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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

이마트에서 사온 곰표 맥주 간단 리뷰

by EBetter 2021.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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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곰표 맥주가 엄청 핫 하다고 해요. 최근에는 없어서 못 팔 정도로 매진행진이었다고 하기도 하구요 ㅎㅎ 최근에는 그래도 여기저기 편의점이나 이마트와 같은 대형마트에도 엄청 진열이 되어 있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골라와 봤습니다.

 

약간 습하고 더운 날에는 정말 시원하게 ~ 엄청 시원하게 캔맥주 한캔 딱 하면 정말 좋거든요!! 그래서 이마트에서 가져와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시원하게 한캔 해봤던 곰표 맥주 간단리뷰를 담아보려고 합니다. 

 

곰표 맥주 !! 밀가루로 유명한 브랜드인 곰표와 콜라보를 한 제품이에요. 최근에 많이 나오고 있는 콜라보 제품들 중의 하나인데요. 그 중에서 가장 대박이다 라고 이야기를 하기도 하는 제품이구요. 

 

뭔가 느낌이 딱 밀가루 포장지 느낌을 잘 살려낸 것 같은데요. 밀맥주라고 해요. 보니까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카스, OB, 테라와 같은 맥주 브랜드의 제품이 아니라 세븐브로이맥주라고 하는곳의 제품이더라구요. 

 

잘 모르는 곳이라서 한번 찾아보니까 수제맥주를 만들던 곳의 제품이고, 곰표맥주 이외에도 강서 마일드 에일, 한강, 맥아,더 , 흥청망청과 같은 캔맥주들이 나오는 곳이더라구요. 

 

 

 

곰표맥주 500mL 의 알콜은 4.5% 에요. 기존 맥주들과 비슷해요. 효모가 들어 있다고 하고, 기존의 맥주와는 조금 다른게 밀 맥주라고 하더라구요. 보니까 보리맥아와 더불어서 밀맥아, 밀가루가 들어가 있는 성분표를 볼 수 있어요. 

 

가격은 이마트 기준으로 4캔에 9500원이었던것 같아요. 편의점은 아마 1만원인것 같구요. 단품은 3500원정도 하는것 같아요. 일반 맥주보다는 조금 비싸고 해외 맥주와 가격이 비슷한 듯 해요. 

 

 

 

 

 

수제맥주를 만들던 곳에서 만들어서 그런지 맛이 약간 특이한 느낌이었어요. 기존의 맥주들이 시큼한 맛이라고 표현을 해야되는지 그런 특유의 맛들이 그냥 저냥 술먹는 느낌이었다고 하면, 약간 달달 상큼한 느낌들이 조금 더 있는것 같더라구요. 

 

술은 똑같이 술이라서 ^^;; 다른 분들이 엄청 극찬할 정도로 맛있다 느낌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카스나 OB에 비하면 조금 나은것 같다, 약간 더 음료수 느낌으로 먹을 만 하다? 수제 맥주 먹는 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향이 살짝 있어서 그런 점들도 좋은 점 같았어요.

 

개인적으로 딱 한캔정도 시원하게 샤워 후에 마시면.... !!! 정말 좋다 정도로 말씀드릴 수 있겠어요. 개인적으로 과일맥주 느낌이라서 그런지 한캔 이상은 좀... 그런것 같다 정도로 말씀드릴 것 같습니다. 

 


새롭게 등장해서 최근에 대란까지 있었던 곰표 맥주 ! 한번 먹어봤는데 나쁘지 않고, 한번씩 과일맥주, 수제맥주처럼 냉장고에 넣어두고 한캔정도 부담없이 먹기에는 딱 좋은 맥주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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