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다시 지루성두피염 모낭염 같은것들이 재발해서 피부과 처방을 좀 받았습니다. 약도 먹고 샴푸도 써보라고 하셔서 케이프록스액이라는 지루성 피부염 샴푸를 좀 사용해봤습니다. 2주 정도 되었는데 나름 괜찮게 잘 사용했던 후기 담아봤습니다.
1. 피부과 모낭염 처방
두피에 막 딱지들이 많이 생기고, 그 딱지가 떨어지고 피가 나기도 하고 가렵기도 하고 통증도 있었는데요. 간혹 지루성 두피염등으로 피부과등 방문해서 치료를 받기도 했었는데 최근에 염증이 더 심해져서 처방을 받으러가야 했었습니다.
그래서 병원에 들렸더니 약도 지어주시면서 니조랄 같은 것들이 있는 물어보셨는데 쓰던것이 다 떨어졌다고 하니 니조랄보다 이게 나을 것이라고 해주시면서 지루성 피부염 케이프록스 액 샴푸를 처방을 받았습니다.
한 2주정도 사용했었고 어느정도 모낭염이 잠잠해지기는 했는데요. 딱지나 이곳저곳 나는 것들은 아직은 조금 그렇기는 하지만 가려움이나 통증같은것들은 거의 사라지고 해서 일주일에 2~3번씩 샴푸로 사용하고 있기도 합니다. 관련된 정보와 경험담을 담아보려고 합니다.
2. 지루성피부염 케이프록스 액 샴푸 정보
지루성피부염 케이프록스 액은 일반의약품으로 나오는 샴푸제품입니다. 외피용약으로 기생성 피부질환환용제로 분류가 되어 있는데요. 제뉴원사이언스에서 나오는 약으로 쓰는 샴푸라고 보시면 됩니다. 주요 성분은 시클로피록스올아민입니다.
케이프록스액은 생각보다 금액이 있었습니다. 처방을 받았는데도 꽤 금액을 내기도 했는데요. 판매가격이 약국에서 저렇게 붙여놓으신 가격은 14000원 정도 되더라구요. 당연히 온라인에 없고 처방받아서 약국에서 받은 일반의약품입니다. 의사 선생님께서는 이것이 좋다고 이것으로 써보라고 처방을 해주시기도 하셨습니다.
유효성분인 시클로피록스올아민은 지루성피부염에 사용하는 성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케이프록스 뿐만 아니라 니조랄, 클록스액, 사이프록실액, 노비프록스액등등 다양한 지루성 피부염 삼푸에서 사용하는 성분인데요.
인체 피부의 곰팡이균이라고 하는 진균을 치료하는 항진균제로 광범위한 부위의 곰팡이균을 치료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주로 그래서 그런지 지루성 두피염에 사용되는 샴푸라고 보시면 됩니다. 약의 이름들은 달라도 성분들은 대부분 비슷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외에도 케이프록스액에는 여러가지 기타 첨가제들이 들어가 있는데요. 샴푸처럼 쓰이는 여러가지 재료들이 들어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황색의 점성이 있는 액제라고 되어있는데 실제로 열어보면 투명합니다. 그냥 투명하게 샴푸처럼 조금 짜내서 샴푸를 하시면 됩니다.
케이스록스액 용법 및 용량은 머리를 물로 적신뒤에 거품이 날 정도의 충분한 양을 적용하여 손가락 끝으로 충분히 마사지를 한뒤에 3~5분 정도 후에 물로 여러번 헹구어 완전히 씻어낸다. 라고 적혀 있습니다.
손끝으로 마사지 하듯이 샴푸하시고, 손톱 주의하시고 그냥 일반 샴푸하듯이 거품내고 3~5분정도 기다렸다가 머리를 헹궈주시면 되는데요. 적당하게 시간을 좀 들여서 머리 감는다고 생각하고 해야 합니다.
약은 일주일에 2~3회 또는 두피 질환시 치료시 필요할 때마다 사용한다고 되어 있는데요. 의사선생님은 일주일에 2~3번정도 사용하라고 하셨고, 약사님께서는 상태가 심각하면 1주일 정도 쭉 써보라고 하시더라구요. 그 이후에 조절하라고 그렇게 말씀 주시고 처방을 받았습니다.
3. 모낭염샴푸 케이프록스액 경험담 (2주)
2주 정도 사용을 했고 1주일은 거의 계속 사용하고, 2주차는 1주일에 2~3회 정도 샴푸를 하고 있습니다. 딱히 니조랄처럼 냄새가 심하지 않다는 점은 장점이었고, 크게 불편한 점은 없었습니다. 거품도 잘 나는 편이구요.
그동안에 처방받는 약도 같이 먹기도 했었구요.
일단 약먹으면 원래 바로 좋아지기도 했었어서 적당하게 좋아지고는 있습니다.
좀 심각할 때에는 딱봐도 안좋다 싶을정도로 가렵고 통증이 생기거나 하는 경우도 있었는데요. 이런 부분에서 바로 병원가서 좀 치료를 해달라고 말씀드리고 처방을 받아온 것이었습니다. 여튼 병원가서 치료받고 약먹는게 저에게는 제일 좋은 치료 방법이었기 때문에 바로 병원갔고 이번에는 이렇게 약과 샴푸까지 처방을 받아서 치료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몰론 완벽하게 나은 것은 아니라서 샴푸는 꾸준하게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더 좋아지면 좋겠지만 사실 치료가 힘들기도 하고 잘 관리해야 하고, 이렇게 올라오는 원인들 중의 하나는 스트레스이기도 해서 여러모로 노력을 해보는 도중에 처방받으면서 경험했던 것들 경험담으로 남겨봤습니다.
2022.07.06 - 지루성 두피염 피부과 진료 경험등 후기
https://healthyst.co.kr/lose-we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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