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공산성 근처에 정말 유명한 베이커리 카페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밤파이 포장도 하고 이렇게 밤라떼도 먹어보고 왔는데요. 꽤 맛있었던 공주에서만 먹을 수 있는 특별함 공주밤라떼 후기를 담아보려고 합니다.
공산성 카페 베이커리 밤마을
공주 공산성은 백제시대 축성된 산성으로 교과서에서는 웅진성으로 더 많이 들어보셨을만한 곳이에요. 고려시대 이후에는 공산성이라고 불린다고 하는데요. 저녁에는 조명들이 예쁘기 빛나기도 하는 곳이었는데요.
공주 공산성에서 바로 앞쪽에서 공주의 특산품인 밤으로 만드는 특별한 디저트와 음료가 있는 베이커리 밤마을이라는 곳이 있더라구요. 친구의 추천으로 해서 한번 가봤는데 생각보다 괜찮고 맛있게 밤라떼도 먹고 올 수 있었어요.


베이커리 밤마을은 꽤 유명한 곳이라서 그랬는지 사람들도 꽤 많더라구요. 포장하시는 분들도 많고, 카페에서 커피나 밤라떼와 같은 것들을 즐기시는 분들도 상당히 많았어요. 이날 다행이 줄은 안섰지만 친구말로는 예전에는 줄서서 기다리기도 했다고 하더라구요.
베이커리 밤마을의 주소는 충청남도 공주시 백미고을길 5-13 이구요. 공산성에서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요. 이쪽 주변으로는 카페와 여러가지 맛집으로 보이는 곳들도 있었는데요. 잠깐 들린거라 다른곳은 아니고 베이커리밤마을에만 잠깐 들려봤습니다.

베이커리 밤마을의 메뉴들의 사진인데요. 공주밤라떼가 가장 유명하다고 하더라구요. 공주 밤라떼의 가격은 HOT은 4천원, ICE는 4500원이었어요. 그외에 아메리카노와 아이스티, 레몬에이드와 같은 에이드 종류, 식혜도 있었구요.
이름 그대로 베이커리 밤마을이라고 해서 아래 사진에서 보시는 밤파이, 그리고 밤의여왕, 밤팡도르, 밤에끌레어, 밤마들렌등등 공주에서만 볼 수 있을 것 같은 밤으로 만든 새로운 빵들이 정말 많았어요.


밤파이는 수제밤앙금과 통밤이 들어간 파이인데요. 겉은 바삭하고 안에는 수제밤앙금과 통밤이 들어 있어서 정말 색다른 느낌이었고, 꽤 맛있더라구요. 실제로 먹어보니까 밤파이는 진짜 포장해서 선물용으로도 괜찮은 것 같았구요. 가격은 조금 있는 편이라는 생각은 들었는데 담백하고 달달하고 엄청 괜찮았어요.
2022.08.10 - 공주 특산품 베이커리 밤마을 밤파이 후기
공주 특산품 베이커리 밤마을 밤파이 후기
공주여행하면 꼭 먹어야 된다는 공주의 베이커리 밤마을의 밤파이, 이번에 들려봤는데요 포장해서 가져왔는데 꽤 맛있더라구요. 부모님께서도 상당히 맛있고 좋다고 하신 밤파이 내돈내먹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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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했던 밤의 여왕 그리고 밤슈크림이 들어간 밤에끌어도 있었는데요. 신기한 것은 밤에끌에어는 저렇게 계산대에 가져가면 즉석에서 밤슈크림을 넣어서 주시더라구요 ㅋ 이것도 먹어봐야 했는데 라는 아쉬움이 조금 있기는 했습니다. 이날 여러가지로 정신도 없고 잠깐 들린 것이라서 이것저것 다 먹어보지못한 아쉬움이 있었어요.
베이커리 밤마을의 공주밤라떼 후기
베이커리 밤마을에서 먹을 수 있는 공주 밤라떼, 뭔가 했는데 고소한 밤을 잘 갈아넣은 라떼이더라구요. 담백하고 고소하고 그리고 부드러운 맛까지 꽤 괜찮았어요. 그리고 먹으면 정말 든든했어요 ㅋ 생각보다 배부른 느낌이라고 해야될까요. 일반적으로 먹는 카페라떼보다 뭔가 배부른 느낌도 있더라구요.


공주는 밤이 정말 유명한 곳이라고 하는데요. 밤맛이 살아있고, 밤향도 느낄 수 있었던 부드러운 공주 밤라떼는 여기 오면 한번은 꼭 먹어봐야 되는 것 같더라구요. 친구도 여기에서 밤라떼 한번 먹어보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정말 먹어볼만 했었어요. 그리고 밤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참 맛있는 라떼구나 하는 생각을 하실 것 같은 맛이었어요.


어쩌다보니 들렸던 공주 공산성의 카페 베이커리밤마을, 이렇게 지역마다 특별한 카페들이 있는데 공주에는 이런 카페가 있어서 공주에 다시 가면 다시 한번 가봐야겠다 생각도 들더라구요. 그만큼 괜찮았고 맛있었고 색다른 공주 공산성의 카페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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