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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진통해열제 아세트아미노펜 정보와 백신 통증 완화하기

by EBetter 2022.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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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부스터샷 백신을 맞게 되면서 미리 타이레놀과 같은 진통해열제를 챙겨놓기로 하고 약국에 갔었는데요. 약국에 가니까 타이레놀이 없어서 이것을 주시더라구요. 알파 아세트아미노펜정인데요. 보니까 타이레놀도 아세트아미노펜이라는 성분이 들어가 있는 것이라고 해서, 가져와서 좀 통증이 있었을 때 먹었던 진통해열제에 대한 정보와 후기를 간단하게 담아보려고 합니다. 

 


* 진통해열제 아세트아미노펜 정보

1) 아세트아미노펜 (Acetaminophen)  

 

아세트아미노펜은 아닐린계화합물로 파라세타몰(Paracetamol) 이라고도 하며, 인체 내에서 통증을 전달하는 프로스타글란딘의 합성하는 COX의 작용을 저해하여 진통 효과를 나타내는 성분입니다. 여기에 열을 내리는데도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는 성분인데요. 효과가 크게 뛰어나지는 않지만, 적용범위가 넓고 여타 진통제에 비해 부작용이 적다는게 장점이라고 하는데요. 가장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진통제로 흔하게 사용됩니다. 

 

아세트아미노펜은 의사 처방없이 살 수 있는 일반의약품으로 진통 및 해열 그리고 발열, 통증, 두통, 치통등에 널리사용됩니다. 다만 허용된 용량보다 많이 복용하는 경우 또는 아세트아미노펜이 포함된 여러 제품을 동시에 복용하는 경우에는 간에 치명적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표기된 양 만큼을 적절하게 섭취하여야 합니다. 또한 아세트아미노펜 복용 중 음주를 하는 경우에도 간 손상의 위험성이 높아지므로 금주를 하셔야 합니다. 

 

미국에서 개발된 "타이레놀"의 단일제제 상품명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허도 현재 만료되어 있어서 많은 제약회사들이 손쉽게 만들고 있는 의약품입니다. 최근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분들에게도 큰 부작용없이 진통효과를 낼 수 있으므로 코로나19 백신접종자 분들이 통증이 있는 경우에 편하게 드실 수 있는 진통제로 많이 사용되고 있기도 합니다. 

 

2) 약국에서 타이레놀 대신에 받아 온 알파 아세트아미노펜 정 500밀리그람

 

이날 약국에 타이레놀이 없다고 하여 알파 아세트 아미노펜정 500밀리그람 10정을 받아왔습니다. 예전에 뉴스기사를 보니 약사회에서 백신 접종 후, 제품 18개를 안내했는데 그 제품중의 하나라고 하는 것 같더라구요. 다른 약국을 가기에도 귀찮고 해서 그냥 사들고 왔습니다. 

 

 

일반의약품의 정보는 위의 사진에 내용들이 나와있는데요. 아세트아미노펜 500mg이 들어 있고, 감기로 인한 발열 및 동통(통증), 두통, 신경통, 근육통, 월경통, 염좌통(삔 통증), 치통, 관절통, 류마티양동통(통증)에 효능 및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위에 말씀드렸던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 딱 이런 효능과 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 같더라구요. 

 

용법과 용량은 1회 1~2정, 1일 3~4일 경구투여를 하는 방식이고, 너무 과다하게 드시면 안됩니다. 

 

 

 

 

 

전화예약으로 현대유비스병원에서 얀센 부스터 샷 모더나 백신 후기

저는 예전에 얀센백신을 맞았어요. 한번만 맞으면 된다는 장점도 있었고, 제일 먼저 나온 백신이었기 때문에 제일 빨리 맞을 수 있다는 점이 좋은 점이었거든요. 몰론 지금은 백신패스나 여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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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세트아미노펜으로 백신 통증 완화하기 

저는 얀센백신 맞고 이번에 모더나로 부스터샷을 맞고 왔는데요. 백신 예약하고 사실 백신 맞고 몇시간은 특별히 통증도 없고 크게 문제되는 것은 없었어요. 혹시 몰라서 사둔 아세트아미노펜 진통해열제는 준비만 해놓고 딱히 필요없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는데요. 

 

한 12시간정도 이제 잠들려고 할때 쯤 되니까 팔의 통증이 점점 심해지면서 몸 전체적으로 감기기운처럼 으슬으슬한 기운이 계속 지속되더라구요. 사실 진통제 안먹어도 되겠지 하고 있기도 했었는데 이게 갑자기 으슬으슬 몸이 떨리고 아프기 시작을 하고, 잠에서 깨어버려서 안되겠다 싶어서 약을 하나 먹었습니다. 

 

그리고 조금 더 자고 일어나니까 몸이 으슬으슬 한 것을 많이 사라졌는데 팔의 통증이 많이 지속이 되더라구요. 거의 한 2~3일을 주사 맞은 부위쪽의 근육통이 심해서 꽤 통증이 있던 상태였어요. 그외에 특별히 다른 몸의 열감이나 통증들은 크지 않았는데요. 

 

예전에 얀센 맞았을 때는 몸살감기처럼 그런 기운이 좀 있었는데 이번에 부스터샷 모더나를 맞으면서는 몸살감기처럼 으슬으슬한 것은 하루만에 잘 마무리가 되었고, 팔의 통증이 꽤 이어졌다는 점이 저에게 발생한 부작용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사실 백신 관련해서 여러 이야기가 있는 만큼 몸 상태를 잘 보고 살펴보려고 하는데요. 

 

국민비서에서 백신 맞고 3일이 지나면서 이상반응이 있는지등 증상과 대처법에 대한 문자를 받아봤고 해당 내용 잘 보면서 혹시라도 있을지 모르는 부작용등에 대해서 조심을 하고 있는 편입니다. 일주일 정도는 고강도의 운동과 음주등을 자제해 달라고도 하니까 조심하면서 만약 문제 생기면 병원도 가고 하려고 준비중에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지금은 많이 좋아졌고, 팔의 통증도 많이 사라진 것 같은데요. 그래도 혈전관련된 이야기나 여러가지 백신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많은 만큼 주의해서 잘 이겨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다른 것보다 코로나19 얼른 끝나고 좀 자유롭고 편하게 어디든 갈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모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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