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이번주에 꼭 써놓으려고 했던 글을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바로 구글에 관련된 이야기인데요. 개인적으로 애드센스도 있고, 구글이라는 회사의 미래에 대해서 많이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몰론 애플도요 ^^;; 이유는 역시 안드로이드 생태계의 독점적인 기업이기도 하고, 여러이유들이 있었는데요. 그런 이유에서 이번에 구글의 주식을 한주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실 알파펫 A는 상당히 비싼 주식이기도 하거든요 ㅎㅎ. 기존에 배당주 제외하고 나머지 주식들 정리 좀 하면서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 A (티커 : GOOGLE)의 주식을 샀던 기록을 좀 담아보려고 합니다.
1. 구글의 주식 : Alphabet A (티커 : GOOGLE)
1) 알파펫 A 회사 (티커 : GOOGLE)
알파벳은 미국의 지주회사로 구글과 같은 규모의 기업을 A에서부터 Z까지 전부 채워넣겠다는 목표를 담아 이름을 만들었다고 해요. 구글의 공동창업주인 래리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이 2015년 만든 지주회사입니다.
알파벳의 자회사로는 제일 유명한 구글이 있는데요. 구글 세크먼트에서는 검색과 광고, 커머스, 유튜브, 지도, 구글클라우드, 구글 PLAY등 다양한 인터넷 제품과 하드웨어 이니셔티브가 포함되어 있어요. 그리고 그 외에도 Access, Calico, CapitaG, GV, Nest, Verily, Waymo등과 같은 사업들이 자회사로 구성되어 있기도 합니다.
간단하게 인터넷 광고에서부터 디지털 콘텐츠, 애플리케이션 및 클라우드 오퍼링, 하드웨어 제품판매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대부분의 수익은 구글에게서 나오고 있으며, 구글과 관련된 모든 수익들이 다양하게 잡혀 있습니다. 다른 서비스들도 여러가지 진행은 하지만 사실 엄청 큰 규모는 아니라고 하기에는 엄청나기는 하지만 여튼 ^^;; 구글이 어마어마한 수준이다라고 보시면됩니다.
2) 알파펫 A 주식 : 티커 GOOGLE / NASDAQ
알파펫 A의 주가는 생각보다 꽤 높은데요. 2608불로 마감을 했으니, 한화로는 310만원 이상이 약간 넘는 것 같습니다. 나스닥에 상장이되어 있으며, PER은 23.24 정도입니다. 2021년 실적은 전년보다 41%가 늘어난 2576억 3700만 달러이며, 온라인광고 증대와 클라우드 서비스 확대로 인하여 엄청난 실적들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꽤 높은 가격이기 때문에 아마존과 마찬가지로 쉽게 접근하기에는 어려운 주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배당이 없다는 점도 특징입니다. 자사주 매입을 하기도 하지만 애플과는 다르게 배당과 관련된 부분에서는 아쉬운 주식으로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몰론 주주친화적이지 않다는 것은 아니지만 배당이 없다는 것은 배당주에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에게는 약간 아쉬울 수도 있는 부분입니다.
그럼에도 알파벳A 구글에 투자하는 이유는 높은 수익률 그리고 구글이라는 기업을 믿기 때문이겠는데요. 시장에서 독점적인 지위를 가지고 있으며, 높은 독점력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 기업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웨이모등 다양한 신사업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기도 한데요. 간단하게 유튜브만 보더라도 엄청나게 성장을 하고 있기도 한 상태입니다.
그리고 특징적으로 봐둘만한 요소들은 인공지능과 관련된 부분인데요. 인공지능 개발과 광고, 클라우드 수익을 늘리고, 인공지능에 재투자하는 구글의 능력을 보여주겠다는 비전을 밝히고 있습니다. 지식 정보 제품에 대한 발전을 늘리고, 인공지능 투자에도 돈을 아끼기 않겠다고 하는데요. 구글이 또 돈이 많습니다 ^^;; 여튼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많은 투자를 통해서 좋은 결과들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보이기도 합니다. M&A들이 여기저기서 진행된다면 그건 구글이 될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니까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실적도 높으며, 빅테크와 관련된 여러 이슈들이 있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구글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이번에 전자상거래시장에서도 다시한번 도전을 하는 것 같습니다. 다만 저는 전자상거래에서는 아마존 못따라간다고 생각을 하는데... 여튼 ^^;; 전자상거래가 아니어도 충분히 구글은 대단하니까요.
빅테크 회사와 글로벌 법인세 그리고 미국 주식시장의 영향
1. 한국의 법인세와 해외의 Corporate Tax 법인세는 법인의 소득을 과세대상으로 하여 법인에게 부과하는 조세로, 국내 뿐만 아니라 각 국가에서는 회사를 대상으로 소득에 대하여 법인세를 납부하
econfr.tistory.com
몰론 위험으로는 역시 경쟁자들의 계속되는 등장 그리고 빅테크에 대한 규제들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전세계에서 모든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과 같은 기업들에 대하여 규제들이 이어지는 상황이기 때문에 관련해서 제약들이 계속해서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은 위험의 요소로 꼽히기도 합니다.
그리고 최근에 특징적인 이슈로는 주식분할을 확정했습니다. 2022년 7월 15일 부터 20대 1로 주식을 액면분할을 확정했는데요. 알파펫A의 주식을 1주를 가지고 있다면, 액면분할을 하게되면 20주가 되는 셈이죠. 높은 가격때문에 투자를 하기 어려웠던 분들에게는 어느정도 좋은 액면분할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3) 개인적인 구글 투자기록 : 구글의 주주가되다!!
구글의 주주가 된 셈이지만 ㅎㅎ 그렇게 많이 살 수는 없었습니다 투자에도 한계가 있으니까요. 애플과 마소에서 벌었던 돈과 모아놨던 돈을 다 털어서 ㅎㅎ 구글을 사봤는데요. 그리고 사자마자 떨어지기 시작해서 ㅎㅎ -4.63% 이군요. 그렇다고 해도 믿음은 좀 있는 편입니다. 최근에 금리인상 및 전쟁이슈 관련으로 미국주식들이 전체적으로 힘을 받지 못하기 때문인데요. 사실 전고점에 대비해서 꽤 떨어진 상태라서 고민을 하다가 사봤는데 더 떨어지더라구요 ㅠㅠ
그래도 아주 오래 가져갈 주식이라고 생각한 만큼 계속 들고 있으면서 구글의 주주로 남아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구글에 대한 이야기를 한번 쭉 정리해봤는데요. 애드센스로 수익을 얻고 있기도 하고, 여러가지 구글의 서비스들을 활용하면서 많이 느낀 부분도 있기 때문에 여러가지 투자를 하면서 몇가지 목표중의 하나였던 구글의 주식을 하나 사볼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개인 투자기록 한번 담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개인 투자 기록입니다. 투자 권유글이 아닙니다. 투자는 본인의 책임하에 손실을 볼 수 있다는 점을 꼭 기억해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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