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포동 골목맛집 일본라멘 전문점 미미의 토리파이탄 라멘 리뷰

이런저런 메뉴들을 다양하게 고민을 하다가 생각나서 다녀온 일본라멘 전문점 미미. 신포동 골목에 위치한 곳인데, 최근에 이런 라멘집들은 거의 없어서 한번씩 일본식 라멘 생각날때는 여기가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다녀와 봤는데요. 동인천 신포동 골목맛집으로 많이들 가시는 곳이더라구요. 

 

이번에 갔을 때는 사람이 많이 없었지만, 예전에는 꽤 사람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을 해요. 그리고 한끼 간단하게 먹기에 참 좋은 곳이기도 한데요. 리뷰로 간단하게 사진들과 함께 담아봤습니다. 

 

 

인천 신포동 골목에 있는 곳이고, 중구청과 신포 시장 가운데 위치하고 있어요. 일요일은 휴무고, 평일에는 8시 30분까지 한다고해요. 점심이나 저녁으로 간단하게 밥먹기에 좋아요. (브레이크 타임은 2시 30분 부터 5시 30분 까지) 

 

 

주 메뉴는 토리파이탄 라멘이라고 하는데요.

 

사실 일본라멘은 종류는 잘 모르지만 ^^;; 보통의 일본 라멘은 돼지뼈 육수라서 그런지 약간 돼지냄새도 있고, 느끼한 경우도 있어서 호불호가 있는 편인데요. 

 

그런데 이 토리파이탄 라멘은 돼지뼈 육수가 아니라 닭 육수로 만드는 일본 라멘이라서 다른 일본 라멘에 비해서 상당히 깔끔한게 특징이라고 하더라구요. 

 

 

보시면 토리파이탄 라멘과 좀 얼큰하게 먹을 수 있는 얼큰 파이탄 라멘, 그리고 소유라멘, 카레 라멘등이 있는것을 볼 수 있어요.  저는 거의 와서 토리파이탄 레만과 얼큰 토리파이탄 라멘만 먹어본 것 같은데요. 주로 많이 이 라멘을 드시러 오시는 것 같더라구요. 

 

가격대는 7천원. 차슈(고기) 추가 또는 면 추가가 가능하고, 밥은 주문을 하면 나중에 요청하면 주시더라구요. 면이랑 먹고 깔끔하고 맛있는 육수에 밥까지 먹으면 완벽한...ㅎ 

 

 

이번에는 얼큰 토리파이탄 라멘을 주문했습니다. 기본찬과 내부의 분위기는 일본식 분위기가 좀 많이 나는 것 같아요. 저는 일본가서 라멘은 먹어본적은 없지만 사실 ^^;; 그래도 친구따라 이런 분위기의 라멘집들을 몇번 다녀와 봤었는데요 

 

그 중에서는 이 미미가 상당히 국물이 역한 느낌이나, 느끼한 느낌이 좀 덜한 깔끔한 느낌이라 괜찮더라구요 

 

 

비쥬얼은 딱 이런 느낌인데요. 약간 더 얼큰하게 양념이 들어가 있어서 조금 더 진한 느낌, 얼큰한 느낌이 나는 얼큰 토리파이탄 라멘이에요. 기본 토리파이탄 라멘에 비해서는 얼큰해서 그런지 좀 덜 느끼하다고 느껴지기도 하구요. 

 

친구 이야기로는 이게 완전히 일본식이 아니라 한국식 느낌이고, 그렇다고 이야기는 해줬는데 ^^;; 사실 잘은 몰라서 그냥 가볍게 면발에 라면으로 한끼 하기에는 좋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이렇게 고기가 크게 들어가 있다는 점도 특징이고, 집에서 먹는 인스턴스 라면에 비하면 육수의 진한맛이 느껴진다는 것도 장점인것 같아요. 면발도 약간 다르고, 그외에는 특별하게 일본라멘을 찾아먹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먹을 떄마다 국물이 맛있네 좋네~ 라는 생각을 자주 하는 편이에요 

---

 

 

 

 

한번씩 별미로 먹어볼만한 일본식 라멘, 인천 신포동에 위치한 골목맛집 미미에서 토리파이탄 라멘을 한끼 든든하게 먹고 왔는데요. 일본식 라멘의 돼지냄새 부담도 덜하고, 육수도 굉장히 깔끔해서 한번씩 가면 괜찮았던 일본 라멘 리뷰를 담아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