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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생활

중국일상생활 알리페이 헬로 공유자전거 후기

by EBetter 2022.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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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와서 한국과는 정말 다르다고 느낀 것은 바로 자전거에 대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중국 일상 생활이나 다름없어져 버린 자전거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알리페이 헬로라는 미니 프로그램(샤오쉬청)으로 자전거를 빌려타고 다니는게 정말 편리하더라구요. 간단하게 담아봤습니다. 

 


1. 중국의 자전거 생활 

중국은 정말 많은 자전거들을 볼 수 있는 나라인데요. 또한 공유자전거도 엄청 많아서 자전거를 접근하기에도 좋은 나라이기도 합니다. 몰론 그래서 그런지 도로가 자전거들이 너무 많아서 차들과 엉켜서 조금 위험한 부분도 있기에 조심도 해야되지만 그만큼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기에는 좋은 곳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중국은 공유자전거를 활용해서 자전거를 손쉽게 타고 내릴 수 있는데요. 

 

중국의 공유자전거는 알리페이의 헬로, 메이투안, 웨이신자전거등이 있는데요. 3가지 종류 중에서 외국인들은 주로 알리페이를 활용하는 헬로를 사용하는게 편리합니다. 

 

아무래도 알리페이가 외국번호로도 가능하고, 연동하기도 쉽고, 투어패스도 활용할 수 있는등등의 장점들이 있는데요. 그래서 저도 이렇게 자전거를 타고 다닐 수 있게 되었습니다 ㅋ 메이투안이나 위챗 자전거도 가능은 한데 등록절차등이 복잡할 수 있는 부분이 약간 있더라구요. 

 

여튼 그렇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데요. 간단하게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중국일상생활을 담아보겠습니다. 

 

 


2. 중국에서 타는 알리페이 헬로 공유자전거 후기 

한국에서는 자전거를 잘 타지 않았는데 중국에 와서는 땅도 넓고 어디 이동하는 경우에도 손쉽게 자전거를 타고 갈 수 있어서 자주 애용하게 되었는데요. 알리페이를 활용한 미니프로그램 (샤오쉬청) 으로 해서 연동되는 헬로 바이크를 타고 있습니다. 

 

금액은 2위안부터 시작을 해서 많이 타면 탈수록 금액이 조금 올라가는 정도입니다. 생각보다 저렴해요 간단하게 타고 내리는데 좋고, 부담없이 타기에도 좋아요. 

 

알리페이 헬로 공유자전거

 

보시는것과 같이 자전거가 있는데요. QR코드로 알리페이(쯔푸바오)에서 스캔을 하시면 샤오쉬청이 연동되거나 또는 헬로바이크 앱으로 해서 연동되어서 자전거의 잠금장치가 풀리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중국의 자전거 주차장들이 정말 많은데 그쪽에 가시면 이렇게 파란색의 알리페이 헬로바이크 자전거를 보실 수 있어요.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고 도착지 근처의 자전거 주차장에 자전거를 두고 다시 QR코드를 스캔하는 방식으로 자전거 결제를 완료하고 마무리할 수 있는데요. QR의 나라답게 QR코드로 손쉽게 가능하다는게 참 큰 장점입니다. 다만 QR코드를 활용하는 만큼 스마트폰 배터리가 없으면 매우 난감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 

 

자전거의 성능은...... 좋지 않습니다 ㅋㅋ 생각보다 튼튼하기는 하지만 ㅠㅠ 충격을 완충해주는 장치는 당연히 없고, 체인을 조절해주는 것도 당연히 없고, 페달과 일체형 체인만 딱 들어가 있는 아주 심플한 자전거에요. 

 

게다가 공유자전거이기 때문에 공유자전거의 특성상 여러사람이 타고 하다보니까 간혹 고장난 것들도... 있기도 합니다. 브레이크가 잘 안된다거나 페달을 밟았는데 안나간다거나, 핸들쪽이 살짝 돌아가있다거나 등등 고장들도 간혹 만날 수 있습니다. 몰론 차량으로 수거해서 고치고 하는 것 같기는 한데 여튼 그래도 공유자전거의 특성상 그런 부분도 잘 체크하고 타야되는 것도 있더라구요. 

 

알리페이 헬로 공유자전거

 

중간중간 이렇게 도로를 다니다보면 자전거 도로와 자전거 주차장들이 있는 풍경들을 중국에서 보실 수 있는데요. 이렇게 많은 자전거들이 있는데 좀 사람이 많이 다니는 지역에는 자전거들을 많이 타고 가셔서 그런지 ㅎㅎ 자전거가 찾기 어려운 곳들도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자전거 정말 많다보니까 조금 조심해서 타기도 해야되는데요. 자전거도로가 끊어진 경우 - 인도로 전환된 경우도 많고, 원래 중국은 사람도 많고 해서 주의해야하구요. 그리고 와이마이 오토바이들이 이곳저곳 다니기 때문에 그런 사람들도 주의해야 하구요. 중국의 운전자들은 배려운전이라는게 없기 때문에 그것도 주의를 해야합니다...ㅎㅎ; 여튼 조심하면서 타야된다는 이야기입니다. 

 


 

3. 중국에서 자전거타고 가서 찍어 본 광경 

중국 주하이는 자전거타기에 참 좋은것 같은데요. 다른 도시와는 다르게 오토바이등이 거의 없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들어보니까 주하이는 오토바이는 약간 금지되어 있는 도시라고 하더라구요.

 

대도시 광저우나 옆도시 중산만 하더라도 오토바이들이 엄청 많았는데 신기하게 오토바이들이 많이 없었습니다. 몰론 와이마이 (배달) 하시는 분들의 전기오토바이들은 조금 돌아다니는 편이에요. 

 

여튼 주하이 자전거를 타고 가면서 찍어 본 사진 입니다. 이런 야경도 보고 자전거도 타고 시원하게 바람쐬러 나오기도 좋습니다. 자전거를 사지 않아도 이렇게 공유자전거로 탈 수 있고 해서 타고 나오면 너무 좋더라구요!! 

 

 

중국에서 자전거타고 가서 찍어 본 광경 중국에서 자전거타고 가서 찍어 본 광경

 

주하이에서 마카오로 흘러드는 강인데요. 주변에 조명들이 가득하고 주변으로 산책하는 분들도 많고, 공원처럼 잘 되어 있는 곳들도 참 많더라구요. 저녁에 한번씩 나와서 자전거를 타고 달리면 강바람이 매우 시원해서도 좋구요. 

 

한번 사진으로 간단하게 담아봤습니다. 중국일상 공유자전거에 대한 것들 담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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