즐 검사, 프린터 헤드 청소, 파워클리닝, 프린터 헤드정렬등등 다양한 메뉴들을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을 통해서 프린터의 노즐막힘으로 인하여 프린터의 잉크가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던가, 혹은 프린터의 헤드가 어긋나면서 인쇄가 삐뚤빼뚤하게 나온다던가 하는 부분들을 찾고, 제대로 설정을 잡아줄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노란색 잉크만 제대로 나오지 않는 현상이 발생을 하면서, 노란색 잉크 노즐 막힘 현상을 해결해볼 수 있었습니다.

 

 

2) L3150 앱손 프린터 무한잉크 노즐검사 및 프린터 헤드 청소

유지보수에서 우선 노즐 검사를 진행해야하는데요. 프린터 헤드 청소, 파워클리닝을 누르셔도 노즐검사를 먼저 하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노즐검사 방법은 매우 간단한데요. 프린터를 켜두시고, 컴퓨터와 연결하여 인쇄가 되도록 상태에 두시고 노즐검사를 클릭하여 주시면 됩니다.


노즐검사를 진행하기 위해 인쇄버튼을 누르면 종이에 아래와 같이 인쇄가 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노즐검사를 통해서 인쇄 상태를 확인해본다면 좋은 경우에는 위와 같이 모든 라인이 정확하게 나와있어야 하는데요. 만약 청소가 필요한 상태라면 위의 청소필요와 같은 상태처럼 인쇄가 나오게됩니다. 저의 경우에는 검정색, 빨간색, 파란색의 경우에는 완전한 좋음 상태였지만, 노란색의 경우에는 아예 선자체가 없는 상황으로 프린터 노즐 헤드 청소를 진행하였습니다.


우선 프린터 헤드 청소와 관련해서는 헤드 청소를 할 때 카트리지의 잉크를 일부 사용한다는 점을 알아두셔야 합니다. 따라서 만약 잉크가 부족하다면 어느정도 채워두시는 것이 우선 필요합니다. 이는 퍼지(Purge)라고 하는 프린터 자체 잉크 분사 기능을 활용한 청소를 진행하기 때문인데요. 안내창에도 다음과 같은 안내문에도 해당 내용이 담겨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3) 프린터 노즐 청소 파워클리닝 진행

만약 위와 같은 간단한 청소로 정상으로 돌아오지 않는다면 프린터 파워클리닝을 진행하여야 하는데요. 저의 경우에는 일반적인 헤드 청소에서는 노즐 막힘 현상이 제대로 돌아오지 않아서 파워 클리닝을 통해서 해결을 했습니다.


프린터 노즐 청소 파워클리닝은 더 많은 잉크를 사용하여 헤드 청소를 진행하는 방법인데요. 프린터 헤드청소를 해도 인쇄 품질이 개선되지 않는 경우에 진행하도록 안내창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이 파워클리닝은 아무래도 잉크를 충분히 사용해야 되는 부분이고 프린터에 무리가 갈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하여, 12시간에 한번 진행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12시간 이전에 다시 수행하려고 하면 경고창이 떠서 수행할 수 없다는 메시지를 보실수도 있습니다.

파워클리닝에 대한 안내를 확인하시고, 잉크탱크의 잉크양을 확인한 뒤, 시작을 누르면 프린터가 파워클리닝을 진행하는데요. 이때 꽤 소리도 나고 계속해서 청소도 하고 있다는 것 처럼 보여집니다. 그리고 잉크를 꽤 사용하기도 합니다.

프린터 노즐 청소 파워클리닝은 꽤 시간이 걸리더라구요. 그냥 헤드청소에 비해서 조금 더 시간이 소요되면서 완료되었다는 것과 함께 다시 노즐검사를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 이렇게 깔끔하게 딱 떨어졌는데요. 이제 완료된 모습을 보실 수 있었습니다. 


3. 프린터 노즐 청소 하기 : L3156 앱손 무한잉크 노즐막힘 해결 후기

다행이도 저는 일반 프린터 노즐 헤드 청소로는 이렇게 깔끔하게 나오지 않았고, 추가적으로 파워클리닝을 통해서 이렇게 다시 프린터가 정상적인 모습을 돌아온 것을 볼 수 있었는데요. 잉크는 보니까 10% 전후 정도가 소요되는 것 같더라구요. 생각보다 꽤 큰? 잉크소모는 있었지만 다행이도 고장이 나지 않고, 이런 기본 유지보수로 해결이 되었는데요. 

 

만약 이게 이런 방법으로도 안된다고 하면 수리센터에 보내거나 사설 수리업체에서 수리를 해야되는 상황이었는데 어찌되었는 잘 해결되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이렇게 프린터 노즐 청소를 해보니까 그동안 프린터 사용하면서 이런 부분을 놓치고 있었는데 꾸준히 관리하려면 이런 부분도 잘 알고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프린터 간혹 사용하면서 놓칠 수 있는 이런 노즐 관리, 헤드청소, 노즐청소, 파워클리닝등에 대한 내용들도 이번에 살펴볼 수 있는 기회라 이렇게 후기를 남겨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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