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먹거리들을 사기 위해서 마트를 들리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중국의 일반적인 마트에서 파는 야채와 채소 그리고 과일까지 대략적으로 가격들과 종류들을 사진으로 담아봤는데요. 동네마다 다르기는 하겠지만 중국 광동성 쪽에서는 10월 이 시기에 이런 것들이 나오고 구할 수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1. 중국의 마트에서 보는 야채와 채소
중국의 마트들에 가보면 한국과 참 비슷하기도 하고, 다르기도 한 모습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사람 사는 곳들이 비슷비슷하고 동양이라는 점에서도 그렇고 아마 비슷한 부분도 많은 것 같습니다. 야채들이나 과일들의 경우에는 한국에서 먹는 것들 중국에서도 많이 먹기도 하기 때문에 비슷하게 보이는것들도 많은데요.
아래 사진들 쭉 살펴보시면 중국마트에서는 이런 야채와 채소들 그리고 과일들이 있구나 하는 정도로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부분 마트에 가면 다음과 같이 이렇게 가격이 적혀 있고 봉투에 담아서 가격표를 붙여주는 방식으로 되어 있는데요. 한국도 비슷비슷한데 최근에는 거의 포장이 되어 있는데 여기는 필요한 양만큼 고르고 그 양에 대해서 가격표를 붙여주더라구요.
고추 당근 피망등등 다양한 야채와 채소들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중국은 뭔가 더 큰 느낌입니다. 예전에도 생각했었지만 전체적으로 야채와 채소들이 다 한국보다 큰 것 같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많이 있었어요. 대략 가격은 g 당으로 계산을 해서 가격표를 붙여주는데요. 한국보다 약간 더 저렴한 부분이 있습니다.
중국에서 보면 다른 물가들은 비싸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시장이나 마트등등의 경우에는 한국보다 엄청나게 저렴한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이게 해외에서 한국물가 비싸다고 하는 경우 식료품이나 이런 야채들 가격이 비싸서 그런 이유도 있는데 아마 비슷하게 느껴지실 것 같아요. 몰론 환율이 올라서 조금 오르기는 했더라구요 ㅋ
한국사람은 역시 마늘의 민족으로... ㅋ 마늘은 많이 필요합니다. 미리미리 요리에 넣고 이곳저곳 넣으려면 마늘이 많이 필요합니다. 중국도 마늘을 이래저래 넣기는 하는데 한국만큼은 아니더라구요. 생강이나 이런것들 많이 사용하기는 하는 것 같은데요. 찌개나 이런것 만들려면 마늘이 필요해서 마늘도 좀 사왔구요.
대파와 오이고추 그리고 여러가지 야채와 채소들이 있는데 상태도 좋고 괜찮더라구요. 마트에 이런것들 종류도 정말 다양하구요. 여기 마트 말고도 옆에 마트에도 엄청 큰데 사람들도 많고 다양한 채소 과일들 팔기도 하더라구요. 저는 여기 마트가 조금 더 가까워서 자주 왔는데 여기도 꽤 괜찮은 곳이기도 합니다.
버섯종류들과 오이, 호박, 무등등 이것저것 참 많습니다. 사실 중국에서 생활을 하다보면 외식을 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몇번은 계속 무언가를 해먹어야 할때가 많습니다. 간단하게 야채들도 그리고 과일들도 필요한 경우가 있으니까요 ㅋ 그래서 마트에 들려서 몇가지는 사와서 냉장고에 두고 해먹기도 합니다. 그리고 냉장고에 오래 두고 못먹는 경우도 간혹 생기기도 하지만 말이죠 ㅠㅠ
이날 뭐 대단한 것을 해먹을 것은 아니어서 감자와 양파, 당근, 오이, 고추, 마늘, 무등등 몇가지 볶아서도 해먹고 이것저것 끓여서 해먹을 수 있는 것들 위주로 사오기는 했습니다. 무를 넣고 국물을 내면 시원하기도 하고, 양파는 볶아서 해먹기 좋고, 당근도 볶기 좋고, 오이는 씻고 간단하게 양념을 해도 좋고 그냥 먹어도 좋고 뭐 이런것들 하나하나 준비하고 나니까 장바구니가 가득 차더라구요.
2. 중국 마트의 과일들
중국 마트의 과일들, 이곳 광동성 부근도 기후가 더운 날들이 많은 곳이라서 더운 과일들이 많은 것 같더라구요. 선양에서랑은 조금 다른 느낌이었는데 신선한 것들이 참 많았습니다. 이날 사오지는 않았지만 수박도 있고 여러가지 참 많더라구요. 수박은 한국보다 좀 작은데 좀 덜 단편이고 물기가 많아서 별로였는데 자몽같은 것들은 엄청 크고 해서 먹기 좋더라구요.
과일들은 먹어봐야 압니다 ^^;; 대부분 맛이 조금씩 한국이랑은 달라요. 채소들이나 야채들은 거의 비슷한 느낌들이 많은 것 같은데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과일들은 달달함에서 조금 차이가 있더라구요. 몰론 더 단것도 있고 아닌것도 있구요.
포도들도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 과일을 원래 잘 먹는 편은 아니지만 궁금해서 몇가지들 먹어봤던 것들도 있고 아닌 것들도 있어서 하나하나 도전해보고 하겠습니다. 그리고 두리안이라고 냄새는 독한데 맛은 있는 과일도 중국에서는 자주 먹는다고 하는데 아직은 안먹어봤습니다만 ㅎㅎ 도전을 해보려고 하고 있기도 합니다.
3. 중국생활 마트에서 장보기
여튼 이렇게 과일들 야채와 채소들까지 사진으로 중국의 마트에서 보는 모습들을 사진으로 담아봤는데요. 중국도 사람사는 곳이라서 생활하려면 마트에서 장도 봐야하고, 요새는 와이마이가 잘되어서 다 배달주문도 된다고 하지만 이렇게 마트에 들려서 장보기를 해야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최근에 또 어려웠던 것이 중국에서는 한국과는 담배도 달라서 고생을 하기도 했는데요. 중정공과 같은 카페들에서 한국담배나 면세담배들 구하기도 하고, 장보기하면서 중국담배들도 만나보고 여러가지 경험들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여튼 ㅋ 중국생활을 하면서 이렇게 보고 듣고 느끼는 것들 하나하나 경험으로 담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중국이어도 또 적응하고 살아가면 사람사는 곳들이라서 그런지 비슷비슷 또 맞춰서 잘 적응하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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