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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생활

중국생활 꼬치와 맥주 한잔 啤酒和串儿

by EBetter 2022.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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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생활하다보면 술한잔이 생각나고 하면 주변에 꽤 많은 곳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이랑 다르게 맥주를 자주 마시고 그런 맥주 안주들 중에서 꼬치들도 참 많은데요. 사진과 함께 간단한 일상리뷰를 한번 담아봤습니다. 

 

 

 

1. 중국생활 꼬치와 맥주 한잔하기 

중국도 술 마시는 분들이 참 많은 나라이기도 합니다. 마오타이와 같은 바이주를 비롯해서 정말 다양한 술들이 참 많은데요. 한국의 소주들도 중국에는 들어와 있고 주로 한국식당등에 가면 한국 소주를 찾을 수 있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대부분 중국 로컬 식당에서는 맥주를 주로 먹는데요. 

 

중국에서는 맥주는 중국어로 啤酒 라고 하며 다양한 맥주들을 중국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요. 청도맥주인 칭다오를 비롯해 춘성, 하얼빈, 설화등등 다양한 맥주들을 살펴보실 수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유명한 칭다오보다는 중국내에서는 저는 주로 동북에서는 설화맥주 그리고 광동성에 와서는 주로 하얼빈을 먹고는 했는데요. 이날도 하얼빈으로 먹어봤습니다 ㅎㅎ 

 

꼬치와 맥주 한잔串儿

 

그리고 안주로 자주 먹는것이 역시 중국의 야식은 꼬치와 함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런 꼬치집들이 참 많은데요. 중국어로 꼬치는 串儿 라고 하며, 양고기 꼬치 뿐만 아니라 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등등 다양한 꼬치들과 해산물 그리고 여러가지 신기한 부위들과 야채들까지 꼬치로 해서 먹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이날 먹었던 꼬치 중에서 가장 신기했던 꼬치는 곱창꼬치였는데요. 한국식 곱창은 아니고 우리가 한국에서 양꼬치에 찍어먹던 그 소스맛이 곁들여진 곱창이었습니다. 약간 기름지기는 한데 맥주랑은 잘 어울리는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양꼬치 그리고 돼지고기 꼬치들이 상당히 맛있기도 했습니다. 

 

꼬치와 맥주 한잔꼬치와 맥주 한잔

 

중국에서 생활하고 하면 아무래도 여러가지 한국과는 다른 많은 것들을 만나볼 수 있고, 또 한국과는 비슷한 곳들도 또 색다른 곳에서 만나는 좋은것도 나쁜것들도 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할 수 있다면 해외에 나가보고 실제로 다른 국가의 환경에서 살아보는 분들 만나고 보는것도 참 좋은 것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이야기들을 또 공유해보고 할 수 있기도 하니까요. 오랜만에 중국의 꼬치들과 맥주한잔 했던 이야기들 간단하게 담아봤습니다. 중국과 관련된 카페들도 많고 이야기하는 곳들도 많아서 그런곳들 찾아보시고 많이 이야기하고 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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