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유명한 기업인 코카콜라, 미국주식을 투자하시다 보면 코카콜라를 투자하실수도 있는데요. 대표적인 배당주, 워런버핏의 주식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코카콜라, 미국의 유명 음료회사인 코카콜라에 대한 이야기들을 해보려고 합니다.
1. 코카콜라 (Coca-Cola Company : 티커 KO)
코카콜라는 (The Coca-Cola Company) 는 전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탄산음료 코카콜라를 비롯하여 청량음료 원액과 시럽을 제조, 판매 및 유통하는 업체입니다. 미국에서 시작하여 전세계를 대상으로 자사의 제품을 유통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이러한 코카콜라는 맥도날드와 함께 미국식 자본주의의 상징으로 손꼽히기도 하는데요. 한국에서 한국 코카콜라가 있어서 다양한 코카콜라의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코카콜라는 코카콜라라는 탄산음료 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포츠 드링크, 쥬스, 유제품, 차, 커피, 에너지 드링크, 스파클링 드링크등 무알코올 음료 브랜드들도 가지고 있는데요. 라이선스를 판매하는 방식으로 전세계에 공급을 하고 있기도 합니다.
코카콜라는 처음 미국의 약사인 존 스티스 펨버턴에 의해 만들어졌다고 하는데요. 소화제와 포도주가 들어간 버전으로 시작하여, 탄산수로 대체하여 새로운 음료로 만들었고, 펨퍼턴의 경리 직원인 프랭크 M 로빈슨이 주성분의 이름을 조합하여 코카콜라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합니다. 로빈슨은 코카콜라 특유의 로고를 만들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만들어진 코카콜라는 청량음료에 대한 제조 및 판매 권리를 사들이고 에이서 캔들러와 프랭크 로빈슨이 1892년 설립한 코카콜라 컴퍼니로 미국을 상징하는 청량음료로 성장하게 됩니다. 2022년 현재에도 브랜드 가치 선정에 있어서 10위권 이내에 형성이 되어 있으며, 전세계적인 브랜드로 알려져 있는 것이 바로 코카콜라 입니다.
2. 미국주식 코카콜라 (티커 : KO)
코카콜라는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이후로 꾸준하게 성장을 해왔으며, 배당 성향이 뛰어난 배당주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워런버핏의 버크셔해셔웨이가 주요 주주로 있으며, 미국의 전통적인 배당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콜라를 먹지 않는 나라는 없지만 최근에는 콜라에 대한 유해성 부각등 건강에 좋은 음료를 찾는 이유로 콜라에 대한 실적들이 떨어지기도 했지만 여전히 콜라에 대한 수요는 있으며, 코카콜라 또한 콜라가 아닌 다른 음료에도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코카콜라의 최근 주가는 꽤 상승세를 타기 시작을 했습니다. 전고점을 돌파했으며, 리오프닝주와 높은 실적을 바탕으로 최근에 주가는 꽤 많이 오른 상황입니다. 특히 고배당주로 큰 움직임이 없는 편이라는 주가의 흐름과는 다르게 최근 주가의 흐름이 꽤 높아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코카콜라는 주요한 배당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배당투자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코카콜라의 높은 배당률은 매우 눈여겨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또한 배당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높은 배당성향과 배당 성장률을 바탕으로 대표적인 배당주로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이는 코카콜라의 압도적인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아시아를 제외한 전 지역의 출하량이 증가하였으며, 이익률도 유지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러한 안정적인 흐름을 바탕으로 매 분기 배당을 꾸준하게 하고 있으며,주가가 크게 떨어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아래에서는 간단한 전망들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3. 코카콜라에 대한 전망
코카콜라에 대한 전망은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많이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코카콜라는 높은 배당과 적절하게 주가를 유지해 왔지만, 세계의 변화에 따라 탄산음료 소비의 감소, 펩시에 비해서 탄산음료에 집중된 매출 구성등으로 인한 성장의 한계를 느끼고 있는 기업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여러가지 이야들이 참 많을 수 있는데요. 그럼에도 워런버핏과 같은 투자자들은 여전히 코카콜라에 대한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가져가는 주식들 중에 하나입니다.
1) 코카콜라와 탄산음료 시장
탄산음료 시장은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시장의 침체와 함께 매출도 함께 감소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웰빙열풍등등 건강에 대한 이슈는 탄산음료시장을 앞으로도 계속 제약하는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탄산음료에는 설탕과 정제수, 탄산가스, 구연산, 카페인, 인산, 합성착색제, 합성착향료등의 인공첨가물들이 많이 들어가 있으며, 과도하게 몸에 쌓이게 되면 신경장애를 비롯하여 비만, 각종 염증이 생길 확률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특히 탄산과 관련되어 있다는 질병들은 비만, 심장질환, 골다공증, 천식, 신장결석, 당뇨병등이 있는데요. 이러한 시장의 계속되는 문제점들은 시장의 하락세를 불러오고 있으면 코카콜라의 입장에서는 좋은 이야기는 아닙니다.
특히 코카콜라의 경우에는 탄산음료의 비중이 매우 높은데요. 50% 이상 탄산음료에 집중하고 있으며, 그외에는 몬스터 드링크 (에너지 드링크의 종류) 이외에는 크게 뚜렷한 대안을 찾아보기 어렵다는 점이 단점이기도 합니다. 반면에 경쟁사 펩시의 경우에는 코카콜라와는 다르게 탄산음료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식품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기도 합니다.
2) 그럼에도 꾸준한 상승을 보여주는 코카콜라
코카콜라는 위와 같은 이슈들을 이겨내고 꾸준히 성장하고 있기도 합니다. 몰론 주가는 다른 IT 기업들에 비하면 엄청나게 상승하고 있지는 않지만 계속해서 꾸준하게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의 여러가지 이슈들에도 불구하고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리오프닝 관련주, 식료품 관련주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시장의 위기는 있었지만 코카콜라는 어느정도 새로운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우상향이 예상된다는 전망들도 있는 만큼 여러가지 이슈들에 대응할 필요가 있습니다.
4. 코카콜라에 대한 투자 이야기
저는 최근에 코카콜라에 대한 투자는 한번 싹 정리를 했습니다. 코카콜라라는 회사는 미국을 상징하는 회사이고 배당에 대한 관심이 높아서 사두었다가, ETF쪽이 배당은 조금 더 좋겠다는 생각으로 이동을 했는데요. 50USD 수준에서 사서 55USD 정도로 10% 이상 익절을 했던 부분도 있고, 코카콜라보다는 조금 다른 주식들에 집중하기 위해서 투자의 방향을 살짝 바꿔봤는데요. 몰론 약간 후회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ㅎㅎ 더 오르기도 하더라구요 ^^;; 원래 잘 안오른다고 하던데 이번에 주가가 상당히 많이 상승을 하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코카콜라의 다양한 음료들이 어떻게 매출을 만들어내는가에 따라 달라져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탄산음료 시장자체는 계속해서 도전을 받고 있지만 다른 제품들이 계속해서 출시되는 만큼 코카콜라도 꾸준하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식음료와 관련된 주식들 이번에는 코카콜라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봤는데요. 주가 및 현황 그리고 전망들 관련 시장에 대한 내용들 간단하게 담아봤습니다. 식음료와 관련된 이야기들 많이 하려고 하는데요. 미국 주식 투자하는 분들이라면 그냥 재미로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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