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라고 하면 한국은 스타벅스를 비롯해서 투썸, 이디야, 빽다방등등 정말 다양한 카페들이 있는데요. 중국에는 스타벅스 그리고 루이싱커피 (Luckin coffee)라고 하는 브랜드가 유명한데요. 간단하게 사진 몇장을 담아봤습니다.
1. 루이싱커피 (Luckin coffee)
루이싱커피는 중국의 커피 브랜드입니다. 최근에 나스닥 상장과 관련해서 여러 이슈가 있기도 했었던 곳인데요 ㅎㅎ 주식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중국의 커피 브랜드로 유명한데 나스닥 상장을 시도하다가 분식회계등 의심으로 상장이 어려워졌던 곳으로 기억하실 것 같습니다.
루이싱커피는 중국 샤먼에 본사를 둔 중국 최대의 커피 프랜차이즈라고 하는데요. 모든 고객에게 편안함을 줄 수 있는 한잔의 값진 커피라는 목표로 중국에서 유명해진 커피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번에 중국에 오니까 확실히 예전보다는 그래도 중국도 카페들이 꽤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는데요. 중간중간 스타벅스들도 많고 중국 브랜드인 루이싱커피도 상당히 많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궁금하기도 해서 들어가봤습니다. 여기 뿐만 아니라 정말 루이싱 커피는 주변에 흔하게 찾을 수 있었는데요. 배달 어플 와이마이도 되기도 해서 정말 괜찮기는 하더라구요
그리고 스타벅스보다 조금 더 저렴해요!!! 특히 어플을 쓰게 되면 더 저렴해지는 것들도 있고 커피맛도 나쁘지 않아서 중국에서 생활을 하게되면 간혹 찾게되는 커피브랜드가 루이싱커피가 되더라구요.
2. 심양 서탑에서의 Luckin coffee (루이싱커피)
심양 서탑에도 루이싱커피가 있었는데요. 바로 평양관 옆에 붙어 있더라구요.
그래서 사진을.... 평양관을 중심으로 저 안쪽에 보이는 루이싱 커피를 보실 수 있어요. 평양관은 북한식당이에요. 뭔가 이런 사진을 하나 남겨두고 싶어서 그랬는지 루이싱 커피가 잘 보이는 것 보다는 평양관 사진이 잘 보이는 전체 사진을 골라봤습니다.
북한 식당에 나와계시는 북한 종업원님 구경도 잠깐 하고 바로 옆에 위치해 있는 루이싱 커피를 들어왔는데요.
내부는 그냥 깔끔하고 한국에서 이디야 보는 느낌으로 비슷하게 내부는 구성이 되어 있더라구요.
중국은 원래 커피를 잘 안먹고 특히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더 잘 안먹는 곳이었다고 하는데요. 차 문화가 더 많이 발달했었고 차를 먹는 분들이 많았다고 하는데 최근에는 커피 정말 많이 먹는다고 하더라구요. 실제로 스타벅스에도 사람이 꽤 많고, 루이싱 커피에도 사람들이 정말 많았어요.
그리고 아아를 먹을 수 있는곳이기도 했어요. 가격대는 어플을 활용하면 스타벅스에 비하면 저렴한 17~20위안정도 였는데요. 스벅이 30위안 정도였으니까 확실히 스벅보다는 저렴한 부분이 특징이더라구요.
그리고 커피맛은 나쁘지 않아요. 원두가 약간 달라서 그런지 마지막에 약간의 한약맛? 이런것들이 있는데 라떼 종류나 이런 것들은 스타벅스나 다름없이 맛있고 좋았기도 했어요. 그리고 여러가지 메뉴들이 있는데 맛은 괜찮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저는 약간 신맛이 있는 커피도 좋아하는 편이라서 먹기에 나쁘지 않았어요.
한국과는 다른 중국생활을 하면서 먹는 커피 루이싱커피, 한국과는 다르지만 중국에서는 원래 뜨거운 물과 뜨거운 차 위주로 먹어서 시원한 것이 거의 없는데요.
시원한 아아를 먹을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며 포스팅을 담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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