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생활 주말 주하이등산 샹산 香山 짧은 등산 걷기 후기

중국 주하이는 바다에 인접한 도시이지만 그래도 몇몇 산들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자주 가던 공원 근처의 샹산 香山이라는 곳을 다녀왔는데요. 생각보다 넓은 산이라 호수구경 좀 하고 길을 따라서 내려왔던 짧은 주하이 등산 후기로 간단하게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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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하이등산 샹산 香山

샹산 香山 이라는 곳은 중국 광동성 주하이시 중심성구 북부에 위치한 곳입니다. 생각보다 엄청 넓은 산이기도 해요. 올라가는 길에 호수들도 있고 풍경이 나름 괜찮은 곳입니다. 그리고 원래 공기도 맑고 한 주하이의 산으로 가볍게 올라가볼 수 있는 산길이기도 한데요. 다른 길들마다 아마 여러 등산로도 있고 올라가는 길도 다양한데 저의 경우에는 공원쪽으로 해서 쭉 길을 따라 올라가는 루트로 호수를 구경하고 내려오는 길을 따라 온 것 같습니다. 

 

 

 

주하이를 아래로 내려다볼 수 있는 그런 산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은데 등산로에 따라 다르다고 하지만 생각보다 호수 구경하러 가는데까지는 크게 어렵지는 않았던 곳이기도 합니다. 주말에 날씨도 바람도 꽤 부는 편이고 아직 더워지기 직전이라 얼른 등산을 하러 다녀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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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주말 주하이등산 샹산 香山 짧은 등산 걷기 후기

중국 주하이는 한국보다 더운 기후인 곳이에요. 30도는 금방찍고 여름에는 원래부터 더운 곳으로 유명한 광동지방이기도 한데요. 여튼 그런데 아직까지는 날씨가 선선한 날들이 꽤 있었어요. 비도 오고 그래서 그런지 아직은 선선했었거든요. 바람도 꽤 부는 편이었구요. 아마 곧 더 더워지면 밖에 나가기도 힘들정도로 습하고 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 같아서 주말에 이렇게 짧은 등산을 해봤습니다. 

 

 

 

다리 처럼 되어 있는 구불구불한 시설을 따라서 언덕처럼 올라갈 수 있었는데요. 여기도 계단을 오르거나 산을 직접 밟고 올라가는게 아니라 언덕길로 구불구불 길이 완성되어 있어서 올라가는데 큰 난이도가 있는 곳은 아니었어요. 그리고 저녁에는 불빛이 켜지는데 저녁등산은 하기 어려울 것 같아서 오전중에 방문을 했었습니다. 저녁이 되서 불켜지면 더 예쁜 곳이기도 해요. 

 

 

 

가는길에 이렇게 뭔가 했더니 연기가 나도록 뭔가 설치가 되어 있더라구요. 약간 분위기용 같은 느낌이랄까요. 

 

 

 

올라가는 길을 따라서 아래 보이는 주하이의 모습들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주하이도 아주 큰 도시는 아니라고 하는데도 이렇게 꽉 들어찬 많은 건물들이 끝이 없는 것 같아보이기도 해요. 길을 따라 쭉 올라가는 길에 풍경들이 또 구름이 이렇게 있어서 그런지 사진상으로는 더 웅장한 느낌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길들이 이렇게 정상까지 이어진 경우가 많아서 편하게 걸어갈 수 있었습니다. 등산하면 한국에서는 계단을 엄청 오르거나 거친 산길을 올라가는 느낌인데 이렇게 길이 만들어져 있으니까 쭉 따라서 언덕길을 오르는 느낌이더라구요. 구불구불 이어진 길이 생각보다 힘들지는 않았어요. 

 

 

 

길따라 길따라 올라가는 길들 이제 여름이 오는구나 생각이 들기도 하더라구요. 점점 더워지고 앞으로 주하이는 더 더워지면 에어컨 없으면 정말 힘들정도로 습하면서 더운 날씨가 이어지기도 하는데요. 이게 덥기만 하면 또 괜찮은데 습하기 까지한 부분이라 참 어려운 경우도 많더라구요. 

 

 

길따라 쭉 등산하시는 분들도 꽤 있었어요. 중간중간 쉴곳들도 있고 해서 쉬엄쉬엄 언덕을 따라서 쭉 올라가봤습니다. 여기는 등산길이라기 보다는 능선길이라고 해야될 것 같은 길들이 쭉 이어지는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여기에서 호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 있었는데요. 대경산저수지라고 번역이 되는데 큰 저수지, 호수 같은 곳을 한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멀리 이어지는 풍경에 좀 쉬면서 바람도 쐬고 좀 쉬다가 길을 따라서 내려오고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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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샹산 香山 에서 담은 풍경사진

샹산 香山 에서 보는 풍경사진들 간단하게 담아봤습니다. 현재 사용중인 아이폰SE3 모델로 찍어본 사진들이에요. 풍경이 좋아서 그랬는지 아이폰의 보정효과가 뛰어난지 뭔가 멋지게 잘 나온 것 같기도 합니다. 

 

 

규모가 어마어마한 저수지 (호수) 인 것 같은데 조용한 느낌이에요. 사람이 없는 곳이라서 그런 것 같았구요. 

 

 

반대쪽으로 넘어가는 길에는 이렇게 주하이의 모습들이 이어진 곳들인데요. 주하이는 요새 들어 발전이 더 되는 곳이라 그런지 공사하는 곳들도 많고 그렇더라구요. 쭉 이어지는 중국의 모습들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이렇게 주하이등산으로 올라갔던 샹산 香山 이라는 곳에서 간단하게 등산 걷기후기로 담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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