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마동석님의 노랑통닭 바삭 대표 선거를 보면서 노랑통닭을 한번 먹어봐야겠다 생각을 하다가 오랜만에 주문을 해봤습니다!! 국민 대통닭의 시대를 연다는 노랑통닭의 엄청 큰 후라이드 양념을 주문해서 내돈내먹 해봤습니다.
* 노랑통닭 영종 하늘도시점 내돈내먹
노랑통닭은 예전에 술마시러 자주 가던 치킨집이 노랑통닭이라 자주 먹던 기억이 있습니다. 잘잘하게 먹기 좋은 사이즈에 튀김과 속살이 잘 어울리고, 소스도 맛있던 노랑통닭의 기억이 있는데요. 최근에는 마동석님이 바삭대표선거인가 하면서 가동석 나동석 다동석 라동석 마동석으로 하는 것을 보기도 했었는데요 ㅋ 오랜만에 그걸 딱 보니 생각나서 주문을 해봤습니다.
마동석님이 노랑통닭 이렇게 하는것을 보고 있으니까 오랜만에 생각나서 가까운 곳에서 배달로 주문을 했습니다. 오랜만에 영종도에 들어와서 영종하늘도시점에서 배민으로 주문을 했고, 30~40분 후에 도착을 했습니다. 꽤 빠르게 도착을 하더라구요!!
영종도 쪽에서는 이런저런 치킨은 다 시켜봤는데 노랑통닭은 처음이었습니다 ㅎㅎ 메뉴들이 이것저것 많았는데 고민을 좀 하다가 3가지 맛을 먹을까 하다가 메뉴 중에서 엄청 큰 후라이드 + 양념치킨 조합이 있더라구요. 그것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뿌리노랑이나 바삭누룽지, 간장 THE한 치킨, 고추장 THE한치킨등등 정말 종류는 많았는데 오랜만에 먹는거라서 기본이 딱 좋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ㅎ
노랑통닭은 그러고보니 거의 매장에서만 먹다가 배달로는 처음이었습니다. 사실 순살 노랑통닭은 매장에서는 꽤 양이 많아보였는데 배달은 양이 적으면 어떻게 하나 고민을 했는데요. 이름부터가 엄청 큰 후라이드+양념치킨이니까 믿고 주문을 했습니다!!
노랑통닭의 엄청 큰 후라이드 + 양념치킨의 가격은 순살로 해서 18,000원이구요. 배달비는 3천원이 발생을 했습니다. 딱 여니까 마동석형님께서 이렇게 치킨을 들고 웃고 계시는 모습이 뭔가 친근하면서도 압도적인 느낌이었는데요. 그러고보니 요새는 길가메쉬로 나오시기도 하셨었군요 ㅋ
* 노랑통닭 엄청 후라이드와 양념치킨 내돈내먹 배달 후기
구성은 기본적으로 노랑통닭 후라이드와 양념치킨이 나눠져서 들어 있었구요. 여기에 치킨무와 양념치킨 소스, 허니머스타드소스, 소금 그리고 음료수가 들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스티커가 이렇게 붙어 있는게 신기했는데 요새 그 배달원 분들이 나쁜분들이 간혹 있어서 ^^;; 붙여놓은 것 같더라구요.
노랑통닭은 또 이런 센스있는 멘트들이 재미있기도 한데요. 인생은 매콤하고 사랑은 달콤하게 ~ 짜게 살지 말자와 같은 멘트들이 양념이치킨 소스와 소금에 들어 있는게 재미있어 보였습니다. 양념치킨 소스는 양도 꽤 되고, 양념치킨 섞어서 반반으로 주문을 했기 때문에 다음에 쓰려고 냉장고에 넣어두었습니다.
양념치킨부터 일단 오픈을 해봤는데요!! 제가 알고 있던 그 노랑통닭의 느낌이 딱 들어 있더라구요. 노랑통닭은 일단 뭐랄까 순살은 특히 더 한입씩 먹기에 딱 좋은 사이즈로 되어 있어서 먹기에 정말 좋더라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튀김 자체가 엄청 두껍거나 한 느낌도 아니고, 닭도 굉장히 알찬 느낌이구요. 개인적으로 퍽퍽살을 엄청 좋아하는 편인 저에게는 이런 순살이 딱 아닌가 싶을 정도로 ㅎㅎ 맛있었는데요.
노랑통닭만의 특징이라고 해야될지 이런 약간의 퍽퍽함과 먹을게 좀 있다는 느낌 그리고 조금 덜 짭잘한 느낌이라서 더 달달한 느낌으로 다가오는 치킨의 맛이 상당히 깔끔하고 좋더라구요. 단짠도 좋기는 하지만 또 양념소스가 달달하게 맛있으면 짠맛없이도 맛있으니까요. 좀 덜 짭잘한 느낌이 오히려 더 맛있는게 노랑통닭인 것 같습니다.
예전에 매장에 가면 늘 순살3종 세트로 해서 후라이드 양념과 깐풍치킨까지 해서 먹었는데 이날은 깐풍은 뭔가 안땡기는 것 같고, 여기 매장은 처음 내돈내산 배달을 하는거라서 엄청 큰 반반치킨으로 배달을 했는데요. 오랜만에 먹는 노랑통닭 맛있더라구요 ㅎㅎ
약간 옛날 통닭의 느낌도 있으면서 맛있었던 후라이드 치킨!! 일단 먹기 좋게 딱 사이즈가 적당해서 정말 좋았는데요. 이런 날에는 또 맥주가 ㅋ 요새 SSG가 계속 이기고 있어서 ㅎㅎ 주말에도 야구 좀 보면서 최신맥주에 로맥은 빠졌지만 최신맥주가 한유섬선수와 업그레이드 되서 아주 난리가 났습니다. 여튼 ㅎㅎ 야구와 함께 치킨까지 완벽하더라구요!!
마동석님이 TV에 보고 생각나서 배달 주문을 해봤던 노랑통닭!! 정말 오랜만에 노랑통닭이었는데 배달로 주문해도 상당히 맛있었구요. 그리고 양도 엄청 많고 엄청 큰 반반치킨 느낌 그대로 후라이드와 양념까지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맥주 하나까지도 완벽하게 ㅎㅎ!! 잘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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