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구읍뱃터 쪽에 새롭게 빵집 카페가 하나 생겼더라구요. 평상인 제빵소라고 해서 생각보다 꽤 크고 작약도 앞에 시원하게 테이블들에 앉을 수 있는 곳이었는데요. 저는 빵을 좀 포장해서 가져왔는데요 꽤 괜찮아서 리뷰로 남겨봤습니다.
* 영종도가볼만한곳 구읍뱃터에 있는 평상인 제빵소 카페
이름이 평상인 제빵소라는 곳인데요. 영종도에는 을왕리쪽에 아주 크고 유명한 빵집이 하나 있기도 한데요. 그정도 느낌은 아니었는데 실제로 2층이나 3층이 잘되어 있어서 엄청 큰 곳이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포장만 해서 가서 2층과 3층은 들리지 않았는데요. 물치도가 보이는 오션뷰로 2층과 3층 분위기도 참 좋다고 하더라구요.
인천 구읍뱃터는 월미도에서 오는 배들이 도착하는 곳인데요. 이쪽에 요새 오션솔레뷰호텔부터 97도씨 칼국수집도 유명해지고 있고, 주변에 계속 이것저것 많이 들어오는 것 같더라구요. 개인적으로 97도씨는 몇번 다녀와보고 했었는데 빵집이 새로 생겨서 궁금해서 바로 방문을 해봤습니다.
기본적으로 카페와 빵집이 같이 되어 있어서 아메리카노와 카페메뉴들도 있었구요. 그리고 큼직한 빵들도 준비가 되어 있더라구요. 뭐가 엄청 맛있어 보이는 것들도 있고, 전체적으로 빵의 퀄리티가 상당히 좋다고 느껴지는 것들도 많았는데요. 이날은 커피 말고 빵들만 몇가지 포장을 해왔습니다.
빵의 향기가 엄청 나는 느낌은 아닌데 빵 만드는 곳도 상당히 커보이고, 이런 평상인제빵소의 내용을 읽어보니까 빵 퀄리티가 상당히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요. 실제로 꽤 괜찮은 느낌이더라구요. 프랑스 전통 르뱅제조방법으로 5일동안 자연발효종을 배양해서 사용한다고 하구요. 24시간 저온발효로 풍미가 더해진다고도 하구요. 제빵용 화학개량제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해서 꽤 괜찮은 느낌이었어요.
요새 밀가루 먹으면 소화가 간혹 안되고 해서 걱정을 하는 부분도 살짝 있었는데요. 자연효모 빵이라서 소화작용에 부담을 주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생각보다 꽤 깔끔하고 양도 많고 해서 빵 맛있게 먹은 느낌이었습니다!!
* 평상인 제빵소의 빵들 사진과 먹어 본 후기
개인적으로 빵을 참 좋아하기는 하는 편인데요. 이런 빵집이 있으면 정말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영종도 들어가면 한번씩 을왕리 빵집도 가보려고 생각하는데 그쪽은 주말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갈 수 없는 곳이라고 생각을 했는데요. 조금은 사람이 적은 구읍뱃터쪽에 이런 빵집이 있으니까 좋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단팥빵부터 여러가지 빵들이 참 많더라구요. 평상인 제빵소도 이런저런 빵들이 참 많아서 한번쯤 영종도에 오면 늘 들려볼만한 곳이라고 생각이 되었는데요. 조용하게 빵과 아메리카노까지 ㅎㅎ 즐길 수 있는 곳이라 가볼만한곳으로 기억날 것 같았습니다.
쇼콜라와 더블치즈등등 정말 맛있어 보이는 것들이 많았는데요. 몰론 가격은 조금 있는 편이긴 했지만 여러명이서 왔으면 이것저것 다 먹어보고 싶기도 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빵을 많이 좋아해서 그런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크로와상들도 있고, 소세지빵도 있고 하더라구요 ㅎㅎ 이날은 그냥 여러가지 고를까 하다가 단팥빵과 크림치즈 들어간 빵으로 골라봤습니다. 간단하게 먹으려고 했던 부분도 있구요. 일단 가장 평범한 빵이니까 궁금한 부분도 있더라구요.
일단 퀄리티가 상당히 좋은 빵이에요. 몰론 가격이 3500원 정도 하는 만큼 그만큼 퀄리티가 당연히 좋아야겠죠?! 라고 생각을 한 부분은 있지만요 ㅋ 꽤 맛있게 잘 먹을 수 있었습니다. 동네에서 먹는 그런 빵은 아니라서 그런지 가격은 조금 있지만 전반적으로 맛있고 하나 먹으니까 꽤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빵이었습니다!!
그리고 이건 3천원짜리 크림치즈가 들어가 있는 빵이었는데요. 쫄깃한 빵과 안에 크림치즈가 정말 대박이었어요!! 가격은 좀 있다고 생각했지만 이건 진짜 너무 맛있더라구요 ㅋㅋ 개인적으로 제가 생각했던 그 맛 이상으로 너무 맛있었던 빵이었는데요. 특유의 쫀득함과 부드러움 그리고 안에 들어있는 저 하얀 달달함과 부드러움이 정말 반해버릴만한 느낌이었습니다!! 평상인제빵소에서 포장해와서 먹는데 너무 맛있게 잘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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