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딜리버리 버거 세트 가격과 T-REX버거 리뷰

최근에 배달리뷰를 하나씩 하나씩 써보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롯데리아 딜리버리를 주문해 봤는데요. 사실 롯데리아는 창렬한 느낌이라...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잘 안먹는데 ^^;; 간혹 사무실에서 주문하면 롯데리아를 주문하고는 합니다. 주변에 버거킹이 주문이 안되는 경우가 많고, KFC는 치킨버거들 위주이기도 하고, 맥도날드도 주문이 안되는 지역이라서 그런지 롯데리아밖에는 선택지가 없더라구요 

 

이번에도 롯데리아 딜리버리 메뉴판을 보면서 한참 고민을 했하다가 T-REX버거로 골라봤습니다. 가운데 치킨패티가 상당히 괜찮다는 블로그 리뷰들도 있었고, 다른것은 가격대비해서 돈이 좀 아까울 것 같다는 생각을 해서... T-REX버거세트로 주문을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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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딜리버리 버거세트 메뉴판은 위 사진들에서 볼 수 있는데요.  요기요를 기준으로 했습니다. 

 

가격대들이 좀 있는 편인데 롯데리아 버거들은 버거킹에 비하면 너무... 작습니다... 창렬소리가 그냥 나오는게 아니라는 점이라서 참 아쉬운데요. 그렇다고 저렴한 버거가 따로 있어서 추가로 주문을 하기에도 애매합니다. 그 작은 버거를 먹느니 편의점 햄버거가 더.. 여튼 ^^;; 그렇습니다. 

 

여튼 롯데리아는 여튼... 네 그렇습니다 버거는 사실 맛이 없지는 않아요 소스도 괜찮은 편이고, 매장마다 편차가 좀 심하긴 하지만 새우버거라고 쓰고 새우가 안들어간 그 버거도 정말 맛이 좋은 편이고, 한우불고기 버거 같은 버거들 패티도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은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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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비한 놈이 나타났다! 티렉스 T-REX 버거 입니다.

 

가운데 치킨패티가 있는 버거에요. 계모터치로 바뀐 그곳에서 나오는 싸이버거와 좀 비슷한 느낌이었어요. 가운데 패티가 치킨인데 바삭하고 속살은 부드럽고, 소스와 잘 어울리는 버거에요.  거의 싸이버거인줄 알기는 했어요 ^^;; 약간 소스가 더 들어갔으면 싸이버거랑 똑같네 라고 생각을 했을지도 모르겠어요 

 

 

 

버거는 롯데리아 버거중에서는 그래도 좀 큼직한 느낌인데요. 아무래도 치킨패티라서 그런지 두툼한 느낌은 있더라구요. 그리고 치킨패티가 상당히 맛이 괜찮아요. 순살이고 부드러운 치킨패티가 상당히 괜찮기는 했어요. 

 

속살이 상당히 부드럽고, 튀김부분은 바삭하고 해서 전체적으로 맛이 좋다고 생각했고, 그리고 소스가 달달상큼한 느낌으로 괜찮았던 버거였어요. 많은 분들이 그나마 괜찮다고 이야기를 하시는 이유가 있는 버거인것 같은데요

 

그래도 세트에 7천원. 딜리버리라서 그런지 가격대는 조금 있는 것 같습니다. 

 

 

 

치킨패티로 나름 괜찮게 먹었던 티렉스 버거, 롯데리아라서 사실 리뷰를 쓰기가 참 애매했는데 ^^;; 그래도 간단하게 남겨봤던 롯데리아 딜리버리 티렉스 버거 세트 이야기를 담아봤습니다 !!

 

 

뭐먹지 고민은 랜덤고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